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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젊은할배(黃永太) 원문보기 글쓴이: (영강)황영태
경상북도 문경의 진산(鎭山), 주흘산 ↓
↑주흘산은 예로부터 나라의 기둥이 되는 큰산으로 우러러 매년 조정에서 향과 축문을 내려 제사를 올리던 신령스런 영산(靈山)으로 받들어 왔던 산이다. 뻗어 내린 1000미터 고지의 능선이 삼각산 백운대에서 보현봉에 이르는 장쾌한 능선을 쏙 빼다 놓은 듯하다함
문경 제1관문 주흘관↓
영남 제1관문인 주흘관은 새재 입구에 있는 성문으로 사적 제147호로 지정되어 있다. 숙종 34년(1708년)에 축조하였고, 영조 때에 조령진이 설치되어 문경현감이 수성장을 겸하였다. 한말 항일의병 전쟁?에 일본군이 불태웠던 문루를 1922년에 다시 지었다.
교귀정 1관문에서 2관문 가는 도중↑ 용연(龍淵-龍湫)위에는 교귀정(交龜亭)있다. 교귀정은 새재 1관문과 2관문 사이에 위치한 정자로 체임(遞任)하는 경상도 신구관찰사가 관인(官印)을 인수인계하던 교인처(交印處)이다. 문경현감이던 신승명(愼承命)이 건립하였는데, 조선후기에 소실되어 터만 남아 있던 것을 1999년 새롭게 복원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경관이 아름답고 용이 하늘로 올랐다는 전설을 지닌 용연(龍淵)이 잘 바라다 보이는 길가에 자리를 잡았다. 산불됴심 다듬지 않은 높이 183㎝, 폭 75㎝ 정도의 자연석에 고어체로 음각된 이 비석은 오가는 길손들에게 산불조심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하여 조선 후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자연보호의 시금석이고 ‘조심’을 고어인 ‘됴심’으로 기록한 유일한 한글비석으로 가치가 있어 지방문화재 자료 제266호로 지정됐다.
문경 제2관문 조곡관 ↑ 누각은 정면 3칸, 측면 2칸이며 좌우에 협문이 2개가 있고, 팔작지붕이며 홍예문은 높이 3.6m, 길이 65.8m이다. 대문의 높이는 3.6m, 폭 3.56m, 두께 11m이다. 좌우의 석성 높이는 4.5m, 폭 3.3m, 길이 73m 이고 좌우에 부속된 산성이 높이 2m, 폭 2-3m, 길이는 동측이 400m, 서측이 100m이다. 문경 제3관문 조령관 ↓
이 누각은 정면이 3칸, 측면 2칸이며 좌우에 협문이 2개 있으며 팔작지붕이다. 홍예문 문은 높이 3.88m 폭 2.98m, 길이 6.12m이며, 좌우의 석성은 높이 4.5m, 폭 3.2m 길이 185m이고 부속산성의 높이는 2-3m, 폭 2-3m 길이는 동측이 400m, 서측이 400m이며 대문의 높이는 3.9m, 높이는 3.9m, 폭 3.56m, 뚜께 19cm이다. 해마다 열리는 문경사과축제 ↓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매년 펼쳐지는 '문경사과축제'는 '사과의 고장' 문경의 가을 이미지와 고품격 '문경사과'를 함께 알리기 위해 마련된 전형적인 계절 이벤트이다. 특히 축제마당에는 사과공원, 사과포토존, 사과홍보관 등 이색 볼거리와 사과낚시, 사과따기, 사과미로 등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한가득 펼쳐져 오감이 만족하는 신명나는 잔치마당을 펼친다
문경 전통 찻사발 축제 ↓ 백두대간 중심에 자리한 문경은 예로부터 도자기 제작에 적합한 양질의 사토와 땔감이 풍부해 민간 중심의 많은 도요지가 형성돼 왔다. 지금껏 문경에서 발견된 가마터만도 모두 200여개나 돼 900~1000여년에 이르는 도자기 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또한 전국의 도예명장 7명중 3명(백산 김정옥, 도천 천한봉, 묵심 이학천)이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가하면 문경다례원과 새재다례원에서는 전통 다도를 널리 보급하고 있는 등 명실 공히 국내 최고 권위의 도자기-다례 고장의 맥을 잇고 있다.
