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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팬클럽 [이글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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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이글이글 야구게시판┓ [5936] 부정적인 팬심
1번선발 추천 1 조회 5,000 13.03.13 11:48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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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3.13 12:06

    첫댓글 일단 실제로 경기력을 접하지 못하고 기사만 봤기때문에 뭐라 말하기 조심스럽지만
    그리 희망적이지 않을거라는데 동의 합니다..
    그래도 작년 보다는 조금이라도 나아진 모습이 있기를 바란다는..
    순위는 당분간 그냥 포기해야 할듯한 느낌이..너무 바닥으로 쳐지지 않기만 바랄뿐..

  • 13.03.13 12:17

    에휴...구구절절 맞는 말씀이네요. 팬심으로 응원한다지만 지난 몇년간 선수단에 대한 투자가 미미했던 것에는 조금 화가 나네요. 5년 후 강팀을 기대하고 올해는 6위하면 좋겠습니다. 쩝...근거없는 기대치이긴 하지만 그정도 해주면 만족할려구요 ㅎㅎ 물론 7 8 9 위를 할 가능성이 훨씬 높긴 하지만요

  • 13.03.13 12:27

    정확한 말씀을 해주시니 따끔하군요 ㅎ 내심 이번시즌엔 혹시하는 마음인데여
    근데 저는 한가지에 가능성은 보고있습니다
    감독님이죠 김응룡감독님
    어딘선가 들어본거지만 해태전성기시절 선동열선수 마무리철벽이던때인데
    일부러 나오지도않을 선동열이 몸푸는걸 보여주는 경우도 있고(상대팀에 의욕저하및 다급함을 노린 신경전이죠)
    장채근포수는 일부러 선동열선수가 불펜에서 몸풀때는 다른 포수글러브를 사용했다고 하더군요
    소리가 크게 울리는 글러브를 만들어서 불펜피칭때 상대팀타자에게 좌절에 소리를 들려주곤했다더군요

  • 13.03.13 12:33

    삼성이 전력이 약하지않은데도 김응룡감독님 이후에 첫우승을 한것을 보면
    선수들이 가진 능력을 어떤방식으로 발휘하도록 만드냐하는 능력도 큰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모든팀은 동일한 선수인프라에서 선수를뽑아서 키우는데
    어느팀선수는 성장이빠르고 어느팀선수는 성장이 느린 결과를 보면
    그런부분이 선수개개인에 능력 못지않게 감독님에 능력에 따라 좌우되지않나 싶습니다
    물론 어디까지 기대감입니다 전력이 약하고 선수층도 약하다보니 이런 기대를 하는걸수도 있지만
    그래도 기대가 많이되는군요 어떤 변화가 생길지 ^^

  • 13.03.13 12:40

    올해는 승패는 떠나서...
    내가 좋아하는팀이 시즌을 치룬다라는 느낌으로 볼 생각이예요
    저도 승부욕이 있는지라 한때 승패에 굉장히 연연하고 그랬지만
    지금은 경기에 누가 나왔고 누가잘했고 누가 못했는지 보는 편이네요 ^^

  • 13.03.13 13:53

    올해는 순위 보다는 발전 가능성에 두고 볼려고 합니다. 다음해 그리고 또 그다음해 이런식으로 순위가 점점 올라가 우승을 할 수 있는 팀이 될 수 있을까 이것을 보고 싶습니다. 그래도 이기고 지는 것에 일희일비 하겠지만요. 그래도 시즌이 끝났을때 내년에는 좀 더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든다면 이번해는 만족 할 수 있을 듯합니다.

  • 13.03.13 14:21

    정말 냉정히보면 1선발님 말씀대로 하위권 맞습니다 ㅜㅜ 빨리 암흑기가 끝나기를......

  • 13.03.13 14:54

    올시즌에도 승보다는 패가 더 많을겁니다. 전 그 많은 패배속에서 절망보다는 희망을 봤으면 합니다. 지더라도 내년이 기대가 되는 그런 가능성들요. 솔직히 1~2년은 하위권 탈출이 무척 힘들겠지요. 지난 몇시즌은 희망이 안보였으나 올시즌은 희망이 보이는 시즌이 되었으면 하네요.

  • 13.03.13 15:18

    대공감! 추가할 만한 말이 거의 없을 정도로 말이죠.

