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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우리는 시편 23편을 늘 불러야 합니다. 이 시를 늘 묵상해야 합니다. 이곳은 우리의 회복이 있고 치료가 있고 위로가 있는 말씀이 무한한 은혜가 담겨져 있는 내용이 바로 23편입니다. 저는 어제도 결혼 주례를 하는데 누가 시편 23편을 노래해 주었습니다. 신랑 신부를 위해서 불렀지마는 저는 얼마나 은혜가 되는지요.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우리 인간은 영원히 부족합니다. 누구든지 부족합니다. 여호와가 나의 목자가 아닐때에는 다 부족함으로 살아갑니다. 여호와가 나의 목자인 삶은 어디 있든지, 빈부귀천을 막론하고 그는 늘 풍요로운 삶을 살아갑니다. 왜? 하나님이 나의 목자이시기 때문에. 그는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푸른 초장입니다. 쉴만한 물가입니다. 우리는 이런 쉴 곳을 찾습니다. 이런 물가를 찾습니다. 내가 시원함을 얻고 위로를 받고 안식을 얻을 수 있는 곳을 찾습니다. 우리는 어디를 가도 불안하기 때문에 이렇게 쉴 수 있는 자리를 찾습니다.
190. 여호와께서 우리를 좋은 곳으로 인도하십니다. 양은 스스로 그곳을 찾아낼 수가 없습니다. 우리 하나님이 인도하는 곳에 우리 하나님이 함께 하는 곳에 이런 쉼과 안식이 있는 것입니다. 성경은 양과 목자의 관계에 대하여 얼마나 많은 말씀을 하고 있는 지 모릅니다. 양에 대해서 성경은 한 4백 번 이상 말하고 있고 목자에 대해서도 백 번 이상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를 우리가 이해할 수 있고 느낄 수 있고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가장 좋은 비유가 양과 목자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목자이십니다. 성경에 나오는 훌륭한 지도자들이 다 목동 출신입니다. 목자를 거치지 않고 훌륭하게 된 지도자들이 성경에 별로 나오지 않습니다. 아브라함도 이삭도 야곱도 요셉도 그의 형제들도 열두 족장들이 다 목동출신입니다. 모세도 양을 치다가 시내산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여러분, 유명한 다윗도 또 목동출신입니다. 목동 출신이 아니고 큰 일을 하는 사람이 없을 정도입니다. 그뿐만 아닙니다. 신약에 와서 예수님이 탄생하셨을 때 초청을 받은 유일한 사람이 목동 출신입니다. 주님께서 직접 하늘의 음성이 들려서 양치는 목자들에게 너희는 베들레헴에 가서 구유에 태어나신 아기께 경배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양을 잘 알고 양을 잘 인도하는 분들이 사람도 잘 인도하나봅니다. 양을 잘 인도하여 안내하여 푸른 초장으로 쉬게 하는 지도자가 국민을 잘 인도하여 쉬게 하나봅니다. 우리는 양을 잘 치는 그런 목자같은 지도자들을 앞으로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200. 목자는 양을 사랑합니다. 구약에 있는 목자는 양을 보호하고 기도하고 사랑하는 개념만 강한데 신약에 와서는 예수님께서 양을 위해서 생명을 바치는 목자로서 등장합니다. 나는 선한 목자입니다. 구약에 있는 좋은 목자가 아니라 나는 선한 목자입니다. 나는 양을 위하여 생명을 버립니다. 양의 생명을 건지기 위하여 내 생명을 버리는 것입니다. 양의 생명을 위하여 피 흘려 양을 위하여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 흘려 돌아가시는 분이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주는 목자입니다. 우리는 목자라고 생각할 때 언제나 주님을 알게 되고 주님의 품안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축복과 행복이 목자의 인도를 받는 데 있습니다. 그가 나를 인도하십니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가 있을지라도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로 안위하십니다. 신약에서는 주님께서 교회로 인도하시고 십자가의 보혈의 은혜로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사막의 음침한 골짜기가 어찌 그리 많은지요. 돈만 많으면 사망이 없겠지, 위험이 없겠지, 잘 살면 성공하면 높은 자리에 올라가면 사람에게는 위험이 없겠지... 그러나 아닙니다. 오히려 성공할수록 큰 맹수들이 달려듭니다. 맹수가 호랑이가 쥐를 따라가는 일은 없습니다. 여러분. 큰 동물일수록 큰 대적이 있듯이 사람은 성공할수록 잘 살수록 우리를 해치는 세력은 더 많습니다. 우리를 지켜줄 이가 있어야 돼요. 내가 다 지킬 수 없습니다. 내 가정 내 건강 내 자녀 내 생명 내 앞날을 다 책임질 수 없습니다. 누군가 막대기를 드는 분의 인도를 받아야 합니다. 나를 지켜주시는 목자의 보호를 받은 자가 이 세상의 끝까지 안전하게 살아갈 줄로 믿습니다.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머리털 하나도 상함이 없도록 우리를 지키시겠다.
