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강서동업 (0358/600362)
동사는 1997.6.12일 홍콩과 런던 증권거래소에 동시에 상장되었다. 동사는 중국 내 최대 동(銅)생산 기업으로 주요사업은 동광 채굴, 동광 탐사, 제련이고 부대사업으로는 음극동 및 기타 관련제품, 황산, 전해 금 및 전해 은의 생산이다. 국내 최대규모의 노천 동광-득흥동광 및 영평동광과 국내 최대 동광 중 하나인 무산동광의 채굴권도 확보하고 있다. 동사는 규모와 기술에서 국내 1위인 귀계제련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동자원 매장량도 업계 내 1위이다.
올해순익은 작년 순익과 현재까지는 비슷합니다.
작년 순익 대비 PER는 13정도 입니다.
2. 안휘환통고속도로 (0995)
주로 안휘성 내의 유료도로를 소유하고 있어 이에 대한 경영이 주 사업이다. 현재 경영 중인 유료도로는, 여러 곳이 있지만 주력은 여전히 합녕고속도로 이 고속도로의 총연장은 134km로 상해-사천, 상해-신강간 도로의 일부로, 동사의 주 수입원이다.
이 외에도 205국도 천장구간은 총 30km로 하북-광동선이 있으며, 강소지역의 남경-연운항 도로의 일부도 운영하고 있다. 그 외에도 고하-개자돈고속도로가 있는데 총 연장 110km로 상해-사천 도로 구간 중 일부를 운영하고 있다. 또, 의천-광덕 간 고속도로인 총 84km에 달하는 안휘성 남동지역의 4차선 고속도로와 총연장 54km인 연곽고속도로 중 일부인 연운항-신강 도로의 일부도 있다.
H주가 최근에는 많이 하락했지만, 1년동안 보통 급격한 상승률을 보였는데 위의 안휘환통고속도로는 250일전의 주가나 지금의 주가나 똑같은것같습니다. 다른 고속도로의 종목들은 PER25~40 정도 되지만, 유독 안휘고속도로는 작년 실적기준으로PER10 정도 입니다.그리고 PBR은 2가 약간 되질 않습니다. 올해의 고속도로 수입증가는 10%정도 상승하리라 기대합니다.
특징은 다른고속도로 종목보다 영업이익률이 독보적으로 높은것같고 점점 높아가는게 멋져 보입니다.^^ 영업이익률만 보더라도 중요한 위치의 효율적인 고속도로를 소유했기때문에 가능하지 않나 어림짐작으로 판단해봅니다. 하지만, 주가는 계속적으로 하락하였고, 이유는 알기가 힘이 듭니다.
저는 4000주 (약400만원정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3. 화능국제전력 [홍콩 H주:0902]
16개발전소와 12개 전력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연발전량 1,505억Kwh인 중국 최대의 발전, 전력공급업체이다.
발전소 투자, 건설, 운영뿐만아니라 발전소 지역의 배전망 회사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화능국제는 중국 최대의 전력생산 기업이다.
현재 16개 발전소를 운영, 12개 전력회사를 자회사로, 4개 전력회사에 지분참여를 하고 있으며, 동사 설비용량의 지분은 23조Kw,그 중 화력전력이 97%, 수력전력이 2.3%의 비중을 차지하고 현재 건설중인 총 설비용량은 7조Kw이다. 동사의 전력생산지는 동북, 화북, 서북, 화동, 화중, 남방 등 전국 각지에 광범위하게 분포 되어 있다.
우리나라의 독점 기업인 한국전력의 연간순익은 2조 정도 인데, 중국 최대의 전력회사의 순익은 아직1조가 되질 않습니다. 작년 순익을 기준으로 하여서, PER는 15정도 이고, 올해 9월까지 순익은 작년동기대비 25%가 증가하였다네요.. 하지만,화능전력의 전기판매는 마치 패트로차이나의 석유를 판매할때 정부의 압력에 휘둘리는것 처럼, 물가 상승압력을 억제하기위해 희생당할지도 모르는 회사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하지만, 전기는 석유처럼 매우 소중한것이고, 회사가 망하게 되면 다른사업자도 사업진출을 하려들려고 하지 않을게 뻔하기때문에 정부의 압력도 제한적일수도 있다는 생각이듭니다.^^
제가 안휘고속도로를 산것은 중국도 한국의 올림픽이후 마이카 시대가 열려 자동차가 급증한것처럼 꾸준한 증가가 당연하고, 상해와 주변을 잇는 중요한 고속도로를 먼저 선점했기때문에 독점효과도 기대가 되어서 매수하게 되었습니다.
70프로의 영업이익률에 배당성향은 50프로정도 그리고 순익대비 유난히 저렴한 주가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첫댓글 폭넓은 투자입니다. 중국이 새로운 엘도라도라 하더라도 저 같은 경우 멀리 떨어져 있는 시장에 접근하는게 두려워서 접근조차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찌 보면 투자의 새로운 기회라고 할 수 있음에도 그 흔한 펀드도 가입하지 않았습니다. 아마 나중에 중국투자가 대중화되면 그때 부랴부랴 뛰어들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지금부터라도 관심을 갖고 열공해야 하겠습니다. 사군자님의 도움 당연히 받아야 할 것 같고 ㅋㅋㅋ.
쉽지는 않지만 넘고자 한다면 못다룰 중국시장도 아닙니다! 다만 중국시각으로 접근해야하겠지만....종목의견! 감사합니다.
중국이 고평가 되어있는것은 사실이지만(개인적인의견)..또한 그만큼 우량한 기업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처음 중국투자에 관심을 갖었을때 중국은 전혀 투자할만한 곳이 못된다란 의견이 대부분이었지요. 2년이 지난지금..그때 대비.. 대부분 3배~10배이상 오른 종목도 보입니다. 그리고 서서히 중국 투자에 여론이 일고 있지요..앞으로 10년후의 상황도 비슷하리라 생각합니다.10년 전에 투자해 놓을껄..하며 후회할만한 우량기업은 지금도 분명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치투자자라면..중국과 인도는 놓치지 말아야할 나라이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위의 3종목은 H주 중에서도 좋은 우량 종목이네요.^^
중국이 버블이다, 중국인 홍콩투자 철회등으로 인하여 상하이, 홍콩H도 동일하게 폭락을 하였습니다...개인적으로 중국이 성장하는 한 몇개월 후가 될 지 몇년 후가 될 지 모르겠지만 또 다른 기회가 분명히 오리라고 생각이 됩니다...투자시점을 잡기 힘들어 손실이 나도 두눈 깜고 적립식 투자를 지속적으로 할 예정입니다...분명 큰 누적 수익을 주리라고 믿고 있습니다...아님...우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