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행복했습니다 1분의 시간에 원주행 버스를 탓고 10초란 시간에 일산행 버스를 탈수있어서 더 행복한 시간
잠시 프리마켓의 하루를 돌아보면 어둠이 가시기전 면박을 시키기위해 평창으로 달려가 면회신청을 해놓고 되돌아올 네비를 맞추다보니 뒤따라 나온 아들을 태워 마음은 200키로를 달려가고 12년된 국민차 모닝은 100키로도 헉헉 아직도 오른발이 얼얼하지만 몸은 행복의 바이러스가 세포분열중인지 시원한 뚝배기 동태탕 한그릇이 하루의 피로슬 씻어 주어 원주로 향하는 버스안에서 주엽역에서의 시간을 돌아보니 저를 위한 장터가 아니었나 싶은데 쏘잉맘님의 앙징 신발 한컬레 판샘의 누비 주머니 와 작년에 못산 카드지갑 초이님의 빈폴느낌의 크로스백과 안경집 깨순맘님의 눈이 작은 브롯치 인형과 동전지갑 깨순맘님의 귈트 친구의 작은 크로스가방과 인형 2천원에 불티난 휴대폰지갑 두개 ㅎㅎ 바느질 짱님의 카드지갑 그리다님의 크리스마스 패넌트 싹쓸이 바세응원차 나서주신 옆집의 크림색과초록이의 쿠션 판샘옆 작지만 늘씬한 키다리인형의 천원의 행복과 덤으로 따라온 장화의 득템
ㅡ님의 남 멋진 3볼 천원의 행복 웃고 떠들고 응원하다보니 긴 시간은 짧게만 느껴졌고 판샘의 주먹밥 선물은 물한모금 마실 여유없이 달려간 제게 큰 에너지바가 되었지만 처음 뵙게된 많은 회원님들께서 함께 응원해주고 함께 행복해주셔서 감사했습노다 늘 멋지고 품격있는 제품으로 프리마켓을 만들어주시는 하비비님의 제품을 올해도 입양해 오지 못함이 아쉽고 내년엔 꼭 하비비님의 작품을 1빠로 구입할수 있는 맘에 부자가 되기를 소망해보면서 나메 부족함을 채워줄수있느여러분을 만날수 있던 오늘에 감사 드리면서 일산 터미널에 도착하는 저에게 두발이 되어주신 동반자님과 산처녀님 주먹밥 한덩어리에 따뜻한 물 한잔으로 함께 할수있는 시간 허락하주심에 진심으로 감사 드리면서 11월의 프리마켓에서 사진 한장남기지못한 아쉬움과 구매자로 함께한 시간의 아쉬움은 여기서 접고 또다른 모습으로 찾아올 2015년 4월 프리마켓을 기다려 볼께요 모두 수고하셨고 감사했고 과다지출로 제 손에 남은건 요거 뿐이네요
첫댓글 바쁜 일정속에 멋진것
하셨네요 이뻐요 ..
맞아요 프리마켓에 오신 많은 분들이 좋은물건앞에 얇은 주머니를 만지작 거렸을듯 전 휴일 대출받아서 마구구매 하고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