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체이스와 악마를 사냥하기 시작한것은 내가 15살이 되던
해이다 그보다2년전 악마들의 수가 돌연 증가하기시작하면서
우리가 은신하던 역십자의 본부도 초토화 되었다 체이스의 도움으로
나는 무사히 빠져나올수 있었지만 역십자단원들은...그리고 지금
악마를 사냥하다 우연히 들은정보때문에 악마사냥에 전력을 쏟고있다
총5개의 연구소에서 인간의 생체실험을 하고있다는 정보였다
그리고 그연구는 다름아닌 살아있는 인간이건 죽은인간이건
악마로 만들어 부활케하는 연구였다 만약 그연구가 완성되면악마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됄것이고 행여나 우리말고 그림자사도가
최대3명정도 더있다고 하더라도 그수는 감당학기 어렵다 그런일만은
막아야 한다는 일념하에 나와체이스는 목숨을걸어가면서 가장 깊숙한곳에
위치한 연구소 하나마저 파괴하는데에 성공했다 하지만 어젯밤 체이스의
말로는 인간이 악마화했다는것이었다 체이스의 말은 절대로 틀릴리가없었다
아직 악마의 수는 눈에띌정도는 늘어나지않았다 아마 그들이 인간들을
재료로 만들기위해서는 딜레이가 있는듯했다 한시라도빨리 그들의
일을 방해해야한다!'
체이스는 세마리의 공격은 피했으나 다른 두마리의 공격을 미쳐막지못하고
뒤러 밀려나버렸다 충격의 여파로인해 두건이 벗겨져 그의얼굴이 들어났다
그의 입가엔 피가흐르고있었다.
"체이스! 어떻게된거야 인간팔하나정도면 3일정도는 힘이돌아왔을텐데!
아니 흡수하지않았다고 해도 그정도 공격을 못피하다니!"
"크윽...미안하다 오늘은 니가 고생좀해줘"
"쳇..."
체이스를 향해달려 드는 악마들은 어느새 작은 조각들만 조금남은채
사라져버렷다 덩치가 큰놈은 아직 머리가 남아 경악스러운 표정으로
비명을 지르고있었다 스코티아는 그머리를 뭉개버리며 오싹한 표정을
지었다.
"체이스 설명해봐 어떻게된일이야?"
"짐은 되지않으려고 했는데 상태가 이정도일줄이야....어젯밤 인간의
심장때문인것 같다 어떻게된일인지는 몰라도 인간과 악마가 섞인
영혼이 내몸에서 힘을 먹어치우고있어..."
"그럼 빨리 환원시켜!"
"안되 나도계속 해보려고는 하는데 거부반응이 일어나
인간쪽은 환원되길 원하는데 악마쪽이 방해를해..."
"제길! 놈들이 노린건 어쩌면 너의 무력화였는지도 몰라! 아니
그지점에 아직 완전하지도 않은 실험체를 보낸걸보면 처음부터
표적은 너였던거야!"
"하아...잠시 쉬고잇을게 빨리 마을쪽부터...."
"잠시만 기다리고있어!"
스코티아느 마을쪽으로 달려가고 체이스는 그걸지켜보았다
체이스의 얼굴에 심각한 감정이 나타나고 뭔가 고민하는듯 했다.
"체이스! 다끝내고 왔어 시체몆개 가져왔으니까 한번 흡수해봐
어?....체이스? 어디간거야! 체이스! 제길 어째서...지금 혼자 다니면
표적이될게 뻔하잖아! 젠장!"
스코티아는 주변을 몆번이고 찾아다녓지만 체이스의 흔적은 찾을수없었다.
조용하고 어두운 숲속에서 부스럭거리는 소리화함께
동물 몆마리가 투어나왔다 일순간 동물의 울음소리가
숲속의 정적을 깻다 동물을 산채로 먹어버리고 나무에기대어
있는 검은색의 사람의 형상이보인다 체이스였다 그의숨소리는
매우거칠어서 그가 굉장히 피곤해한다는걸 금방 알수있었다.
"하아...하아...큭...동물로는 효과가없군...하긴 지금이상태라면
인간을 흡수한다 해도.... 제길 스코티아한테 짐이됄수는 없어
적의 표적은 나니까 아마도 나를 추적하기위해서 악마들 대부분을
보내겠지... 또 움직여볼까..."
체이스가 힙들게 일어나 다시 발걸음을 옮기는도중 근처에서
건물이 붕괴되는 소리와함께 사람의 비명소리가 들려왔다.
"악마인가! 하필 이럴때에 마을을! 크윽..."
체이스는 고통을 참으며 소리가 들린 마을쪽으로 뛰어갔다
그곳에는 악마한마리만이 자리를잡고 사람들을 죽이고있었다.