  • 13.03.13 15:30

    시즌전에는 혹시...시즌중반부터는 역시..... 그래도 한화라는 팀이 좋은걸 어떻합니까? 그게 팬심인걸..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그언젠가 라는 희망이있어야 응원하는 즐거음이 있죠. 정확한 데이터에 근거해서 바닥을 칠수밖에 없다고 하면 멘탈이라도 믿어봐야죠 그래도 멘탈로는 탑급인 감독과 코치가 왔으니.. 올해도 열심히 응원할렵니다 ^^

  • 13.03.13 16:44

    작년 꼴찌팀이 전력 보강도 없이 누출만 있는 상황에서 긍정적인 평가는 어렵겠죠. 다만 올해는 신예들이 많이 나올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가능성이라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내년엔 해볼만 하겠다' 라는 생각이라도 들게.
    그래도 시즌 전이니 설마..하는 기대감은 가지고 있으려구요.

  • 13.03.13 16:57

    마음을 비우는게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다만.. 해마다 강팀으로 변해가는 모습만 보여준다고 하면.. 그만큼 희망을 가지고 응원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배구에서 러시앤캐시 팀처럼.. 우리도 감독님이 바뀌고 나서 팀컬러가 더 근성있고.. 지더라도 최선을 다하는 그런 프로팀 다운 경기를 볼 수 있었으면 하는게 올해 가장 큰 소망입니다.

  • 13.03.13 18:09

    저도 요번 시즌 솔직히 큰 기대는 안하구 봅니다~ 작년에는 너무 기대치가 커서 실망도 컸던지라~
    걍 작년처럼 어이 실종시키는 플레이만 해주지 않기만을 바랄뿐이죠~
    그래도 엘쥐만큼은 잡아줬으면 하는 조그마한 소망하나만 품고있다능 ㅋㅋ

  • 13.03.13 20:59

    맞는 말씀이지만 글을 읽기가 너무 가슴 아프네요 ㅜ 정말 잘했으면 ㅜ

  • 13.03.13 21:42

    좋은글이네요ㅠㅠ

  • 13.03.13 22:58

    김응룡감독님께서 해태시절에 미안한 삼성과 빙그레에게 우승맛을 보여주고 싶어하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우리 차례겠죠 ㅋ

  • 13.03.13 23:16

    제발 우리차례이길 ㅜㅜ

  • 13.03.14 01:07

    저 역시 올해 성적은 크게 기대하지 않습니다... 선수층을 두텁게 하는 게 올시즌의 과제가 아닐까 보여집니다...

  • 13.03.14 02:13

    야구는 몰라요~ 스포츠란 모든 사람이 예상한 거 틀리는 흥미한 경기다. 늘 그랬듯이 올해도 아이같은 마음으로 기대해봅시다. ^^

  • 13.03.14 08:16

    개념글 잘 읽었습니다^^

  • 13.03.14 08:50

    최근에 언제 우리가 상위권기대한적이 있엇나요.. 매년 야구다운 야구만 하길 바라면서 보는거죠 ㅋ

  • 13.03.14 09:11

    부정적이라기보다는 객관적인 내용인 듯 합니다. 하지만 전 그냥 야구가 좋아서, 이글스가 좋아서 야구 볼랍니다. 애기 데리고 자주 놀러가야지요^^

  • 13.03.14 11:40

    현실적으로 바라보고 쓰신 글이니 반박을 못하겠네요~ 그저 아픈 사람없이 올한해도 마치길 바라네요..

  • 13.03.14 19:42

    김주장한테 이글을 보냅시다.
    좋은 비판입니다.
    하지만 지나친 절망은 자제하고, 올 한해 게임을 즐기는 선수와 팬이 되었으면 합니다.

  • 13.03.16 12:07

    2011은 3시즌 연속 꼴지 할 거 각오하고 마음 비우고 보니 의외의 선전에 신났습니다 2012는 박찬호 김태균 복귀로 기대를 하고 봤으니 그만큼 꼴지 에 충격이 컸던거고 꼴지도 그냥 꼴지가 아닌 각팀의 성적 순위 나타내는 그래프에서 교차로 없는 8호선 으로 꼴지 햇지요 -- 올시즌 류현진 없고 박찬호 없고 양훈 없고 -- 그래서 NC 잡고 8위 할 거라 전망 하고서 관람 합니다만 -- 기존 구단 중에 1-2 팀만 잡고 6-7위만 해줘도 김응룡 감독 이하 해태 출신 코치진 대단하다고 그리고 선수들 잘 했다고 인정 해 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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