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컬럼]오늘의 포토뉴스 2006년 8월 24일 (목요일) |
늦여름 포도의 계절, 수확의 기쁨
★...경기도 안성의 한 포도밭에서 주인 부부가 22일 탐스럽게 익은 포도를 수확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안성=강민석 기자
매일경제 국민일보 |
가을빛 성큼
★...처서인 23일 오전 서울 한강시민공원 양화지구에서 고추잠자리가 바람에 흔들리는 코스모스에 앉아 가을 햇살을 즐기고있다.
문화일보 |
고구마 꽃 보신적 있어요?
★...좀처럼 보기 힘들다는 고구마 꽃이 강원 양양지역에서 연이어 피어 화제가 되고 있다.
고구마 농사를 짓는 농부라 할지라도 평생 한번 보기도 힘들다는 고구마 꽃이 23일 양양읍 포월리 황달현(70.남)씨 밭에서도 만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연보라색을 띠고 있는 나팔꽃 모양을 하고 있는 고구마 꽃이 발견되자 주민들은 길조로 생각하고 '여러사람이 보면 행운을 나눌 수 있다'는 속설에 너도 나도 반기면서 꽃구경 잔치가 한창이다.
특히 이번 황씨의 200여펑 고구마 밭에서는 줄기마다 잎 겨드랑이에서 핀 수백송이의 꽃이 만발해 사람들이 놀라워 한다. <양양=뉴시스>
중앙일보 |
태종대 누비는 '다누비'
★...오는 9월 1일 무료화되는 부산의 명소 태종대 유원지에는 차량통행이 금지되는 대신 순환관광열차인 `다누비'가 운행한다. 96인승인 `다누비' 열차의 요금은 어른 1천500원,청소년 1천원, 어린이 600원이다. (부산=연합뉴스)
한국일보 |
KTX의 비밀이 이곳에…
★...여름방학을 맞아 23일 고양고속철도차량관리단에서 열린 철도 현장 체험 학습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KTX 기관실에서 각종 장비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이날 체험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고양고속철도차량관리단으로 이동해 KTX와 그 점검, 수리 과정에 대해 배웠다. 고양=황재성기자 (한국일보)
한국일보 |
무궁화 우산 빌려드려요
★...23일 경북 경주시청 민원실 앞에서 직원들이 민원인들에게 무료로 대여하는 ‘무궁화 우산’을 선보이고 있다. (경주=연합뉴스)
한국일보 |
대전 중구 비상급식 훈련
★...을지훈련 기간인 23일 대전 중구청 후생관에서 전시 비상급식 훈련이 진행돼 직원과 군인들이 주먹밥과 고구마로 점심 끼니를 해결하고 있다. (대전=연합뉴스)
한국일보 |
주먹밥·보리개떡 무료시식
★...2006 을지연습’ 기간 중인 22일 오후 서울 시청앞 광장에서 열린 ‘주먹밥·보리개떡 무료시식행사’에서 어린이들이 보리개떡을 먹어보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일보 |
7년 끈 한탄강댐 건설 확정
★...1999년 한탄강댐 건설 예정지로 지정됐던 경기 연천군 연천읍 고문리. 정부는 22일 ‘임진강유역 홍수대책 특별위원회’를 열고 환경단체 등의 반발로 중단된 한탄강댐 건설사업을 7년 만에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동아일보 |
`전시 작통권 단독행사 반대합니다`
★...23일 오전 전시 작통권과 관련해 잠실 향군회관에서 열린 육.해.공군. 해병대 장교 총 동창회에서 참석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서울=연합뉴스)
중앙일보 |
한나라-성우회 “전시작전권 환수 반대”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왼쪽에서 네 번째)가 22일 전시작전통제권의 환수 반대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국회 대표실을 방문한 역대 국방부 장관과 예비역 장성 모임인 성우회 회원들과 면담을 하기 전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동아일보 |
앗! 학교문패 어디갔지?
★...설명 23일 오후 능내초등학교 특별활동을 위해 학교 도서관으로 가던 어린이가 밤사이 도난당한 동판으로 된 학교현판 자리를 보며 황당해 하고 있다.
서울신문 |
역무원은 '투잡 中(?)'