"한마리뿐인가?....빨리끝내야겠군"
체이스는 주변의 상황을 살핀뒤 악마의 등뒤에서 전력을 쏟아 주먹을
내질렀다 악마는 비명도 지르지못한채 가슴 한가운데에 구멍이뚫린채로
쓰러져 버렷다 악마가 쓰러지는걸 지켜본 생존자들이 밖으로나와
체이스쪽으로 걸어갔다 하지만 누군가 비명을 지르며 체이스의 얼굴을
손으로 가르켯다 구름이 걷히고 달빛에 체이스의 얼굴이 드러났다
사람들은 체이스의 얼굴을보고 악마라고 소리치며 돌을 던져댔다
돌중하나가 체이스의 머리에맞았고 체이스는 묵묵히 마을을 벗어났다
그리고 마을에서 조금 떨어진 버려진 교회를발견해 그안에들어가 잠시
몸을 뉘었다 그는 한숨을 쉬고 이내 잠들어버렷다.
"아저씨! 아저씨~!"
"으...으음? 내가잠들어있었나... 넌...누구지?..."
잠들어있던 체이스를 깨운것은 연한 금발을 가진 조그만한 여자아이었다
여자아이의 눈은 맑게빛나고있었다 여자아이의 눈은 양쪽의 색이달랐다
한쪽은 파란색 한쪽은 머리색보다 약간 진한 색의 금색이었다
여자아이가 미소를지으며 체이스에게 손을 내밀자 체이스는 약간
긴장한듯 살짝 뒤로 물러났다 그러나 여자아이의 손에들린것은
빵한조각 이었다.
"헤~ 아저씨 배안고파요?"
"어? 어어 배는 고프지 않아"
"근데 아저씨는 이교회에 왜오신거에요?"
"너는...내얼굴이 무섭지않니?..."
"하나도 안무서운걸요! 아저씨는 저한테 돌을던지거나 하지않잔아요"
"돌... 혹시너도 마을에서?"
"네... 제눈색때문에 악마의 자식이라고하면서 이교회로 내쫒았어요..."
체이스는 한마디를 하려다가 아이의 표정을 보고 입을 다물었다
잠시동안 정적이 흘렀다 그상황에서 먼저입을 연것은 여자아이었다.
체이스는 다시 교회쪽으로 몸을돌려 뛰어갔다 그리고 교회에 도착하자
셀레나가 무서운듯 눈물을 글썽이며 체이스의 품에 안겻다 체이스는
셀레나를 진정시키며 교회 안으로들어갔다 하지만 이들을 지켜보는 눈이
있었다 마을사람중 한명이었다 그마을 사람은 마을로 내려가 마을사람들을
모아놓고 아까본 장면을 설명햇다 아마도 마을사람들은 체이스와 셀레나가
마을사람들을 저지경으로 만든범인으로 단정짓는듯했다 마을사람들이
교회로 쳐들어갈 준비를 하러 각자의 집으로 들어가자 아까 체이스를
뒤쫒아간 마을사람하나 만이 남아 있었다 하지만 그는 인간의 살가죽을벗으며
미소를지었다 그리고 순식간에 사라졋다.
"셀레나 여기서 꼼짝말고 있거라 마을사람들을 저렇게 만든범인을 찾아보러가야겠다"
"빨리 오셔야해요..."
"알았다..."
체이스는 교회에서 나가 주변을 정찰하러 빠른속도로 뛰어갔다 하지만
교회를 비워둔건 체이스의 큰실수였다 체이스가 나간걸지켜본 마을사람들은
밤을틈타 셀레나밖에 없는교회로 쳐들어갔다.
"왜...왜이러세요...."
"넌역시 악마의 자식이었어 당장 마을사람들을 원래대로 해놔!"
"아...아니에요...제가 그런게 아니에요!"
"끝까지 거밋말이군! 죽어랏!"
"꺄악!"
셀레나의 비명소리에 사람들의 구타소리가 묻혓다 하지만비명도 잠시후
멈췄고 마을사람들은 누가봐도 미친사람이었다 셀레나가 이미죽었는데도
때리고 또대렷다 그리고 교회에 불을붙이고 사람들은 다시마을로 돌아갔다
체이스가 돌아온건 교회가 다타 없어진 다음이었다 다타버린교회를 본체이스는
에써 교회안상황을 떠올리지않으며 교회안으로 들어갔다 일말의괴성이
주변을 뒤흔들었다....
"셀레나!!!!!"
해가지고 밤이됄때까지 체이스는 셀레나의 타버린흔적앞에서 눈물을흘렷다
겨우안정을 되찾은 체이스는 눈에 살의를 잔뜩머금은채 마을로 천천히걸어갔다
'이모든것은 아마도 계획되있던거겠지...안그런가 클라우스 빛의사중 한명이여!
사도의이름에 걸고맹세하마 너와 네놈의 부스러기들은 반드시 죽인다...'
칡흑 같은 어둠속에 붉은 눈동자가 빛나고있다 그눈은 살아있는
모든것에게 살의를 내뿜고있었다 보통사람이라면 보는것만으로
숨이 막힐듯한 그런눈 하지만 그눈을 좀더 깊숙이 본다면
슬픔과 분노,회고,좌절,눈물 을볼수있을것이다 그리고 그모든
감정들뒤엔 수백년을 살아온 그의인생이 인생의뒤로는
오도가도 못하는곳에서 몸을 속박당한채 사슬에묶이고 날개가
꺽인 그의 모습이 보일것이다 언제나 어둠속에서 길을걷고
언제나 어둠속에서 눈물흘리는 그의 모습이...