201.우리의 행복은 목자와 함께 있을 때 있습니다. 목자의 음성을 들으며 목자를 사랑하며 목자와 함께 하는 발걸음마다 그는 앞날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내일을 염려하지 않습니다. 모든 일을 그에게 맡기며 그의 인도하심을 따라 우리의 가는 길에 그는 언제나 푸른 초장 쉴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
오늘 현대인의 고민은, 현대인의 불행은 목자를 무시하는 것입니다. 목자의 인도를 받기를 싫어합니다. 목자의 음성을 듣지 않습니다. 목자의 간섭을 안 받으려고 합니다. 목자의 보호와 사랑을 싫어하고 탈선하고 세상으로 나아갑니다. 현대 문명, 현대 문화의 특징은 하나님이 없습니다. 오늘의 많은 사람들은 새로운 정보, 새로운 지식만이 나의 목자가 되었습니다. 새로운 지식이 있어야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컴퓨터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새로운 지식만이 나의 가는 길을 안위하시리니 새로운 지식과 정보만이 나를 평탄한 길로 인도하시리로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지식은 아무리 많이 있어도 우리를 인도할 수가 없습니다.
202.여러분. 여행을 해보면 대학 총장님하고 대 기업가가 같이 여행을 해도 가이드의 안내를 받습니다. 조그마한 아가씨, 지식이 많은 것도 아닙니다. 그분이 권력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길을 아는 분의 안내를 따라 아무도 말하지 않고 뭐 80 노인도 그냥 따라갑니다. 여행은 가이드를 잘 만나는 데 행복이 있습니다. 가이드에게 맡기고 가이드의 안내를 따라가는 것이 축복입니다. 우리는 지식으로 우리는 인간이 가지고 있는 어떤 무기로도 이 세상을 스스로 가이드 할 수는 없습니다. 오늘 많은 사람들은 주님을 떠나서, 하나님을 떠나서, 목자를 떠나서 굉음을 지르며 오늘도 어쩔 줄을 모르고 밤을 새우며 미친 듯이 날뛰고 소리를 지르고 몸을 비틀고 먹고 마시며 춤추고 노는 데 거기에 양의 행복이 있는 줄로 아는 분들이 많습니다. 거기에는 허무함과 절망과 좌절과 슬픔과 불행과 고통과 죄악밖에 없습니다. 얼마나 많은 젊은이들이 연예인 집 앞에서 밤을 새워 모포를 덮어쓰고 눈을 감고 오돌오돌 떨면서 한잠 자지 않고 아침에 연예인이 밥 먹고 출근할 때 이거 한 번 볼 려고 몇백 명이 밤을 새웁니다. 얼마나 어리석습니까. 하나님이 없는 삶, 불안하기 그지없습니다. 허무하기 그지없습니다. 헛된 것을 좇아 단풍잎처럼 몰려다니고 있습니다. 하나님만이 나의 소망이시요 힘이시요 구원이신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없는 삶은 절망과 허무함과 낙심과 좌절과 죄악과 상처밖에 없습니다.
203. 지금 지구는요 오늘 4월 27일인데도 이렇게 더운 것은 엘니뇨 현상이라고도 하는 데 이 원인이 어디있느냐면 온실효과라고 하는 이 용어를 많이 들으셨을 것입니다. 우리가 쓰고 있는 산업, 자동차 이 모든 이런 가스가 나와서 탄산가스가 대기권 지구에 꽉 찼어요. 이걸 전부다 옷처럼 탁 덮고 있는 거예요. 태양열은 통과가 돼요. 위에서 비추는 열은 통과가 되는데 문제가 어디 있느냐 하면 땅 아래 있는 지열이 얼마나 또 많은데 이게 나가지를 못하는 거예요. 대기권 밖으로 보내야 되는데 이게 꽉 기압에 눌려서 가스에 눌려서 나가지 못하는 거예요. 다 차이는 거예요. 그래서 이래 비행기를 타고 도시마다 보면요 공기가 나쁜 곳은 비행기에서 내려다보면 알아요. 제가 다녀본 경우로는 멕시코시티가 제일 험하더라고요. 거기는 인구가 도시 안에만 2500만 명이 삽니다. 그러니까 얼마나 자동차도 낡은 거 20년 30년씩 된 거 타니까 매연이 비행기에서 보면 검어요, 저녁 해가 진 다음같이 어둑하고. 내려보면 정말 공기가 나쁜 거예요. 얼마나 공기가 나쁜지. 서울도 내려다보면 상당히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이 열이 자꾸 늘어가지고 나가지를 못하니까 얼음이 녹아 내리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 2020년 안에 온도가 앞으로 3도가 더 늘어난다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정말 큰일이죠. 뭐 속속들이 이런 증거가 많이 드러납니다. 알래스카같은 데는 빙산이 몇 천만년 된 빙산들이 자꾸 녹아 내려가니까요, 그래서 바닷물이 자꾸 늘어날 수밖에 없고 그러니까 파도가 많이 치게 되고 바람이 일어나게 되고 지구는 덥게 되고 이런 문제가 생기는 것이죠. 병도 많아지고 여러 가지로 문제가 생기는 거예요.
