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의
끈끈한 바람이 미끌어지고 있다
바람은 수많은 꽃잎을 흔들며 가지런히 빗어내린다.
숨결을 고르며 오래오래 바라보게 한다
투명한 그리움들이 피어난 그 자리에서 어린 시절을 만나고
하얀 꿈을 퍼올리는 소녀를 만난다
간 데 없이 사라진 시간 속을 들여다 보는 마음
놓아버리고 싶지 않은 낯익은 꽃송이들이
하늘하늘 여름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어디서 보았더라?
***********원래는 이시로 정하지 않고 좋은시를 고르려고 했는데 해미씨 때문에 ㅎㅎㅎㅎ 결정이 됐어요.
어렵겠지만 고생좀 많이많이 부탁해요.
첫댓글 내가 약속을 못지켜서 이렇게 된것이니 어쩌겠습니까?? 암튼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이몸의 의 시를 해미씨가 낭송해 주신다니.. 황홀할 거예요.그날의 꽃이 되시길~~
정말 좋은 시네요.....낭송하기 좋으라고 짧고 간단한 시 주셔서 오히려 감사드립니다. 이번엔 반드시 낭독이 아닌 낭송을 해야 하는데....머리가 나빠서..열심히 암송하고 있습니다...
3일 일정이 2시부터 여성주간 행사 발표회을 하는데 우리가 11번째거든요.한모임에 3분씩 우리는 25개 모임에서 최고가 되야해요 ㅎㅎ 아시죠? 글쓰는 사람들의 자부심~~그래서 이렇게 열심이랍니다.3일에 일찍오셨으면 하는데요.
네에 일찍 갈게요.....12시쯤 수원역에서 뵈면 어떨까요?? 점심도 같이 하구요...제 생각이지만..
그러세요.12시에 수원역 애경백화점 앞에서 계세요.시간 맞추어 나갈께요.그리고 봉담가서 점심식사 하고 화성시청 가기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