이제 그는 속박되어 있는 자신을 조금씩 움직이며
처음으로 감정대로 마음이 시키는대로 행동하려한다
수백년을 살아오면서 처음으로 자신을 따뜻하게 대해준
'인간'이 다른 사도에 의해서 죽었다 이일은 예전의 그라면
자신을 묶고 살아가던 그라면 그냥 넘어갔던 일이겠지만
이제는 이제더이상은 자신을 속이지 않기로다짐한 그의눈은
지금 미쳐버린 사람들이 축배를 들고있는 마을을 노려보고있다.
"오늘 드디어 마녀를 죽였다!"
"그래! 더이상 불길한 일은 없을거야! 다함께 축배를 들자고!"
"크하~ 취하는군 내가 재밋는걸 보여줄까?"
"뭔데 그래?"
"이거봐! 마녀의 팔이지! 아마 신기한 힘을 지니고있을거야!"
"어느새 그런걸 챙긴거야? 재주도 좋구만!"
하지만 그 팔을보고 안색이 굳어지는 사람이 한명있었다
바로 사람들에게 교회로 쳐들어갈것을 권한 '그'였다
그는 애써 웃음을 짓는듯했으나 속으로는 불안한 마음을 내심
떨쳐내지 못했다.
그는 조금 긴장을 풀고 아지트로 돌아 갔다 그리고 잠시뒤
체이스가 마을에 도착했다 그는 쉴틈도 없이 주점의 기둥하나를
박살내 버렷다 여기 저기서 사람들의 비명과 아우성이 들렸다
사람들은 주점을 빠져나온뒤에 그를 보지못한채 창고쪽으로 대피했다
창고앞에 모인사람들은 의아해하며 예기를 주고받다가 건물하나가 더
무너지는 소리를 듣고 눈을돌렸다 그제서야 체이스의 존재를 본그들은
심장이 멎는듯한 공포심을 느꼇다 돌을 던지는 사람들도있고 어린아이들은
숨쉬는것이 힘든지 콜록거렷다 하지만 그모든것은 무의미했다 체이스의
주먹질 한번에 5~6명의 사람들이 파편이되어 튀었고 사람들은 도망치기시작했다
하지만 몸이 뻣뻣한 그들이 피할정도로 체이스의 속도는 느리지 않았다
마을의 땅은 붉은 비로 물들었고 비속에는 붉은 손을 가진 검은색 사람이
서있었다 체이스의 살기는 누그러지지않고 이젠는 조금떨어진 산속으로
그방향을 바꿧다 그리고 그의몸도 그쪽을 향해서 움직였다.
왕자에 여유롭게 앉아있던 황금빛이 도는 흰색갑옷을 입고 얼굴에는
금빛 '해골가면'을 쓰고 있던 자가 입을열었다.
"그래? 교향곡이 점차 마지막을 향해 달리는군... 악마들이 도망칠정도의
살의를 방출하다니 재미있구나 하하하하하 걱정말거라 그녀석이 쓰레기들을
죽여준덕분에 영혼은 이제충분히 모였다 병사들을 집결시키고 지휘관에게는
'소울소드'를 나누어주도록 그리고 너에게는 최상급의 '소울 세이버'를 주마
그녀석이 병사들을 다죽이고 오면 이미 지쳐있을테니 마무리해라"
"예! 클라우스님 감사합니다!"
'훗 쓰레기 같은것들은 교향곡의 반주에 불과하지 네놈이 반주도 못따라온다면
사도 축에도 못끼는거겠지 사도라는 이름을 걸고있다면 내앞에 서서 나를 즐겁게
해다오 빛과 그림자는 뗄레야 뗄수없는 그런 관계가 아닌가 하하하하하하"
밤에도 빛나고있는 그의 갑옷에서 알수없는 기운이 사방을 채우고있었다
체이스도 그기운을 일찌 감치 알아채고 더욱더 속력을 올려 성으로 향하고
있었다 마치 서로를 끌어 당기듯이...
'도착한건가... 너무나도 조용하군...."
체이스가 주변을 탐색하고 있을때 갑자기 성문이 철그럭 거리는 소리를내며
열렷다 그리고 성안에서 흰색 갑옷을 입은 병사들이 쏟아져 나왔다
그리고 그들을 지휘하는 지휘관은 밝은색으로 빛나는 빛으로 되어있는
검을 지니고 병사들에게 돌격명령을 내렷다.
"너희들은 빛의 사도의 가호를받고있는 몸들이다 적을 두려워하지말고
빛의 이름에 영광을 남겨라!"
"우오오오오!"
병사들이 일제히 창을 겨누고 돌격해왔다 뒤에서는 화살이 빗발치듯 쏟아졋다
하지만 그런 약한것들은 체이스의 살기안에 들어오자마자 바르락하며 부스러져버렷다
체이스는 여유있게 창끝을 모아잡고 병사들을 공중에띄워 그들의 창으로
꿰뚫었다 그런광경을 보고도 빛의 이름하에 미쳐있는 병사들은 계속해서
돌격해왔다.
"어둠이여 빛에 사로잡혀 고통받는 이들에게 안식을...."