여러분. 그렇습니다. 이 지열이 빨리 올라가야 됩니다. 우리 인간에게도 온갖 이 속에서 올라오는 혈기, 교만, 음란, 방탕, 악한 생각, 원망, 시기, 온갖 타락한 마음들이 늘 올라옵니다. 이거 어디 나갈 곳이 어디 있습니까? 교회는 주님 앞에 나와서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와서 주님 앞에 다 내어놓고 더러운 것을 다 태우고 씻기고 하나님 앞으로 다 올리는 거예요. 걱정 근심도 다 올리고 염려도 다 올리고. 그래서 마가복음 11장에 보면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그랬어요. 주님 앞에 나와서 다 맡기고 예배를 드리면서 강퍅하던 마음, 교만하던 마음, 불의 하던 마음이 전부다 씻어 내버리고 다 분출시키는 거예요.
204. 그렇습니다. 교회 나오면 순해집니다. 우리교회 시무장로님도요 옛날에 깡패였어요. 유명한 깡패였어요. 온몸에 칼자국이 수십 개가 있어요. 어떤 칼자국은 여기 이만큼 창자가 나오도록 다 잘려나갔어요. 별이래도 왕별이예요. 그런데 예수 믿고 순하게 돌아와서는 착해지고요. 자녀들 모두 성공하고 얼마나 행복한지요. 우리 교회 전국에 도박 챔피언도 있고 별의별 사람들이 다 있어요. 여기 수 천명 수 만명의 남자들이 별 사람이 얼마나 별 사람이 있겠어요. 주님 앞에 나와서 목자로 말미암아 좋은 분을 만나면 좋아지는 거예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새로워지는 줄로 믿습니다. 찬송가 487장을 지은 조셉 스크림분이라고 하는 사람도 원래는 아주 나쁜 사람이었습니다. 강퍅하고 거칠고 온갖 죄짓던 분인데 예수 믿고 캐나다에 와 가지고 새사람 되고 은혜를 받아 가지고 귀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여러분이 많이 부르는 나같은 죄인 살리신 이것도요 이것 지은 분이 노예를 팔아먹던 사람이예요. 인신매매범이예요. 이런 분도 주님 품안에 나와서 그 분출되는 폭발력을 예수의 십자가로 정결케 하시고 선한 마음으로 돌아서게 하시고 좋은 마음으로 돌아서게 하시
는 것입니다.
205. 어떤 분은 40살에 회사에서 쫓겨났어요. 남자들의 충격은 회사에서 쫓겨나는 겁니다. 제일 큰 충격입니다. 한창 일할 때예요. 이 얼마나 엄청난 충격입니까. 이분은 신실한 교인이었어요. 회사에서 나가라 그러는 거예요. 우리 교회도 몇 년 전에 조사해보니까 은행 지점장만 120명 이예요. 그런데요 너무너무 놀라운 거는 회사에서 나가라는 거예요. 저는 그게 얼마나 안타까운지. 한창 일할 51,2 세. 남자는 50이면 여자 20입니다. 한창입니다. 한창. 그런데 나가라고 하니 어떻게 합니까. 아이들하고 이거 다 어떻게 합니까. 그런데 이분도 쫓겨 나가지고 교회 와서 기도했습니다. 새벽기도 하나님 나 어떻게 합니까. 성도들은 기도할 때 항상 기본이 있습니다. 하나님 제가 당신이 무슨 뜻이 있지 않습니까? 제가 더 좋은 길이 하나님이 예비해 놓으셨기 때문에 제가 여기 나오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우리는 일단 믿음을 가져야 돼요. 주님 그 길을 보여주세요. 말씀해 주세요. 길을 열어주세요. 그런데 하루는 기도하던 중에 감동이 오고 음성이 들리더래요. 너는 깨끗한 사업을 해라 그러더래요. 사업을 해도 이미지가 깨끗하고 건전한 사업을 해라 그러더래요. 건전한 사업이 뭡니까? 하
고 기도했는데 호텔업을 할 때 깨끗하게 해봐라. 많은 사람이 돈만 벌려고 그러지 깨끗한 사업을 하려고 생각을 안하거든요. 그래서 이분이 사업을 시작했는데 호텔을 지었는데 그 호텔 이름을 뭐라고 지었냐면 아예 거룩한 호텔이다 해 가지고 홀리데이라고 지었어요. 거룩한 사람이 있는 집이다, 거룩한 사람. 그래가지고 그 호텔에는 도박장을 안 만들고 술집을 안 만들기로 하나님 앞에 서약하고 이 사업을 시작했어요. 그런데 이 사업이 안될 줄 알았는데 오늘날 보십시오. 세계에 제일 큰, 호텔이 전세계에 8천 개가 넘는 큰 호텔이 되는 거예요. 여러분, 내가 어디에서 쫓겨났을 때에 이게 끝이다, 절망하고 술 먹고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 나와 기도하십시오. 목자가 있습니다. 목자가 나의 가는 길을 아십니다. 내 앞날을 맡깁니다. 나를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더 좋은 길로 나아갈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은 야곱의 길만 인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윗만 인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도 인도하여 주십니다. 하나님은 간구할 때에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고 가까이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이십니다.
