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점 100일 행사 풍성… 성공적 '안착' 평가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점장 최경)이 개점 100일을 기념해 3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다양한 사은행사를 실시한다.
봄 신상품을 20%에서 최고 70%까지 할인해주고 구매 금액에 따라 경품을 증정한다. 또 '100대 특보상품전' '한정특보 퍼레이드' 등 초특가
기획전을 진행하고 특별이벤트로 최초가 100원으로 시작하는 '100원 경매퍼레이드'도 펼친다.
31일에는 선착순 100명에게 '시루떡'을 제공하고 개점일과 같은 10월24일이 생일인 자녀를 둔 고객에게는 가족사진을 무료로 촬영해줄
계획이다.
한편 롯데아울렛 1호점인 광주월드컵점은 지난해 두 달여 동안의 영업기간 동안 23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불황속에서도 목표 대비
150%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경기불황에 민감한 30대 실속파 고객과 남성, 가족단위 고객들의 비중이 백화점보다 높았고 상권 광역화에 따른 광주 외곽 지역
구매고객이 꾸준히 증가한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개점 100일동안 추산한 누적방문 고객은 약 200만명이며, 브랜드중에서는 유니클로(8억)가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했으며 다음으로
빈폴(4억2천만원), 인디안(3억7천만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무등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