조금 상처를입긴 했지만 모든병사들이 피속에 묻혔고 지휘관 한명만이
그를 향해 빛의 검을 겨누고있었다.
"빛의 검이라... 들어본적이 없는데 하지만 이상하군 그검에서는 영혼의
목소리가 들리는듯하군..."
"어둠속에서 소멸하기전에 내가 설명해주마 이검은 고대의 문서에나와있던
영혼을 속박하는 비술과 그것을 보안하고 에너지화 할수있는 사도님들의
힘으로 만들어진 그야말로 최고의 빛의 무기이다! 아무리 네놈이 빛의사도님
들과 같은 사도라해도 어둠이 본질인이상 이빛으로 사라지게해주겠다!"
"와라..."
날카로운 빛의잔상이 보인다
현란한 선을그리며 마치 무게가 없는듯 빠른속도로 움직이는
선을 아슬아슬하게 피하며 도리어 반격을 시도하는 검은색
물체가 보인다 빛은 더욱더 검은 물체를 밀어부치고 있다
마침내 검은 물체가 넘어지고 빛은 그순간을 노려 빠르게
찌르고 들어왔다 간신히 몸을 움직여 급소를 피했지만 타격은
있는것 같다 그것도 잠시 검은 물체에게 뭔가가 전해지는듯
몸에 약간씩 경련이 일었다 빛은 당황해 하며 뒤로 한걸음
물러 났다.
"뭐..뭐지?!"
"영혼을 묶어둔 검이라고 했나 사도의 힘을 보탠것치고는
불완전하군 내몸에 검이 들어오는 순간 영혼들이 내속으로 들어
오려 하는군... 넌지금 양날의 칼을 쥐고있는거야 네가 나에게
상처를 입힐때마다 나는 타격을 받겠지만 그만큼 영혼들이
나에게 들어오면 너의 검은 약해질테고 인간의 영혼의힘이
높아지면 내몸속에서 힘을 갉아먹는 골치아픈 혼도 처리할수있어!"
"그...그럴리가 클라우스 님이 만든것이 그럴리가 없어!
얌전히 죽으란 말이야!"
빛은 아까와 같은 복잡한 동작없이 그의도가 훤히 보이는
일직선의 공격으로 돌진해 왔다 체이스는 공격을 받아낼
준비를 하고있었다 돌진해오는 빛의검을 한팔을 희생해
검을 막아 고정시켯다 그리고 빛에구속 되어있는 영혼들을
흡수하기 시작했다 빛의검은 점차 빛을 잃어가고 마침내
손잡이만이 덩그러니 남아 땅에떨어 졋다 빛의검을 잃은
지휘관은 급속도로 안색이 변하며 도망쳣다 체이스는
지휘관를 쫒아가려했으나 성쪽에서 날아온 칼날처럼 보이는
빛한줄기가 지휘관의 몸을 토막냈다 체이스는 방금 빛이
날아온 방향을 쳐다 보았다 거기엔 한층더 밝게빛나는
검을 가진 사내가 서있었다 사내는 여유로운듯이 체이스를
바라보다가 다시 성으로 들어가 버렷다.
"이녀석도 결국은 일회용이라는 건가..."
체이스는 병사들의 시신을 흡수하고 힘을 보충한뒤에
성안 으로 들어가서는 한층더 공격이 거세어 졋다 마침내
빛의 검을든지휘관 3명을 쓰러트리고 차례로 빛을 흡수했다
그리고 클라우스가 있는 문앞을 지키고 있는 사내가 보였다
아까 도망치던 지휘관을 죽인 그사내였다 사내는 웃음을 지어보이며
준비할 시간을 주겠다는듯 손짓을 했다 체이스는 숨을 크게 한번 내쉬고
마지막으로 자신을 갉아먹는 혼을 방출시키려고 정신을 집중했다
안색이 파리해지고 얼굴에 땀이 흘렀지만 억지로 밀려나오는듯한
악마의 형상을한 영혼이 확실히 체이스의 몸밖으로 나오고있었다
이때까지 흡수한 병사들의 시신으로 보충한 힘까지 다써서 겨우
힘을 갉아먹던 영혼을 방출하는데에 성공한 체이스는 숨돌릴 틈도없이
사내를 향해 돌진했다 사내도 기다렷다는듯 체이스를향해 돌진해왔다
지휘관들의 검들과는 비교도안될정도로 밝게빛나는 검으로 한번 휘두르자
검의 공격과는 개별적인 빛의 범위가 한번더 공간을 흐트렸다
체이스도 그건예상하지 못한듯 오른쪽 어깨에 부상을 입었다 상처에서는
치직 거리는 소리와 함께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었다.
"크윽 그검은 빛을이용한 물리적 공격뿐만이 아닌 에너지형 공격까지
겸하고있군"
"크하하하 클라우스님이 가장 신임하시는 나한테 그런 일회용 쓰레기
들과 같은 검을 주실리가 없지않나! 이검은 그검들에 쓰인영혼과는
질부터 다른영혼을 사용하고 또한 영혼의 양또한 압축해서 집어넣었기
때문에 강력하면서도 무게감없는 빠른 스피드를 낼수있지!"
