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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천지
 
 
 
카페 게시글
풀천지 일기 12 . 7 뉴스의 주인공 처럼
풀천지 추천 0 조회 179 07.12.08 01:48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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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12.08 19:11

    첫댓글 백만원짜리 생선이라도 얼마나 다행입니까,맛있게 드시고 빨리 잊으세요.

  • 작성자 07.12.09 03:14

    백만원짜리 생선 드시러 오세요 ~ ^^ 혼자먹기 아깝네요...^^

  • 07.12.08 19:18

    많이 다치시지 않았으니 얼마나 다행입니까.......속은 상하겠지만.....

  • 작성자 07.12.09 03:16

    말씀 그대로 속은 상하지만 불행중 천만 다행이었습니다. 따뜻한 염려 고맙습니다...

  • 07.12.08 21:19

    불행중 다행입니다 의연한 사모님 모습에 또 한번 뵙고싶은 마음이 생기네요 마음고생 많이 하셨지만 다행입니다

  • 작성자 07.12.09 03:17

    고맙습니다. 꼭 한번 놀러 오시길 바랍니다...^^

  • 07.12.09 19:35

    그래도 그만하시길 얼마나 다행인지요? 저도 가슴을 쓸어 내립니다.

  • 작성자 07.12.10 20:44

    신선생님의 염려 덕분입니다... 사고로 찾아드는 불행보다 따뜻한 위로로 젖어오는 행운이 훨씬 더 큰걸 보면 풀천지는 참 행복하기만 합니다. 고맙습니다. 더욱 신중한 삶을 살도록 노력할것입니다...

  • 07.12.10 11:15

    지난번 뻔순이님 사고는 사고도 아닌게지요 휴...그나마 다치지 않은게 얼마나 다행인지요 가?것 눈오는 풀천지에서 백만원짜리 생선으로 호사를 누린다 생각하셔야지요 그러나 얼마나 속이 ....놀라셨는지요

  • 작성자 07.12.10 20:51

    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며 그대로 철책으로 돌진해가는데 아무것도 할 수 없더군요...^^ 우리한테 날마다 베풀어지는 하루하루의 소중함을 잃지 않도록 천둥처럼 느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참으로 다행입니다. 까딱했으면 구름님의 따뜻함을 그만 느낄뻔 했으니까요 ~ ^^ 백만원짜리 생선이 맛은 있더군요...^^

  • 07.12.10 22:19

    아이고 천만다행입니다. 크게 다치지 않고 그 정도로 큰 화를 면하시었으니...저도 올 초봄이 생각이 나네요. 조수석에 앉아서 가다가 '어~~' 하면서 타고 있던 차가 가드레일 모서리를 받았을 때, 사고라는 게 이런 식으로 나는구나! 생각했지요. 응달때문에 살짝 언 도로의 약간 내리막을 달리다 차가 미끄러졌는데 머리속으로는 충분히 제동이 될 것 같았는데 어찌 할 도리 없이 차가 자동셋팅이 된 것처럼 그대로 미끄러져 가드레일을 들이받더구만요. 그 때 맞은 편에서 어마어마한 덤프트럭이 달려오고 있었는데 타고 있던 차가 트럭쪽으로 미끄러졌다면 어찌 됐을까 지금도 아찔합니다.

  • 작성자 07.12.11 14:18

    마치 제 옆에 그대로 타고 계신듯한 생생한 묘사에 놀라게 되는군요...^^ 언젠가는 놀랍도록 발전한 기계들 앞에서 우린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날이 곧 오고야 말겠지요... 우리는 자유와 평화를 갈구 하지만 언제나 먼길을 떠나며 끝없이 바쁘기만 하나 봅니다. 생생한 격려 고맙습니다...^^

  • 07.12.11 13:11

    일이 있어 오랜만에 들어왔습니다. 큰일날 뻔한 사고가 있었군요. 그만해 다행이긴 하지만 많이 놀라고 속도 많이 상하셨겠어요. 그 와중에도 웃음 짓는 뻔순이님의 은근한 여유, 상상이 됩니다. 풀천지님의 다리 통증은 괜찮으신지요?

  • 작성자 07.12.11 14:26

    무엇보다 애들 걱정이 제일 먼저 달려오더군요. 아마 풀천지 안주인 뻔순이의 미소는 그런 안도의 미소였을 겁니다. 풀천지의 다리도 멀쩡한걸 보면 풀천지와 풀나라를 좋은 삶으로 만들어가야하는 소명이기도 하겠구요...^^ 정비공장에 차가 들어가 있으니 조금 답답하네요. 그래도 이쁜 콩들속에 파묻혀 온갖 시름이나 잊어봅니다...^^

  • 07.12.11 20:41

    참으로 다행이군요. 감사할 따름입니다. 차량수리비를 조금 보냈습니다. 보태십시오.

  • 작성자 07.12.12 20:56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이렇듯 마음을 써주시니 무어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런지요... 보내주신 따스한 우정을 마음깊이 간직하겠습니다. 무얼로 보답할 수 있을지... 늘 건강하시고 은총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07.12.13 23:03

    그랬군요....하마트만 큰일날뻔했심더 ...크게 다치지않으셨으니 다행임니더 ..

  • 작성자 07.12.15 15:47

    틀림없이 위로해주실줄 알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마운 님들 덕분에 어떠한 어려움도 헤쳐나갈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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