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이라는 말 자체는 한강 이남을 통틀어 일컫는 말인데
강남구와 송파구, 서초구 등의 지역만을 의미한 강남이라는 이름이 정착되기 전에는
영등포의 동쪽이라는 의미로 영동이라는 말이 주로 사용됨
1950년 9월 25일 서울 수복을 눈앞에 둔 유엔군 전차부대가 강남 신사동에서 대기타고 있음.
1960년 강남 송파 잠실의 멋진 모습.
지금의 신사동 사거리 부근. 1960년
강남은 이때까지 찌질한 초가집만 즐비했고.
제3한강교가 건설되기 전까지는 한남동에서 강남 신사동을 가는 가장빠른 길은 나룻배.1962. 8. 13.
신사동과 한남동을 연결하는 제3 한강교 모습. 1969년 12월 26일
박정희 시대
이때부터 강남은 비약적으로 발전하기 시작...
박정희가 도시계획 모형전시관을 관람하는 모습. 1969년.
이제 강남은 본격적으로 개발되기 시작하는데....
강남 신사동의 개발 모습.... 아직까지는 흙밭일뿐임.
경부고속도로를 만들기 시작함
1968년 10월 15일
경부 고속도로와 계획된 고속도로 여러개를 계속해서 완성.
드디어 초가집을 서서히 밀어버리기 시작함...
공무원아파트 완성 1971년 12월
반포아파트 와 강남지역의 일부가 완성. 1972년 5월 25일
잠실대교 개통. 1972.년 7월 1일
잠실대교와 잠실지역 모습. 1972년
점점 정권을 거듭해 가며 .... 서서히 강남을 완성해 가기 시작하고 있음
잠원동의 과거 모습.
그 유명한 압구정임... 근데... 농부가 소로 밭갈고 있음...1978년.
건설과정에서 이렇게 대조적인 모습이 연출됨...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주변.
88올림픽 이후
이때부터 서서히 요즘 강남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함.
88 올림픽 개최로.... 강남 경제는 더더욱 촉진되기 시작하며
요즘에도 볼수 있는 현대식 건물이 더더욱 드러섬.
강남구 삼성동. 1989년. 건축중인 그랜드인터컨티넨탈서울, 한국종합무역센터가 드디어 건설됨.
현재의 강남
현재의 강남은 땅값과 인구밀도, 건물 위치까지
절대적인 포화상태라고 말할수 있음.
엄청난 땅값을 자랑하는곳중 하나가 되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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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지금도 멋있고 편하기도 하지만................
자이언트 브금....짱좋다
자이언트 넘 재밌었는데... 이범수 연기 좋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
강남이 원래 촌이었던 곳을 개발한거라고 알고는 있었지만 사진으로 보니 지금과의 격차가 더 실감이 나네요 ㄷㄷ장승배기역 쪽도 원래는 한양 외곽이었고 호랑이가 자주 출몰하는 곳이었다 들었음 ㄷㄷㄷㄷㄷㄷ
뭔가 슬프다
오....저도 말로만 들었지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신기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멋있네
진짜 너무 밀집되있음.. 조금은 옛날의 흔적을 남기고 보존하면서 성장발전을 함꼐 했더라면 좋았을것을......
진짜 엄청 난기간 성장이다. 고루고루 성장해야했는데.
어떻게 저런...
저 초가집 중 하나가 우리집이었어야 해...
222
강남은 진짜 주말이고 평일이고 차 막히고 사람 막히고..
콘크리트와 강철과 유리로 뒤덮혔네요.
와...100년도 안되서.........
진짜 강남 한번 놀러가보고 싶다 ㅠㅠ
와ㅠㅠㅠㅠㅠㅠㅠ
와 강남 근처 갈때마다 보이는 저 계단식모양 건물 생각보다 만들어진지가 굉장히 오래됐네요 ㅋㅋ 2000년대초반에 만들어 진건 줄 알았는데
난 새로운 모습이 좋은데
22 우리나라가 단기간에 얼만큼 컸는지 한눈에 보이네요..
헐 우리집 보인다 1972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쩐당 그래서 벽에 금이..ㅜㅜ
강남의 지반이 엄청나게 위험하다던데 그래서 언제가 강남자체가 무너져버린다고 전회사 과장님이 그랬어요; 과장님 아는분이 그런쪽에서 일하시는데 강남이 원래 지반이 불안한곳인데 거기에다 지하철만 몇호선을 뚫었는지 모르겠다면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