사내가 말을하는동안 체이스는 사내의 시야에서 사라져 사내의 등뒤로
빠르게 이동했다.
"일일이 설명하다가는 네놈의 목이 성치않을거다!"
"네목을 딸수있다면 따봐라!"
등뒤에서 공격을해오던 체이스의 앞으로 아까의 지휘관을 죽인 빛의 칼날이
날아 들었다 몸을 비틀어 간신히 피한 체이스는 성벽을 깨끗하게 절단
하고 나간 자국을 잠시 동안 쳐다보고있었다 그리고 사내쪽으로 눈을 돌렸다
사내는 웃어보이며 검을 들어올렸다 강력한 에너지막이 사내를 둥글게
감싸는듯 싶더니 칼날모양으로 뭉쳐 다시 체이스를 향해 날아왔다
"내가왜 클라우스님의 신임을 받는지아나? 바로 내영혼과 다른영혼을
공명시켜 다룰수 있기때문이지 나도 클라우스님의 실험 재료엿다마는
이런 능력덕분에 지금의 이자리 까지 올수있었다 영혼은 나의 최대의
무기이지! 하하하하"
"호오 너의 그칼날도 결국은 영혼이란 셈이군?"
"그렇다면?..."
"넌 너의 입으로 무덤을 판거야 에너지가 영혼이라면 내힘이 될수도있지
자 2라운드를 시작해볼까?"
"헛소리 지껄이지마!"
사내는 빛의 칼날을 무차별적으로 쏘아댔다 하지만 이미 체이스에게는
그기술은 통하지 않았다 체이스는 자신에게 날아오는 칼날들을
모두흡수하고 힘을 보충했다 그리고 아까와는 비교도안될정도로 빠른
스피드로 사내의 뒤로 이동해 목을향해 손을 뻗었다 사내는 기겁을하며
결계를 쳣지만 결계조차 흡수당하고 그대로 목이 끊어졋다 체이스는
잠시동한 숨을 고르고 사내의 시신과 검을 흡수하고 클라우스가 있는방으로
행했다.
"이제 나를 갉아먹던 골칫거리도 없고 너의 부스러기들로 내몸을 완성했다
클라우스... 이것도 네가 계획한 일이더냐..."
성 정상의 클라우스의 방문을 열어 젖히고 클라우스 앞에 살기를뿜으며
한발짝 한발짝 다가 섰다 클라우스는 마침내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를 치며 체이스에게 다가갔다.
"훌륭해! 역시 어둠의 사도라고 이름을떨치며 우리의 최대 방해물로 군림할만해!
일단은 막족했어! 하지만 어둠은 빛의 그림자일뿐! 빛이 세지면 잠자코 사라져야지!"
"빛이있다면 어둠도 사라지지않는다 그런 당연한걸 모르는건가..."
"흐음 역시 항복해주진 않는군! 그럼 교향곡의 마지막 클라이맥스를
우리둘이서 장식해보자구! 피로쓴 악보에 피로서 마침표를 그리는거야!"
조용하던 밤에 번개가 내려치고 두명의 사도의 심장소리만이 어둠속에 울려
퍼졋다...
어둠속에 성이 하나.... 그리고 그성에는 어두보다 더욱더 어두운존재가
하나.... 빛보다 더빛같은 존재가 하나.... 구름한점 없는 검은하늘에서
내려치는 황금빛의 번개에 드러난 눈이 하나...둘...셋....네개...
그중두개는 슬픔의 피눈물을 흘리고있고 나머지둘은 쾌락의 빛에
잠겨있다 서로가 서로를 바라보며 섞여가는 분위기에 세상은 그들을
피한다 빛이든 어둠이든 세상에 버림받은 것은 오래전의 일...
알수없는 그들의 과거에는 사람으로서는 상상할수없는 고통이 있고
언제까지나 그고통에 묶인다는 조건하에 자길버린 세상을 구할수도...
소멸시킬수도 있는 힘을 손에 넣었다 선택의 기로가 다른 그들은 싸운다
미워하면서도 서로를 동정하며.....
"빛이나 어둠이나 결과는 죽음이겠지 그러니까 죽음이오기전에 적어도
신나게 즐기면서 달리자구"
"....어쩌면 그런게 좋을지도 모르지... 하지만 짐을 내려놓기엔
이미 늦었어..."
"....아쉽군...그럼 시작해볼까 처음에는 약간 봐주도록할까!"
클라우스는 인간의 육안으로는 확인 할수없는속도로 체이스를 향해
검을 던졋지만 체이스도 역시 그이상의 속도로 손가락 두개만을 이용해
검을 잡았다 그리고 검을 바스라트렷다.
"하하 역시 이정도까지 봐주는건 예의가 아닐려나?"
"시덥지 않은 장난할 기분이아닐거란건 네쪽이 알거라고 생각한다마는..."
"내가짠 시나리오지 비극적이잖아? 비극은 언제나 마음속 깊숙한곳까지
감동을 전해주지!"
"닥쳐라...."
"너는 알지못하는건가? 직접 경험까지 했으면서? 참 아둔하군"
"닥.치.라고 했다!"
"아하하하 멍청한녀석! 그러니까..."
