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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참석해주신 봉사국장 권영민님, 총무 박성민님, 김진철님, 장경수님, 한정임님, 고추영님, 안현영님께서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난한해 저희가 정모를 가졌던 집들을 둘러보면서 많은걸 보고 느꼈답니다...^^ 생각했던것보다 작업이 깨끗하게 되었더라구요...ㅍㅎㅎㅎ^^*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저희를 알아보시고는 어찌나 반겨주시던지....ㅍㅎㅎㅎ^^* 너무나도 한결같이 고마워하셔서 오히려 부끄러워지더군요...^^;;
이밖에도 세곳을 더 들렀었는데.... 마침 댁에 안계셔서 뵙지를 못하고 아쉬운 발걸음을 돌릴수밖에 없었답니다...ㅡㅡ;; 참!! 그리고 옥산마을할머니댁 옆집에 계시던 할머니(정미소있던집)께서 지난주에 돌아가셨다네요...ㅜㅡ;; 얼마전에 편찮으셔서 병원에계시다는 소식을 접했었는데..... 그런데,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한결같이 하시는말씀!! " 내가 빨리 죽어야 될텐데..." 그래서 제가 한마디 해줬죠!! ^^ "할매요!! 그래도 오래오래 사셔야지 저같이 잘생긴 총각도 보죠!!" 라고....ㅍㅎㅎㅎㅎ^^* 암튼, 별건아니지만....오히려 도배작업할때보다 더 뿌듯하고 푸근함을 느낀하루였던것같네요...^^ 할배요~~~할매요~~~건강하게 오~~~래 오~~~래 사이소~~~!! ^^*
2. 안강 근계3리....(작업완료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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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헉!! ㅡㅡ;; 아직은 많이 부족하고....사실 운동삼아...놀이삼아 하는것뿐인데...^^;; 암튼, 매번 준이님께는 받기만하네요...^^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ㅍㅎㅎㅎ^^*
제가 드리는 것이 아니고 하늘호를 사랑하시고 이웃을 사랑하시는 마음이 정말로 따뜻한 분들이 드리는 것이지요 "경주마음사랑'분들은 저희 보다 정말로 대단하신 분들이지요. 남들이 다쉬는 일요일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든일을 마다않고 하시잖아요. 충분히 자격있습니다. 그리고 성금은 "경주마음사랑"에 드리지만 결국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지잖아요. 제가 오히려 잘 부탁드리고 항상 사랑과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의 모금액도 좋은곳에 쓰였지만 올해는 더욱더 뜻있게 쓰여지겠네요. 울님들의 따듯한 마음들이 모여모여서 소외된분들에게 작은 기쁨과 희망을 줄수 있다는게 얼마나 보람있는 일인지 이런일을 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느낄수없는 기쁨이지요. 저도 할수 있는한 도움이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준이님도 태극님도 너무 존경 스럽네요*^^*
서희님 감사드립니다. 모든님들의 사랑과 수고로 잘 해왔는데 앞으로도 많은사랑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