206. 우리 나라도 1402년에 신문고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태종 때 여러분도 잘 아시는 대로. 그래서 어려운 일, 억울한 일, 나로 해결할 수 없는 일을 만날 때에는 그 신문고에 와서 종을 울립니다. 그러면 임금님에게 직접 전하는 거죠. 차례대로 하면 끝이 없으니까 억울한 일 당하면 거기 와서 두드리면 임금님이 들어주는 거예요. 그런데도 임금님이 직접 처리하는 일은 없고요 밑에 그것을 담당하는 관리를 두어가지고 거기서 이걸 수습하게 해주었어요. 또 신문고가 있어도 한양 사람이 90% 이상이 사용했지 경상도 전라도 사람이 그 신문고 두드릴려고 몇 달 걸려서 올라오기는 힘들어서 지방사람은 쓸 수도 없었어요. 또 다 들어줄 수도 없었어요. 죽음의 문제라든지 정말 나라도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얼마나 많습니까. 여러분 온 세계의 힘으로 달려들어도 해결 못할 일이 얼마나 많습니까.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와서 내 진정을 아뢰고 고백할 때에 하나님은 능치 못하심이 없으십니다. 누굴 통해 천사를 통해 들으시는 게 아니라 하나님은 직접 들으시고 내 기도에 응답하시는 줄로 믿습니다. 이것이 기독교의 자랑이예요. 기독교의 역사예요. 기독교의 자원은 기도에서 나오는 거예요. 주님 앞에 신령한 신문고의 하늘을 향하여 종소리를 울릴 때에 실로암의 종소리를 들으시고 나를 가까이 하시고 응답하시는 하나님이신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목자이십니다.
207. 교회는 첫째로 방주와 같은 의미가 있어요. 교회는 방주와 같아요. 교회는 왜 나오느냐? 방주이기 때문에 나와요. 방주의 하는 일은 뭐예요? 구원하는 일. 죽어 가는 멸망 받는 사람을 방주는 건져주고 살려주는 거예요. 교회 오면 죄에서 멸망 받지 않아요. 어떤 마귀, 저주에서 멸망 받을 자라도 교회 오면 살아나는 거예요. 할렐루야. 교회 오면 구원함을 얻어요. 그래도 살려면, 복을 받으려면 교회와야 돼요. 저도 제가 어렸을 때 어머니가 저를 낳아 가지고 위로 누나가 몇이 죽어가지고요 우리 어머니가 어디 가서 물어봤대요. 아들 하나 이 오랜만에 낳아 가지고 그 당시에는 자꾸 죽으니까 그래서 저도 생년월일을 늦게 했어요. 그래 어디 가서 이래 물어보니까 어떻게 하면 얘를 살릴 수 있냐고 그러니까 저보고 그러더래요. 교회 가야 예수 믿어야 살릴 수 있다고. 그래서 그 점쟁이는 진짜다, 말을 해도 바로 말해야지. 그래가지고 어머니가 몇십 리를 저를 업고 다닌 거예요. 왜? 사는 길이라 그러니까. 진짜 살뿐만 아니라 복을 받은 거예요. 할렐루야. 예수 믿으면 삽니다. 교회는 방주예요. 들어도면 사는 거예요. 교회는 도피성과 같아요.
두 번째는 예배를 드리는 곳이예요. 구약에는 제사를 지내는 곳이예요. 교회의 최고의 중요한 것은 예배에요.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것, 온 땅이 여호와께 즐거이 부를지어다,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 앞에 나아갈 지어다,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자시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대저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 성실하심이 대대에 미치리로다.
세째로 교회는 회당과 같아요. 회당은 배우는 곳이예요. 말씀을 배우는 곳이예요. 사귀고 배우고 봉사하는 곳이예요. 그렇습니다. 교회는 나와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교인들을 사귀고 나가서 봉사하고 이것을 가르치는 곳이 교회예요.