클라우스의 말이 끝나기전에 체이스는 최고속력으로 클라우스를 향해 손을
뻗었다 클라우스는 웃으며 첫번째공격은 피했지만 뒤이어 날아오는 발차기는
미처 예상못한듯 약간의 상처를 입고 물러났다 체이스는 발이 땅에 닿는 순간
다시 클라우스르 향해 공격을 했다 클라우스그 피하더라도 게속해서 공격을
퍼부었다 클라우스도 약간씩 밀려나며 자신도 최대 속력으로 피하기시작했다
체이스와 클라우스의 싸움은 이미 인간이 논할만한 수준의 속력싸움이 아니었다
그싸움에 먼저 제동을 건것은 클라우스였다 계략이 떠오른듯 자신을 향해오는
체이스쪽으로 방향을 틀어 자신도 체이스를 향해 공격자세를 취했다 순간
체이스도 약간 당황했는지 공격을 멈추고 땅에 내려앉았다.
체이스는 잠깐 멈칫하면서도 여전히 공격태세를 취한채 클라우스를 노려보았다
클라우스는 자신이 앉아 있던 의자쪽으로가서 의자의 등판을 앞으로 졎혔다
그러자 빛으로된 사람의 형상이 묶여있는 투명한 관이 나왔다.
"자 이영혼을 알겠나? 모르겠다는 표정이군! 내가좀더 알아보기 쉽게해주지"
클라우스는 관속으로 손을집어넣어 영혼의 심장쪽으로 손을 가져갔다 그리고
잠시후 영혼이 점차 윤곽이 잡힌 사람의 형상으로 잡혀갔다 윤곽이 누구인지
알아볼수 있을정도로 잡혔을때 체이스의 눈은 그것을 보지않으려했다 그영혼은
셀레나의 영혼이었다.
"어때 잘아는 얼굴이지? 파티에는 음악이 필수지만 그외에 게임도 들어가야
재미가 한층더 생기거든! 이아이의 영혼을 거는건 어떨까? 뭣하면 지금이라도
소멸시켜 줄수 있는데 말이야 하하하하"
"셀레나 한테서 손때라...."
"같은 사도인 내가느끼기에도 소름이돋는 살기군 즐겁군! 즐거워 내생에
마지막 파티를 이런 오싹할정도로 즐거운 기분으로 보낼수있다니말이야!
자! 다시 파티를 시작하지! 하지만 이번엔 좀 어려울거야!"
클라우스는 손을 관밖으로 꺼내고 다시 관아래쪽으로 손을 가져갔다 그리고
손에 기다란 봉을 움켜잡고 그것을 꺼냇다 그봉에는 흑색과 백색이 섞인
금속을 만들어진 날이 붙어있었고 그날의 주변에는 이상한 문자들이 적혀
있었다 그리고 클라우스가 주문을 외우기 시작하자 봉이 떨리며 문자들이
빛나기 시작했다 그빛은 점점 커지며 봉을 완전한 빛의 창으로 만들었다
그빛은 클라우스의 마지막 부하이던 사내가 가지고있던 것조차도 비교가
안될정도의 밝다못해 뜨겁게 타오르는듯한 힘을 뿜어냈다.
"내가 인간들에게 주었던 것들은 이것을 위한 시험작일 뿐이지 내가완성한
이 '롱기누스의 창'을 위해 말이야!"
클라우스가 꺼낸 창에서 태양광 같은 빛이 뿜어져 나오고있다
잠시후 빛은 누그러 들었지만 빛은 계속 흘러나오고 있었다
이빛은 신이 대천사에게 주었다는 전설의 병기인 '롱기누스의창'
에서 뿜어져 나오는것이였다 그리고 그 태양의창 앞에 검은색의
사람형상을 한 괴물이 서있었다.
"호오 어두워서 잘보이지 않았는데 빛을쬐니 흉악한 얼굴이 드러나는군..."
"네놈의 면상은 가면으로 가린주제에 그런소리가 나오는가보군..."
"뭐, 상관없지 그런 창을한번 시험해볼까?"
'쉬익' 하는소리와 한께 클라우스가 창을 살짝 휘두르자 빛의칼날이
체이스의 옆쪽으로 날아가 벽을뚫고 지나갔다 하지만 충격적인것은
그다음 이었다 빠른 속도로 날아간 빛의 칼날은 산에 커다란자국을남기며
폭발 했다 아마도 날아가고 시간이 지날수록 위력이 증가하는모양이었다
그리고 칼날이 날아간 바닥위에서 뜨거운 열기가 뻗쳐올라 왔다.
"이거 생각이상이군! 고작 그정도휘두른게 이정도라니...치사한데?!
천사들은 이딴위식으로 강한 무기를 들고 설쳣단 말이잖아! 재밋군!
재미있어! 이무기라면 다른 사도들을 제치고 가장 신임 받는 사도가
됄수 있을거야!"