문경 당포리 단산 활공장 ↓
항공 사진으로보는 영남 팔경중 제1경인 진남교반 일대 ↓ 1933년 1월 대구일보사 주최 경상북도 내 명승지 결정에서 1등으로 지정되어 "경북팔경 중 제1경"이라는 비석이 있는 곳이다. 교차하는 문경이 자랑하는 아름다운곳 입니다
함창 문경 중간지점인 문경 휴계소 ↓
진남교 어룡산 ↓
문경 산악바이크 체험장 ↓ 산악바이크는 원래 농장용 기게로 개발되어 농업용이나 운송용으로 사용하였으나 점차 레저스포츠로 발전하여 외국의경우 대규모의 ATV대회까지 열리고있다 국내에 도입된지는 약 10년정도 되어가며 몇년전부터 동호인들이 늘어 나면서 새로운 가족단위 레저스포츠로 각광받고있다 ATV는 비포장도로는 물론 자갈이나 모래밭 작은웅덩이나 언덕에 이르기까지 웬만한곳은 거침없이 나아간다 남녀노소 누구나 5분정도의 안전교육만 받으면 ATV의 매력을 마음껏 누릴수있다
진남교 철로 자전거 체험장 ↓ ▶레일바이크 = 문경의 최고 인기 즐길 거리는 단연 레일바이크를 꼽을 수 있다. 레일바이크란 더 이상 석탄을 실어 나르지 않아 폐선이 된 철로 위에서 타는 자전거를 이른다
문경 가은 에 있는 대아산 돌방구 ↓ 경북 문경에는 1000m 안팎의 명산들이 즐비하다. 백두대간과 문경새재를 끼고 주흘산, 희양산, 황장산, 대야산, 대미산, 백화산 등 어디 내놔도 빠지지 않는 산들이 늘어서 있다.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어디서나 접근하기 좋은 것도 문경의 장점이다. 문경 가은읍과 충북 괴산군 청천면에 걸쳐있는 대야산(大耶山·930.7m)은 산 자체보다 용추계곡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대야산은 아름다운 계곡을 여럿 품고 있는데, 문경 쪽으로는 선유구곡과 용추계곡, 충북 쪽으로는 같은 이름의 선유구곡을 끼고 있어 '내·외 선유동(仙遊洞)을 거느리고 있다'고 말하곤 한다.
대아산 아래 용추폭포 (여궁폭포)↓
선유동 아름다운 계곡에 자리한 자연휴양림↓
그림같은 이곳은 산북 윤필암 의 가을↓
윤필암(潤筆庵)은 고려 우왕 6년(1380년) 각관(覺寬)이 창건하였으며 1645년 서조(瑞祖)와 탁잠 (卓岑)이 1765년 야운(野雲)이 1806년 취운 종백(醉雲 宗伯)이 각각 중건하였고 1885년 고종의 명 으로 창명(滄溟)이 중건하였다 한다. 그러나 종전의 건물은 불타고 현재의 건물들은 모두 1980년대 초에 새로 지은 것이라 한다. 윤필암은 법당인 사불전(四佛殿)과 선불장(選佛場) 승당이 있고 통일신라 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보이는 3층석탑이 사불전 뒤 암반 위에 있다. 법당인 사불전에 부처님을 모시지 않고 그 자리에 벽면을 유리로 설치하여 법당 안에서 사불암을 볼 수 있도록 해놓은 것이 특징이다. 절 뒤의 거대한 암벽과 울창한 숲으로 절 주위의 풍광이 아주 빼어난 사찰이다. 윤필암에는 유형문화재인 목조 아미타여래좌상 및 지감과 문화재자료인 후불탱화 (지방 유형 문화재 300호)를 소장하고 있다.
산북면에 자리한 김용사 ↓ 김룡사는 신라 진평왕 10년에 운달조사가 운봉사란 이름으로 창건한 고찰이다. 김룡사란 이름은 조선시대 문경부사였던 김모라는 사람이 아들을 얻기 위해 이 절에서 불공을 드린 끝에 용왕의 딸을 만나 아들을 얻자 그 이름을 용이라 지은 데서 절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전해 온다.
