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8일 군산시청에서 나운동 소재 차병원을 운영하는 차영옥 원장(47세)이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자인 차영옥 원장은 “ 미래 지역 발전의 동량인 학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주는 군산시의 노력에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군산 교육 발전과 지역발전 사업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모범적인 병원 운영과 다양한 공익 활동을 통해 의료계는 물론 지역 사회에 참 봉사인의 표본을 보이고 있는데 대하여 군산 시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군산 발전을 위한 오피니언 리더로 활발히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차영옥 원장은 평소에도 외국인 노동자 무료 이동진료사업 전개, 군산 지역 난치병 학생 의료지원등 소외계층과 불우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몸소 실천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신망이 높은 의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 4월6일 군산대에도 우수 학생 지원을 위해 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교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다.
◈제출처: 인재양성과 ※담당자: 노창식 ☎450-4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