★...오산대역 역무원은 투잡스족? 디시인사이드 '엽기'갤러리 'picca_korea'라는 이용자가 게재한 사진이 재미있다.
이 사진은 오대산 역의 매표소를 찍은 사진이다. 대부분의 지하철역 매점은 매표소와 분리되어 있다. 하지만 사진을 보면 매표소 한쪽에 제과류가 진열되어 있다.
매표소인지 매점인지 구분이 가지 않는 상황. 충분히 역무원이 '투잡'을 하는 것으로 보일 수 있다. 한 네티즌에 따르면 사진처럼 매표소와 매점을 함께 운영하는 역이 늘고 있다고. 일부에서는 미관상 보기 좋지 않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기사제휴:디시뉴스] 한지선 3D3Ddfjs@dcinside.com">3Ddfjs@dcinside.com">3Ddfjs@dcinside.com">dfjs@dcinside.com
한국일보 |
횟집간판 떼지도 않고…
★...노무현 대통령의 조카 지원씨가 ‘바다이야기’에 대해 “횟집인 줄 알았다”고 말한 것처럼 23일 경북 구미의 한 횟집은 폐업 뒤 간판도 떼지 않고 바다이야기 게임장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구미=연합뉴스
국민일보 |
총파업 하루 앞둔 보건의료노조 기자회견
★...홍명옥(오른쪽)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위원장과 집행부가 23일 서울 영등포동 노조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종 교섭이 결렬되면 내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며 사측의 성실한 교섭을 촉구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굿데이 |
‘신동아’ 통일교 관련 보도 불만 신도 700여명 본사서 폭력시위
★...월간 ‘신동아’ 9월호에 실린 통일교 관련 기사에 불만을 품고 2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3가 동아일보 충정로 사옥에 난입한 통일교 신도들은 건물 5층 신동아 사무실을 점거한 뒤 컴퓨터 2대를 부수고 해당 기사를 쓴 기자의 취재자료를 가져갔다(위). 충정로 사옥 1층 로비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는 300여 명의 통일교 신도들. 이들은 건물 지하주차장으로 미리 들어간 10여 명이 1층 대형 유리창 3장을 소화기로 깨는 것을 신호로 한꺼번에 건물로 몰려들었다
동아일보 |
북한 수재민 구호품 선적식
★... 23일 인천항에서 한국생협연합회와 한국생협연대 회원들이 라면 1만개, 우리밀라면 2만개 등 2천100만원어치 북한 수재민 구호품을 실은 선박 앞에서 선적식을 갖고 있다. (인천=연합뉴스)
굿데이 |
적을 향해 쏴라…이란군 기동훈련
★...이란 군인이 21일(현지시간) 테헤란 남동부 시스탄-발루치스탄 지역에서 기동훈련 중 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다.(로이터)
중앙일보 |
`앞날이 막막`
★...22일 가자 지구에서 이스라엘 미사일 공격을 받은 후 파괴된 집의 파편 사이에 한 팔레스타인 주민이 앉아 있다. (로이터)
중앙일보 |
러시아 여객기 추락…`승객 전원 사망`
★...소방수들이 22일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추락한 풀코보 항공 소속 투플레프 TU-154 여객기의 잔해를 보고 있다. (로이터)
중앙일보 |
라오스의 '탁발' 행렬
★...라오스의 시골이나 도시에서 새벽녘에 어김없이 볼 수 있는 탁발 행렬. 스님들이 여러명 줄을 지어 한쪽에는 음식담을 놋쇠 항아리를 메고 마을을 돌아 다니자 한 아낙네가 맨발로 무릎을 꿇고 스님들에게 음식을 공양하고 있다. (비엔티엔<라오스>=연합뉴스)
한국일보 |
달라이 라마 일곱번째 몽골 방문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가운데)가 22일 몽골 최대 사원인 간단사원을 찾았다. 몽골은 중국의 강력한 항의에도 불구하고 달라이 라마의 입국을 허용했다. 달라이 라마의 몽골 방문은 이번이 일곱 번째
동아일보 |
임산부 배에 '만화주인공'
★...임신한 여성들이 22일 중국 남부 하이난(海南)성 성도 하이커우(海口)의 한 병원에서 임신부 복부의 채색그림 콘테스트중 옆으로 나란히 늘어서서 자신들의 배에 그려진 만화 주인공들을 보여주고 있다. (OANA.신화=연합뉴스)
한국일보 |
주요시세