"천사들.........과연 이정도위력이라니 살이 떨리는군 하지만 이정도로는
내피부 겉껍데기도 그을리지 못해"
'치직' 거리며 타고있는 망토를 벗어 던지고 체이스가 클라우스를 향해
뛰어들었다 클라우스는 그럴줄 알았다는듯이 옆으로 피하면서 봉으로
체이스의 등을 내리쳣다 '카앙' 하는소리와 함께 클라우스가 약간
뒤로 물러섰다 체이스의 등을본 클라우스는 약간 당황했다 체이스의등은
뼈밖에 없었던 것이다 검은색의 광택을 내뿜는 체이스의뼈는 그어떠한것이
라도 부술수 없을것 같았다 체이스가 등을 펴고 클라우스쪽을 노려보았다
"왜그러지.... 놀란표정이군"
"너...너그몸은 대체!"
"내몸... 조금 특이하지? 현재는 팔과 어깨부위까지가 한계군...
근데 내몸에 관해서 몰랐다는건 지난번의 인간 악마를 보낸건 네가아니군"
"인간....악마? 그연구는 너희들에 의해 중단됐다고 들었는데? 설마 그럴리가"
"그렇군 제3자가 개입됐던건가...그렇다고 해서 네놈에대한 분노는 풀리지
않았으니 각오해"
"하하하!....그런 몸을 가지고있다는건 핸디캡을 적용하지 않아도 됀다는거겠지?
맘놓고 즐겨보자구!"
빛의 칼날이 여러발 무차별적으로 체이스를 향했다 거의다 피했으나 한개가
체이스의 몸에 직격으로 꼳혀 들어왔다 체이스는 이렇게 된거 혹시나 하고
흡수를 시도했으나 체이스의 손에서 '치직'하는소리와함께 연기가 피어올랐다
이번엔 타격이 조금 있었는지 체이스가 손을 감싸쥐고 뒤로 밀려났다.
"치잇... 흡수는 안되는건가..."
"어딜! 이건 내가 혼신의 힘을들여만든거야 영혼의 압축률과 구속도는
네놈이 흡수할수있을 만한게 안되지! 겨우 이창하나에 99개의 영혼이
들어갔다면 믿겠나?"
"그렇다면 일일이 떠들필요없이 몸으로 대화해야지!"
체이스는 몆번이고 클라우스를 향해 달려들었으나 번번히 땅에 내다 꼳혔고
클라우스에겐 거의 충격을 주지못했다 그런데도 그는 계속해서 덤벼들었다
몆번이고 몆번이고 그의 의식은 점차 지쳐가고 강인 하던 몸또한 제대로
움직여 주지 않았다 견고한 피부가 찢어지고 몸에서는 타는 내음과함께
연기가 피어 올라왔다 하지만 체이스의 눈만은 아직 죽지않았다 클라우스는
자신이 압도적으로 유리함에도 불구하고 점차 체이스의 끈질김 앞에 위압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어째서 그렇게나 맞고 또 맞았는데 뻗어버리지 않는건가! 이런식으로 질질
끌면 재미가 없지!"
클라우스가 다시한번 칼날을 날렸고 체이스는 칼날을 맞고 저만치 날아가
나동그라 졌다 하지만 또다시 일어나 클라우스를 노려보았다 클라우스는
완전히 위압감에 사로잡혀 뒤로 물러났다.
"그림자에 숨어사는 사람이 어떤인생을 산다고 생각하나? 그저 막연히
구차한 인생만을 살아가는거라고 생각하나? 천만에...버려지고 걷어차이며
피토하고 물어뜯는 것은 흔한일이다 가장 두려운것은 이 길고긴 무한으로
이어지는 생명의 길을 혼자서 빛하나 없이 혼자서 가야한다는것에 두려움을
가지는 것이다 사랑했던 사람과 정들었던사람 말을 걸어줬던사람들이
자신을 남겨둔채 하나 둘 떠나가는것을 보는슬픔과 또 혼자가되어버린
사슬에 묶여 눈물을 흘리는 그런 자신을 보는 고통을 악마의 힘을빌어
사도가됀 너같은 버러지가 알기나 하냔말이다!"
"오지마 나한테서 떨어져 오지말란말이야!"
클라우스가 다시 빛을 모아 칼날을 날려대기 시작했다 칼날을 맞고
나동그라져도 체이스는 말을 이어갔다.
"죽어도 죽은게 아니고 살아도 살아가는게 아니야 영원히 저주받고 영원히
안식을 얻지못해 저밑바닥 에서 기고 또기어서 처절하게 비명을지르면서도
다른 사람에게 상처주고 나자신도 상처받아 상처가 상처를 덮고 그상처는
붉은색의 눈물이 덮어 쓰라린고통아래 한줄기 빛이 비치는가 싶으면 어느샌가
그빛은 어둠속에 묻혀 그빛이 사라지면서 차라리 나에게 원망한다고 말해준다면
좋겠어 하지만 그빛들은 하나같이 오히려 나를...오히려 나를 위로해줬어
나때문에 나하나때문에 그들이 사라져가는데도 나를....나를! 그런데
그런 빛들중 하나를 그저 영생과 지위와 돈을 목적으로 사도가됀 반토막
짜리보다 못한 네놈이! 네놈이! 으아아아!"
"오지마! 오지마! 오지마! 저리가란말이야!"
