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만명이 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워를 보유한 '재계 셀럽'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을 향한 대중들의 시선은 곱지만은 않다. 직접 대중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정 부회장은 '용진이 형'이라고 불리며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얻고 있지만, 그를 '관종'(관심종자의 준말)이라 비난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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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부회장은 자신을 비난하는 네티즌들에 대해 "안티가 많은 건 너무 해피(행복)한 것"이라며 "왜냐하면 안티가 많으면 많을수록 '찐팬'(열렬한 팬)이 많다는 증거니까"라고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사실 '찐팬이 많아서 나한테 뭐가 이롭지'라는 생각하면 별로 (이득이) 없지만, 차라리 안티가 편할 때도 있다"며 "찐팬이 많다, 고맙죠"라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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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부회장은 약 5년 전부터 요리에 재미를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인들을 초대해 함께 식사하는 것을 좋아하는 모습을 본 아내 한지희씨가 '적적할 때 직접 요리해보라'고 권유한 뒤 시작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다만 정 부회장은 "이마트와 요리는 접목하지 말아달라, (요리는) 취미생활이다. 만약에 요리를 안 했다면 집에서 퍼져 자거나 사람들을 만나고 고깃집 가서 접대할 텐데 그것보다는 이 인생이 훨씬 더 나은 거 같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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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수정했어요
예....
해석: 재용이 부러워 미치겟다
ㅂㅅ
아닌데
진짜 못낫다
하 정용화로 보고 들어왓는데;
음... 진짜 재드래곤 스타성 절반도 안됨을 다시 한번 느낌
정말 그렇게 생각해? 그려
시끄러운 고릴라
형.. ? 도대체 몇살먹은 한남들이 빨아주는거야
그냥 관심주지마 이런걸 즐기는 사람이심
알겠으니까 울지말고 얘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