구분 | 전일 (08.22) | 금일 (08.23) | 증감 | 비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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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종합주가) | 1,334.96 | 1,324.95 | ▼ 1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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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코 스 닥) | 554.09 | 554.23 | ▲ 0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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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시세(1달러) | 957.00 | 957.20 | ▲ 0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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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
홍콩 '동방일보', '조폭마누라3' 대서특필
★...홍콩의 대표적 유력일간지인 동방일보(東方日報)가 19일자 1면 전체를 할애해 영화 '조폭마누라3'에 관한 기사를 게재했다. 홍콩 스타 수치(舒淇) 주연의 '조폭마누라3'는 18일 홍콩에서 라스트 신을 촬영했다. 동방일보는 수치와 노혜광(盧惠光)의 결투 사진을 크게 실었으며, '조폭마누라' 1,2편의 내용과 다른 홍콩 액션 스타들의 이야기도 함께 소개했다. (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
박찬호, 몸 전체 피 1/3 손실 박찬호, 아직도 출혈중…심각한 상황 올수도
★...박찬호가 몸속의 피를 1/3가량 잃고도 출혈이 멈춰지지 않고 있어 의료진이 최악의 상황까지도 염두에 두고 있다.
원인 불명의 장내 출혈(intestinal bleeding)이 하루가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간)에도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박찬호(33)는 23일 오전 10시반 현재 정밀 검사를 12시간 넘게 받고 있다. 구단의 토드 허치슨 트레이너는 23일 LA 다저스전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몸 전체 피의 1/3 가까이를 잃은 상태이다.
위험하다고까지 단정지을 수는 없으나 검사를 진행 중인 스크립스 클리닉의 몰리나 박사는 모든 경우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주치의인 몰리나 박사의 표현을 인용해 "아주 심각한 상황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not rule out extremely serious)"고 허치슨 트레이너는 전했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이에 따라 박찬호의 선발 등판 예정일이었던 22일로 소급해 박찬호를 15일 부상자 명단(DL)에 등록하고 트리플A 포틀랜드에서 마이크 톰슨을 불러 올렸다.
현재 샌디에이고 구단의 분위기로 볼 때 박찬호의 현 상태는 지난 7월30일 콜로라도 덴버 원정 중 처음으로 장 출혈이 생겼을 때와는 다르다. 토드 허치슨 트레이너는 "당시에는 샌디에이고로 돌아와 병원에 갔을 때 이미 출혈이 자연적으로 멈춰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어제 오전에 화장실에 가면서 발견된 출혈이 아직도 멈추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23일 새벽 12시30분부터 1시간 간격· 3시간 간격 등 시차를 두면서 출혈위치와 원인을 찾기 위한 각종 검사를 받았다. 토드 허치슨 트레이너는 "피가 계속 없어지면서 피의 양이 지난 번 출혈 때와 비슷해져가고 있다. 당시 몰리나 박사는 절반 가까이가 없어졌다고 했다"고 밝혔다. "아직 위험할 정도는 아니지만 출혈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 걱정"이라고 덧붙혔다.
현재 출혈위치를 정확하게 찾지 못해 출혈에 대한 치료는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위치가 파악되고 원인이 규명돼야 출혈을 멈추는 치료를 하게 되고 다시 수혈을 할 수 있다고 한다. 토드 허치슨 트레이너에 의하면 지난 번에는 박찬호가 3명으로부터 모두 3 유닛의 피를 수혈받았다.
출혈의 이유에 대해서 토드 허치슨 트레이너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장 내에 상처가 생긴 것으로 본다고 개인 의견을 밝혔다.
박찬호는 8월 등판이 불가능해졌고 현재로서는 남은 시즌 등판 자체가 불투명해졌다. 허치슨 트레이너는 "정확한 결과가 나와야 어떻게, 얼마 동안 치료가 진행될지를 알 수 있다. 장래를 예상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샌디에이고=장윤호 특파원 [3D3Dchangyh@ilgan.co.kr">3Dchangyh@ilgan.co.kr">3Dchangyh@ilgan.co.kr">changyh@ilgan.co.kr]
일간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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