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변조 어려운 모바일 신분증 시대 다가온다
◀ 앵커 ▶
정부가 오는 2022년부터 모바일 신분증을 단계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모바일 신분증은 기존 카드 형태의 신분증과 달리 위변조가 어려워 안전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장인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정부는 오늘 플라스틱 카드 형태의 신분증 대신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하는 모바일 신분증을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들고 다니는 플라스틱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은 다른 사람이 위변조해 사용할 수 있지만 모바일 신분증이 도입되면 이런 위험성은 크게 줄어들게 됩니다.
정부는 우선 공무원증이나 학생증처럼 일부 집단을 대상으로 먼저 실시한다는 계획입니다.
2021년 시험 운영을 거쳐 안전성을 검토한 뒤 2022년부터 단계적으로 대상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의 발급 시기와 여부는 추후 다시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자증명서 발급도 늘릴 계획입니다.
전자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서 등을 스마트폰에 저장해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겁니다.
이를 통해 연간 9억건 가량 발급되는 종이 증명서를 2022년까지 절반으로 줄여 3조원 이상을 절감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또 한 국가기관에서 서류를 발급받아 다른 기관에 제출해 오던 것을 개선해 민원인이 요청하면 곧바로 관련 서류가 다른 기관으로 전송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도 구축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MBC뉴스 장인수입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8일 “AI 정부가 되겠다.”는 발표를 한 지 하루 만인 29일엔 오는 2022년부터 모바일 신분증을 단계적으로 도입하겠다는 구상을 발표하였다.
관련기사>> 文대통령 "인공지능은 인류의 동반자…올해안 AI 국가전략 제시“
AI 정부로 가는 첫 번째 사업이 바로 모바일 신분증이 될 것임을 분명히 한 것인데, 위.변조가 어렵다는 장점을 내세운 모바일 신분증에도 한 가지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바로 소중한 신분증을 넣어 다니는 모바일, 스마트폰을 자체를 분실할 위험성이 있다는 사실이다.
이런 치명적인 약점을 보완하려면 결국 스마트폰이 아닌 몸 안에다 신분증을 넣어다니는 베리칩 신분증으로 가야 하는 것이다. 문재인 정부가 구상하는 AI 정부의 칼끝이 결국 베리칩을 향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베리칩을 받지 않으면 대한민국 국민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시대가 조만간 찾아올 것이라는 뜻이다. 이런 복잡한 세상이 펼쳐지기 전에 주님이 빨리 오시어 예비하신 하늘의 처소로 데려가 주시길 기도할 뿐이다. 마라나타!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 예레미야 -
첫댓글 마지막을 향해 빠르게 욺직이는 군요 항상 감사합니다^^
네 결국 최종적으로는 생체칩 시스템이 도래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우리가 경계하면서 지켜 봐야 한다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일교차 심한 날씨에 늘 평안 하시고 강건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