그 다음에 교회는 마지막 네 번째로 광야예요. 훈련하는 곳이예요. 나쁜 사람도 와 가지고 좋은 사람으로 훈련시키고 성품도 바꾸고 습관도 바꾸고 생활도 바꾸고 전부 훈련시켜서 쓸모 없는 사람을 쓸 수 있도록 위대한 사람으로 만드는 곳이 교회인 줄로 믿습니다. 할렐루야. 교회는 이 네 가지 중요한 의미와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208. 이렇게 살아가는 성도는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이 세 가지 은혜를 주시는데 하나는 회복의 은혜를 주셔요. 과거에 어떻게 되었든, 교통사고 만난 차를 고치듯이 교회는 전부 원상대로 회복시켜 줘요. 행복을 원상대로 회복, 건강을 회복, 불행을 행복으로 회복시켜 줘요. 내 영혼을 소생시켜 주는 거예요. 회복시키는 거예요. 교회는 축복하는 곳이예요. 하나님 앞에 나아가면 복을 받는 거예요. 시편 134편 3절에도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내게 복을 주실 지어다. 사람은 누구든지 절망할 필요가 없습니다. 교회 나가고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 인간은 가치있고 능력있고 실력있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유명한 다윈의 진화론을 여러분이 잘 압니다. 이 다윈은 원래 예수를 잘 믿은 분이예요. 교회 잘 다니던 분이예요. 신학대학을 나왔어요. 캠브리지 신학대학을 나온 분이예요. 그런데 이 세계의 지도자들이 문제아들이요 다 교인들이예요. 마치 교회생활에 불평불만하다가 의심하다가 걸린 거예요. 다윈도 교회 와 가지고 신앙생활 하면서도 만물을 의심하는 눈으로 보다가 진화론자가 되어버린 거예요. 이 사람은 1833년 남양군도로 갔어요. 여기에 간 이유는 뭐냐하면 유인원과 인간의 중간층이 분명히 있을 것이니까 의심의 눈으로 볼 때에 사람이 처음에는 이런 말을 안 했어요. 그런데 사람에게 인기 있는 말을 하니까 사람들이 자꾸 좋아하니까 그쪽으로 가다가 진화론자가 되어버린 거예요. 그래가지고 남양군도에 가서 사람과 유인원과 중간의 뭐가 있을 것이다 해서 갔는데 진짜 옷도 벗고요 온몸에 털이 나고요 이런 원시인을 만났어요. 한 섬이 다 그래요. 그래서 확실하다. 과학적인 증명이 돼야 할 것 아니 예요. 진화론은. 그런데 그래가지고 그걸 기록을 했어요. 진화론이 물밀 듯이 세계로 번져나갔어요. 그는 34년 이후에 다시 남양군도로 그 섬을 방문했어요. 그런데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짐승 같던 야만인들이 이제는 옷을 다 입었고요 집을 짓고 살 뿐 만이 아니라 거기에 초등학교가 들어와 있고 사람들이 얼마나 달라졌는지 100% 달라졌어요. 너무너무 놀라워서 들어 가보니까 영국 선교사인 존 페톤 이라고 하는 영국 선교사가 와 가지고 말씀을 가르친 거예요. 사람이 다 변화 받은 거예요. 원시인도 말씀이 들어가니까 완전히 변한 거예요. 이 사람은 큰 충격을 받았어요. 그래서 돌아와서 이 페톤 선교사를 보낸 영국 런던 선교회에 선교 헌금까지 보냈어요. 다윈은 나중에 진화론자가 임종을 맞이 해가지고 병원에 있을 때는 얼마나 후회를 하고요 몹시 우울하고 낙심하고 다윈은 죽기 전에는 창세기를 읽고 있었고요 병원을 방문한 호프 부인에게 창세기를 늘 일러드리고요 그때 회개하고요 나는 참 미숙한 젊은이였습니다. 모든 사물과 현상에 대해 의심을 품고 접근했습니다. 사람들이 진화론을 학문이 아닌 창조론과 적대되는 종교처럼 신봉하게 될 줄은 몰랐다고 후회했습니다. 제발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위대한 창조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를 증거 해 달라고 후회하며 고백했습니다. 니체도 자기가 나중에 먼저 미쳤잖아요. 하나님 없다고 그러더니마는 자기 동생하고 살고 동성연애 하다가 미치잖아요.
209. 북한에 김일성이도 보십시오. 그 어머니가 반석이예요. 외삼촌은 강양우 목사예요. 어머니가 반석이라는 말은 성경에 나오잖아요. 베드로가 반석이잖아요. 그 어머니가 그 집안에 하나님 잘 믿어 가지고 딸을 반석이라고 세웠어요. 그래서 낳은 아들이 김일성이예요. 온 집안이 믿는 집안 이예요. 어려서 교회 잘 다녔어요. 그래서 나중에 늦게 돌아갈 때가 되니까 그 마음이 우울하고 답답하고 목사님들이 가니까 자꾸 기도해달라고 하고. 기도해주는 목사님이 많아요. 그래서 어머니 기념으로 교회를 세웠는데 북한에 교회가 딱 두 개거든요. 봉수대교회하고 반석교회. 반석교회는 어머니 기념으로 세운 거예요. 진작 그러면 얼마나 좋아요? 그것도 너무 늦는 거예요. 하나님을 떠나면 목자를 떠나면 교회를 떠나면 안됩니다. 교회를 떠난 문화, 교회를 떠난 사상, 교회를 멸시하고 교회를 저버리는 발걸음은 어떤 분야든지 우리 인간은 절망입니다. 고통인 것입니다.