문경시 동로면 오미자 ↓ 문경 오미자는 태백산, 지리산, 소백산 등 깊은 산중에서 야생으로 자생하는 오미자를 옮겨와 재배하게 되었으며, 자생지의 주요 환경특성이 해발고 500~700m의 준고냉지 계곡이나 산중으로 습도가 높고 배수가 용이한 지역이라는 점에 비춰볼 때, 문경지역은 우리나라 백두대간 1,400여km 전구간의 중간점인 대미산이 위치하고, 남한의 백두대간 690km구간 중 110km가 문경지역에 분포해 있으며, 대한산악연맹이 선정한 우리나라 100대 명산 중 4개의 명산인 주흘산, 희양산, 대야산, 황장산 등이 있는 명실공히, 백두대간의 중심이자 소백산맥준령에 둘러싸인 해발고 300~700m 준고냉지 산간지역으로 기후, 일조량, 강수량 등이 오미자 재배의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데다 선진화된 재배기술이 더해져 문경오미자는 2004년 기준, 172ha 280여호에서 건오미자 160여ton을 생산하여 전국 오미자 생산량의 40%를 차지, 전국 최고 오미자 주산단지를 형성하며 최고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하늘에서 내려다본 문경시내 ↓
문경관광지별 전화번호안내
관광지 안내소 전화번호 054-552-2517
노티즌은 옛말
컴푸터를 배워서 노년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자
나이 들수록 컴퓨터를 배우라 “인터넷은 젊은이들이나 하는 거라구? 이거 언제 쩍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거야” 요즘은 그런 생각을 하는 노인이 없다.
컴퓨터가 젊은이들 만의 전유물이란 생각은 벌써 시대 착오적 인식이다. 노인층에도 전문가적 경지에 이른 사람이 많으며 더욱 컴퓨터에 대한 의식이 이제 모든 노인층에 일반화대 돼있다.
어느 사이트의 덧 글에 “老티즌” 이렇게 토가 달려있었다. 한 노인의 흥분된 질타다. 노티즌 좋아하네! 다 같은 “네티즌” 이라구 아니면 그냥 “누리꾼” 이지 무어가 다르다는 거야.
한 얄미운 어린 녀석 왈 “그래도 독수리 타법 이지롱”… 현재 60세 이상 노인들의 컴퓨터 이용 율은 14%다. 그러나 그 성장속도는 어느 연령층보다 노년층이 빠르게 성장 하고 있는 것을 주목 해야 한다.
“노년을 즐겁게 살자” 라고 외치지만 구체적으로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가? 하면 사실 이거다 하고 제시할 것이 없다. 경로당, 노인회관, 노인대학, 등을 떠올릴 수 있지만 그곳에다 “노년의 여가생활”을 기댈 수도 없다.
우리사회 노인들의 여가 문화는 황무지에 가깝다. 그것은 지금까지 노인들이 지녀온 지위와 대접과 관계 있다. 우리 사회의 바람직한 노인상이 즐기며 노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가장 보수적인 세대 노인사회에도 부는 바람이 있다. 인터넷 바람이다. 문맹은 면해야 한다는 바람이다. 문맹이나 컴맹이나 다 같은 맹이다. 현대사회에서 컴맹이란 말은 문맹이란 의미를 대신 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의 노인은 대가족제도가 무너지면서 가족이라는 울타리에서 밖으로 내 몰렷다. 노인들이여! 당신은 아들네 가족도 딸네 가족도 아니다. 노인만의 가족일 뿐이다. 당신이 지금 무엇을 하며 살지를 찾아야 한다.
인터넷이 그 통로 역할을 할 수 있다. 넓은 세상으로 당신을 안내 할 것이다. 세상을 향해 인터넷 창을 활짝 열어라. 소외와 고독에서 노인을 구원 해줄 수 있다.
노인들이여 : 항상 즐거운 나날 행복한 나날이 되시옵소서 : 쥔장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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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젊은할배(黃永太) 원문보기 글쓴이: (영강)황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