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세기의 중심 김천, 그 가운데 김천YMCA를.....>
평화를 기원합니다
세월이 참 빠르다는 생각이 부쩍부쩍 들게하는 계절입니다. 아침저녁의 제법 깔깔한 기운, 한낮에 만물이 익는 따뜻한 정겨움이 온 누리에 가득합니다
김천YMCA 2006년은 그 빠른 세월에 못지않게 숨차게 달려왔습니다. 지난해 겨울 장애의 아픔을 나누기위해 <싼타보내기 운동>으로 시작된 복지사업은 독거노인들을 위한 <설날 떡국 나누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세상을 위한 <하나세상> 발족, 강연회, 발표회 그리고 지난 여름의 뜨거움 만큼이나 가슴 설레고 흐믓했던 <작은 음악회>, 매주 금요일이면 3층강당은 온통 땀과 웃음으로 범벅이 되는 장애 청소년과 비 장애 청소년이 하나되는 <댄스 스포츠교실>등 정말 힘찬 모습들이 연결되었습니다
<부정선거 고발센타>의 발족 이래 <5,31 정책선거 추진협의회 구성>, 공정선거 캠페인과 감시활동, <김천시장 후보자 방송토론>, <의정지기단 발족>과 시, 도의회 방청 및 성명, 김천시 행정에 대한 정보요청, 구성 콜프장 문제에 대한 문제접근 등<김천시정 지기단>의 활동은 김천YMCA가 지역에서 해야할 일들을 깊히 생각하게 했습니다. 더구나 매월 10여건이 넘는 시민고발문제의 해결등은 이 지역민의 친구로써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자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주인은 바로 어린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몸으로 실천햇습니다. <책읽기 교실>의 매주 2-3회의 정기적인 프로그램과 <체험 환경단>의 매주 어김없이 환경문제, 우리문화 사물놀이계승, 외국 언니들과의 모임, 숱한 활동으로 김천YMCA가 청소년 단체임을 확인시켜주었습니다
<비합법 이주 노동자를 위한 의료지원>을 위해 한달을 구미로, 상주로, 대구로 다니면서 진료하였습니다. 그리하여 그들과 친구되는 어울마당 이랑 교실도 열고 같이 가나다라를 외우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회관을 가꾸기 위한 회원들의 노력은 끊이지않았습니다. 작은 도서관에 한권한권 모아주신 책들은 이미 두쪽 벽을 모두 가릴 정도로 많아졌습니다. 바닥을 정리하고 벽을 칠하며 입구에 차양막을 설치하여 회관의 모습을 되찾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숨 가쁘게 지내온 2006년 김천 YMCA는 바로 회원님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매월 회보를 발간하고 보낼 수 있었고 사무국의 상세한 리포트를 보낸것도 다 같은 이유였습니다
이제 김천 YMCA는 전 세계 126개국과 한국의 63개 지역 YMCA의 같은 목적과 규정에 따라 2007년 회원을 모집하는 일에 귀하를 다시 주인으로 모시고자합니다. 우리 김천YMCA가 지역 사회를 위해 참여하고 봉사하는 일,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주는 일, 내일의 지도자를 키우는 일에 중심이 되어주십시오. 귀 회원님의 참여는 내일의 세계를 밝게하는 등불이 될것임을 확신합니다
동봉한 안내서의 한 부분 가입서에 필요한 내용을 상세하게 기입하셔서
편지(김천시평화동230-5.YMCA)나, 팩스(054-437-6356) 또는
E-mail (tkdgma@hanmail.net),, 카페gcymca 로 보내주십시오.
그리고 회비는 귀하의 사랑으로 결정하셔서 다음의 계좌로 보내 주십시오.
( 대구은행059-10-004928. 농협 776-01-078716. 김천 기독교청년회 )
귀하의 정성과 사랑으로 김천YMCA는 2008년, 80년 주년을 기쁨과 벅찬 환희로 맞게 될 것입니다. 다시 한번 평강과 발전을 기원합니다
2006년 10월 12일
2007년 김천YMCA회원 확장운동
고 문: 고정환, 김선우
총대장: 이 신 호
회원위원장 : 김문수 드림
첫댓글 회원가입 신청서가 첨부되어 있습니다.
팩스번호가 잘못되었습니다. 437-6356입니다
한가지 가입에 일반A,B,C 가 어떤 의미인가요? 활동이나 참여에 제약을 맞는건가요?
아닙니다. 형편에 따라서 선택하실수 있도록 나누어두었을 뿐이고 2만원 회원이나 3백만원 회원이나 권리는 동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