210. 이 시바의 여왕은 에디오피아라고 하지만 그 영토가 지금의 예멘과 아프리카 가운데 이집트까지도 통치했다고 합니다. 아주 강대한 국가였습니다. 이 세상에 모든 것이 부족함이 없는 왕입니다. 부와 권력과 군사력과 또 세계의 무역업을 이끌어 가는 굉장한 국가였습니다. 그런데도 만족함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진리를 찾고, 지혜를 얻기 위해서. 먼길, 예루살렘까지의 거리가 2400Km나 되었는데 하루에 잘 달려가봐야 20Km가기가 어려웠습니다. 말을 타고, 낙타를 타고 가야 되는 길이니까 적어도 6개월 정도의 고행을 하면서 예루살렘까지 와서 은혜를 받고 돌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은 정말 아무리 잘 살아도 만족함이 없습니다. 이것 있으면 만족할 것 같고, 저기 올라가면 좋을 것 같지만 사람의 욕심은 끝도 없구요 어디가든지 어려움은 늘 있게 마련입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이 세상에 어느 나라에 빈부귀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우리 인간은 한평생 아쉽게 살고 있고, 갈급하게 살고 있고, 하루라도 만족하며 살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211. 동물가운데 가장 강한 동물에게는 무슨 적이 있겠는가? 약한 동물들은 불쌍하기 그지 없습니다. 늘 시달리며 살아가니까요. 위협을 느끼며 살아가지요. 그러나 호랑이나, 사자나 코끼리, 하마. 이런 종류들이야 무슨 어려움이 있겠나?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큰 짐승들도 똑같이 적이 있습니다. 자기의 힘으로는 이길 수 없는, 삶에 고통을 주는 세력이 있습니다. 무엇인지 아십니까, 물어보나마나 여러분은 모를 것입니다. 밀림의 왕들도 힘으로 이길 수 없는 적이 있는데 바로 그것이 파리입니다. 못살게 굽니다. 안붙는데가 없구요, 쫓아도 끝이 없구요. 종일 하는 일이 코끼리도 그 큰 귀로 끊임없이 파리를 쫓습니다. 얼마나 괴롭힙니까? 너무 속상해서 소는 온 몸을 뒤흔들구요 호랑이, 사자도 파리 때문에 못살아 그럽니다. 마구 흔듭니다. 그런데 학자들에 의하면 그 파리 때문에 오래 산다고 합니다. 움직이니까. 뒤흔드니까. 가만히 있으면 병들어 죽을텐데 파리 때문에 가만히 있지 않고 쫓느라고 오래 살고 건강해 진답니다. 사람은 적이 다 있습니다. 잘 살아도 적이 있고, 성공해도 적이 있고, 어디가나 문제가 다 있기 마련입니다. 우리 성도들이라고 왜 없겠어요.우리 모든 삶에 속상함과 안팎에 고민, 염려, 걱정이 있지만은 우리 성도들은 이 모든 문제를 맡기는 곳이 있습니다. 해결하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이 바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품안인 것입니다. 그의 품안에 안기우면 그에게 맡기면 교회는 왜 나옵니까? 주님에게 짐을 맡기려고, 걱정을 맡기려고, 염려를 맡기려고, 내 파리떼를 쫓아 달라고 주님께 맡기려고 우리는 주님 앞에 나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신앙은 우리를 넉넉히 모든 문제에 우리를 해결해 주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에 환희와 기쁨과 은총으로 옷 입혀 주셔서 다윗이 말한대로 기름으로 내 머리에 부으시니 내 잔이 넘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도는 왕이 아니고 농민이든 어디에 있든지 늘 감사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신앙의 힘입니다. 영적인 힘입니다. 자동차도 에너지가 공급되어야 힘있게 가듯이 비행기도 휘발유가 타면서 힘있게 날아 가듯이 오늘 우리들도 내안에 주의 성령이 불길같이 타오르며 신령한 에너지가 공급될 때 우리는 어떤 어려움도 감당할 수 있고, 힘있게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을 줄 믿습니다. 오늘 시바의 여왕도 이런 갈급함과 답답함과 안타까움을 가지고 목마른 심령으로 예루살렘을, 솔로몬을 찾아오게 됩니다. 이 발걸음이 사바의 여왕 개인적으로도 은혜가 될 뿐 아니라 아프리카, 에디오피아를 3,000년 동안 세계적인 국가로 만들게 되는 것입니다.
212. 여러분, 6·25사변 때 세계 16개 국가가 우리를 도와주었는데 그 가운데 한 나라가 에디오피아입니다. 다른 나라와 다릅니다. 아프리카 끝입니다. 그 먼 곳에서 군사를 보냈다는 것은 그들의 국력이 얼마나 크다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삼천년 전의 역사입니다. 이런 오랜 역사를 힘과 축복을 누리는 나라가 이 지상에 몇 나라나 됩니까? 지금 로마나 영국은 얼마되지 않습니다. 에디오피아는 이스라엘 외에 일찍이 하나님을 믿은 먼저 받아들인 민족 가운데 하나입니다. 하나님을 일찍이 믿을수록 축복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누구든지 물에 뛰어드는 것처럼 먼저 뛰어드는 자에게 은혜가 있을 줄 믿습니다. 에디오피아는 지금은 세계의 빈국가운데 하나입니다. 방글라데시와 함께 세계 최고의 빈국입니다. 지금은 GMP가 $150입니다. 이렇게 된 원인은 1974년부터 1991년까지 18년 가까이 공산정권이 들어오면서 이렇게 저주를 받아 지상에 황폐한 나라가 되었어요. 1970년대 우리나라를 셀라시에 황제가 다녀갑니다. 그때 영락교회에서 예배를 드린 경험이 있습니다. 정말 오래오래 축복받은 나라, 몇천년동안 복받은 나라가 잠깐 잘못하다가 넘어지면서 아직까지도 허우적거리고 있고, 저희 교회는 그곳에 지금 병원 건축을 위해서 지금 몇 년동안 노력하고 있습니다.