체이스의 살기가 온몸에서 뻗쳐나왔다 약해져있던 벽은 금이가고 천장이
흔들렸다 눈이 체이스의 눈이 붉은빛으로 물들어갔다 그리고 그붉은빛은
선을 따라 체이스의 온몸으로 퍼져나갔다 뼈밖에 없던 몸에도 근육섬유가
붙기 시작했다 억지로 힘을 끌어내는듯 그것은 불안정해보였다 겨우근섬유가
다조합 되고 피구가붙었다 상처를 입은 부위에서는 피가 흘렀지만 개의치않고
클라우스를 향해 돌진했다 클라우스는 이를악물며 창끝에 힘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마치 포탄을 발사할 태세를 취했다 창끝에서는 마치건x의 빔x이플 을
연상케하는 거대한 빛이 뿜어져나왔다 체이스가 눈치채고 피하려했지만
이미 가까이 접근해있던상태라 옆구리쪽이 타격을입었다 빔의 위력은 칼날
형태의 공격과는 비교를 할수없을정도로 엄청났다 체이스가 옆구리를 붙잡았지만
옆구리에서는 피가 흘러넘치고 있었다 클라우스는 회심의 미소를지어보였다
"그렇군 이창의 사용법은 생각할수록 재미있군 생각한대로 다룰수있다니
보면 볼수록 마음에드는 창이야! 하하하하 이제 너같은건 내상대가 못되!
그래! 어짜피 너같은놈은 나를이길수없었던거야 교향곡의 마지막은 내가
장식할거란 말이다! 죽ㅇ....크아악!"
창을 잡고있던 클라우스의 손에서 피가 뿜어져 나왔다 파열은 이내 팔쪽으로
올라갔고 팔에서는 연기가 피어올랐다 클라우스도 무슨영문인지 몰라 다친팔을
붙잡고 겁에질린 눈으로 팔을 바라보았다.
"이...이게 대체무슨! 분명히 제대로 만들었는데! 어..어쨰서!"
피가흘러나오는 옆구리를 손으로 뭉개서 출혈을 막은 체이스가 잠시 상황을
살펴보고 문득 그렇게됀 이유를 알았는지 클라우스를 향해 천천히 다가섰다.
"너... 그무기 천사들이 썻던거라고 했지...?"
"그래 천사들이 사용한 최강의 병기이지"
"나는 악마다 아까까지 나와싸웠으니 내몸에대한 강인함은 네가 더잘알고있겠지
자아를 가졌다고 해도 어디까지나 나는 오리지널이 아닌 기껏해야 직속악마
쯤 되는 정도다 그런데 나보다 필시 더욱 견고하고 단단한 몸을가졌을 천사들이
썻던 무기를 사도가 됐다고는 해도 반쪽짜리 인간이 100%위력을 발휘한다는것
자체가 무리였던거지 알았으면 얌전히 포기해라"
"웃기지마 몸이 상하는것 따위는 며칠만 지나면 회복 되게 되있어 나는..
나는 인정받을거야 내가원하는 직위와 명예를 손에 넣을거야 히히히 그래
영혼이 더있다면 창은 금방 안정될거야! 우선은...저꼬맹이의 영혼이다!"
짧게 빔을 쏘아 체이스를 잠시 무력화시킨후 클라우스는 셀레나의 혼을
움켜쥐고 관밖으로 꺼내 창으로 집어넣었다 체이스는 느낄수있었다 고통스러
워하느 셀레나의 모습이 비명소리가 클라우스는 이미 이성을 잃었는지
셀레나의 혼을 집어넣으면서도 웃기만했다 결국 셀레나의 혼까지 흡수한창은
걷잡을수 없는 힘을 방출했다 클라우스의 몸은 망가져가고잇었지만 이미
고통은 느끼지도 못하는듯 웃음소리만 계속해서 냈다 그러다가 웃음을멈추고
클라우스가 입을 열었다.
"굉장하군 더럽혀지지 않은 아이의혼은 이렇게 굉장한 힘을 낼수있는 힘이
되는건가? 좀더 필요해 좀더...좀더 넣는다면 나는 최강이된다! 그전에
너부터 죽여 주마 하하하하하하!"
이성을 잃은 클라우스의 눈에는 서슬퍼런 미치광이같은 기분이 드는 기운이
드러나 있었다.
ps.이소설은 제가 만화가가 됐을때 그리고자하고 몆년전부터 계획하고있던 아주 소중하게
생가하는 스토리 라인이므로 제발좀 남용 안하셧으면 (다른카페에 연재도중 어떤분이
다른문학카페에 자기가쓴글이라며 올려서 그님이랑 대판 싸운적있음 만길분들이라면 믿고
이렇게 올림)
첫댓글 악!!!!!!!!!!!!!!!!!!!!!!!!!!!!!!!!!!!!!!!!!!!!!!!!!!!!!!!!!!!!!!!!!!!!!!!!!!!나중에 다시읽을게.오늘은 패스
zz 나두
워.............
나중에 ..다시 ..볼께 ...힘들어 ..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귀찬암............(...............)ㅜㅜ 내 눈이 안정을 되찾으면 읽을겔...
ㅋㅋㅋㅋㅋㅋㅋ 눈아퍼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