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00만 관중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한국프로야구!!
어제 4경기 중 3경기는 비로 취소되고 광주에서 기아와 한화와의 경기가 있었던 것 아시죠?
기아 장성호 선수의 그랜드 슬램으로 초반에 기선 제압 한 기아....
비가 오락가락.... 심지어 그쳤는데도 게임진행이 가관이더군요...
한화 수비는 일부러 실책을 만들면서 시간을 끌고
기아는 연속 헛스윙을 불러 일으키며 이닝이 넘어가길 바라고...
결국은 7회 강우 콜드승을 기아가 가져갔지만 정말 실망이었습니다.
물론 한경기 한경기 치루면서 1승 따내는 것 중요합니다.
하지만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 또한 야구를 사랑하는 팬들 앞에서 그럴 수는 없다고 합니다....
프로야구 중계시 많은 관중을 볼 때만다 아나운서들은 말하더군요.. 올해는 500만 관중 돌파 할 수 있겠다고요...
하지만 위와 같은 상황에서 떠나는 야구팬들 분명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최근 침체기의 한화, 살아나고 있는 기아~~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기아, 한화~~ 올해 4강에 못들것으로 예상합니다..
혹여 이런 사태(?)가 일어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야구는 선수들이 하는 것이지만 그들에게 힘을 싣어 주는 팬들이 있다는 것 절대 잊지 않았습니다.
양팀 선수, 또 코칭스텝!! 분명히 반성 하십시오.
첫댓글 절대동감 !!
빙고~
흠냐~~500만 관중을 돌파를 목표로 하면 뭐 합니까.. 어제 기아VS한화의 경기를 보는데.. 이건 정말 뭐라 할 말이 없게 만들더라구요. 아니 야구를 무슨 장난으로 하는 것도 아니고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야구장을 찾은 팬들에게 그런 모습을 보이고 싶었을까..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