213. 특별한 삶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예수 잘 믿고, 은혜 받고, 성령 충만한 길밖에 없는 줄 믿습니다. 우리는 영적인 갈급함으로 살아야 합니다. 예루살렘이 2400Km이지만 은혜받으려고 가듯이 사도행전에도 에디오피아 간다게의 국고를 맡은 내시가 예루살렘까지 와서 예배를 드리고 가는 모습이 나오지 않습니까? 오늘 심령이 갈급하여 하나님의 성전을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의 은혜를 끊임없이 갈급함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이 세상에 부족함이 없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내는 능력있는 삶으로 살아갈 줄 믿습니다. 오늘 이 시바의 여왕은 먼 길을 갈급함으로 지혜를 찾고, 은혜를 받기 위하여 올라와서 그는 잔이 넘치게 되고, 사도행전의 말씀대로 주예수를 믿어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돌아가서 그만이 아니라 자자손손 다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성전에 나와야 합니다. 주님께 나와야 합니다. 나오면 은혜 받습니다. 믿으면 은혜받습니다.
214. 예수앞에 나오면, 예수 믿으면, 교회 나오면, 은혜 받으면, 영적 사모함으로 주님을 찾으면, 오늘 시바의 여왕은 하나님을 믿는 솔로몬을 만났습니다. 하나님 앞에 지혜를 얻은 솔로몬을 만났습니다. 하나님 앞에 지혜를 얻은 솔로몬을 만났습니다. 솔로몬과 많은 이야기를 주고 받았습니다. 얼마나 변화되고 발전하고 새로운 사람이 됩니다. 인간은 만남입니다. 사람은 누구를 만나느냐가 중요합니다. 행복도, 성공도, 축복도, 인격까지도, 성품까지도 만남에서 옵니다. 성격이 나쁜 사람 만나면 성격 버립니다. 신앙도 좋은 믿음의 사람을 만나면 신앙도 좋아집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여러 가지로 어려움이 많았지만은 한가지 선택을 잘한 것 같아요. 꼭 좋은 친구를 사귀었어요. 나쁜짓 하고, 술담배하는 친구는 가까이 하지 않았어요. 만나면 신앙이야기 하고 기도원가고 하는 친구들만 늘 사귀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제가 이만큼 은혜받은 것이 사람들에게 영향을 받은 거예요. 집에서는 늘 기도하시는 우리 어머니 영향을 받았고, 또 선생님들 영향을 받고 사람은 만남에서 비롯되는 거예요. 서울 왜 오셨습니까? 서울에 사는 것이 왜 좋습니까? 서울이 문화적으로, 정치적으로 좋아서 서울이 좋은 것이 아닙니다. 서울은 좋은 분들이 많으니까 좋은 것입니다. 훌륭한 지도자들 훌륭한 교회, 정치, 사회, 교육, 경제, 문화 모든 분야에 훌륭한 분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이런 분들은 우리가 만나서 배울 때 우리는 좋아질 수 있는 거예요. 베드로가 주님을 만나듯이 엘리사가 엘리야를 만나듯이 여호수아가 모세를 만나듯이 좋은 만남이 참 중요한 것입니다.
215.충신교회 박종순 목사님이 아이들을 데리고 영락교회를 가서 말했어요. '얘들아 영락교회 얼마나 아름다우냐? 얼마나 훌륭하냐? 몇십년 전이예요. 예배 드리는 것 다 보여주고, 구석구석을 보여주면서 나도 이런 목회를 하련다. 나도 이런 날이 올거야. 내가 못하면 너희들이라도 이런 목회를 하거라. 너희들대에라도 꿈이 이루어지길 바란다. 아이들에게 좋은 것을 가르쳐주고, 우리도 한경직 목사님같이 좋은 목사님이 되어야지. 이런 감동과 도전을 받고 배우려고 하고, 이런 사람들이 다 큰일을 하고, 큰 목회자가 될 수 있습니다. 사람은 배우려고 하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남을 멸시하고 까뭉기고, 짓밟고, 남을 비웃고, 비난하고, 비판하는 사람도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우리는 어떤 지도자가 좋은 지도자이냐, 이 나라를 앞으로 이끌어 갈 지도자는 모두 와서 내게 배워라 나는 배울 것이 없다. 내 말 들어라 하는 식으로는 좋은 나라가 될 수 없습니다. 겸손하여 책도 읽고, 온 세계에 다니면서 배우려고 하고 자기보다 훌륭한 사람을 데려다가 배우고 하면 훌륭한 지도자가 될 수 있습니다. 전부 자기보다 스승으로 생각하고 배워야 합니다. 그러면 좋은 지도자가 될 수 있습니다. 많이 사람이 배우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합니다. 이 나이에 내가 무엇을 배우냐 하면 발전할 수 없습니다. 항상 배우려고 하는 사람이 큰 일을 할 줄 믿습니다. 여러분, 배우는 성도들 되길 바랍니다. 진리를 찾아가고, 은혜를 찾아가고, 성공하는 사람 만나고, 착한 사람 만나고 잘 믿는 사람 만나서 감동받고 감화받고, 눈물 흘리면서 나도 저렇게 되어야 하겠다 하는 꿈있는 성도들 되시길 바랍니다
216. 저는 1970년에 서울에 올라 왔거든요. 한경직 목사님, 김창인 목사님, 유명한 방지일 목사님, 정진경 목사님, 이민식 목사님, 최훈 목사님, 너무 귀한 분들, 그때 또 백낙준 박사님이라고 연세대학 총장을 하시던 훌륭한 분들이 계셨어요. 김옥길 박사, 김활란 박사, 또 고한경 박사님, 유명한 분들을 모시고 어쩼든 배우려고 했어요. 저는 영등포 방지일 목사님이 성경공부 하는데 학교를 다니면서도 7년을 월요일 아침에 다녔어요. 가는데 3시간 반, 오는데 3시간 반, 7년을 쫓아다니면서 성경을 배웠어요. 그분의 인격을 배우려 했어요. 엉엉 울면서. 울지 않는 날이 없이 아버지 나도 저렇게 되길 원합니다. 나도 저렇게 닮기를 원합니다.
217. 우리 마음에 증오와 미움과 남을 헐뜯는 악한 마음을 다 제거하고 성령의 불로 태우고 우리 마음에 사랑과 격려와 감사한 마음과 서로서로 아끼고 소중히 여기는 이런 은혜로운 마음이 충만하기를 바랍니다. 유명한 작가 소로우가 쓴 월든에 의하면 인디언 가운데 머글러스라고 하는 인디언들은 자기들이 사용하던 물건을 가끔 태워버린대요. 그 이유가 오래 사용하던 것들은 병균도 많고 해서 다 태워버리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 사용한대요. 미국에 가면 공원도 일부러 태워버리고 왜 그러느냐, 새로운 식종을 심기 위해서 요사이 봄철에 산불이 많이 나는데 주로 어디서 나는지 아세요. 2월부터 4월까지 시골에 논뚝, 밭뚝에다 불을 질러요. 논뚝 밭뚝을 아세요? 좀 알고 사세요. 논뚝 밭뚝을 농촌은 100% 다 태웁니다. 그런데 거기서 산불로 번져서 하루에도 60건, 7건씩 일어나는 것이 논뚝 밭뚝에서 제일 많이 번집니다. 왜 논뚝 밭뚝을 태우느냐? 그 이유를 아세요? 논뚝 밭뚝에는 병균이 많아요. 벌레가 많아요. 곡식을 해롭게 하는 해충의 유충들이 거기 있어요. 그래서 불을 지르면 깨끗하게 되는 거예요. 농사를 잘 지으려고 그러는 거예요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우리가 예수를 믿는 믿음의 밭 주변에 논뚝 밭뚝이 있다구요. 태워야 할 것들이 많이 있어요. 교회는 태우려고 나오는 거예요. 온갖 정욕이 불타오르고, 음욕이 불타오르고, 온갖 죄악들, 교만, 악한 마음들이 우리 심령에 다 있다구요. 이성으로, 수양으로 태울 수가 없어요. 성령의 불로 태우고, 믿음으로 태워서 우리의 삶에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는 성도들 되기를 바랍니다.
218. 사랑하는 여러분, 행복이 어디 있느냐고 물으신다면 저는 스바의 여왕같이 서로 좋은 점을 보고 칭찬해 주고 할렐루야! 바른말 한다. 똑바른 말 한다. 유명한 장자에게 한 사람 찾아와 말했어요. 선생님 당신은 훌륭하지만은 정의감이 부족합니다. 장자가 말했어요. 나무가 곧고 자기밖에 모르고 크는 나무는 생기기는 잘 생기고 잘 한 것 같지만은 목수가 빨리 베어 버립니다. 나같이 성품이 좋고 좋은 말 하는 사람은 모양은 별 것 없어도 나무가 크게 올라가서 누가 미워하는 사람이 없고, 그늘이 커서 동민들이 다 와서 쉬는 느티나무가 된다는 거에요. 똑똑하게 말하다가 짤려요. 어디든지 똑바르세요. 목수가 와서 짤라가는 거에요. 인물은 별로 없지만, 그냥 그렇게 커서 온 동민들을 시원하게 하고 온 나라를 시원하게 하는 천년가도 미워하지도 싫증내지도 않는 숲이 크고 잎이 커요. 넓게넓게 사명을 감당하는 거예요. 똑바른 곧은 이런 사람은 하루도 집도 편할 날이 없구요, 주변에 사람 하나도 없어요. 자기 혼자만 크는 자기 혼자만 잘난 거예요. 좋은 것이 아니예요.
오늘 모두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부드러운 스바의 여왕의 노래를 부르면서 위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복되도다 하나님이시여 살아계신 여호와여 위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이웃을 격려하고 사랑하며 우리 모두 좋은 나라 만들어서 복되게 사는 성도들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