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문복산 수리덤계곡

[바람처럼]

청도 문복산 -수리덤계곡

10-33차

1. 일 시: 2010년 7월18일 .일요일. 날씨:흐린 여름날

2. 어디로 : 청도 운문면 삼계리 수리덤계곡

3.누구랑 :  바람처럼

4.들머리 : 경북 청도군 운문면 삼계리 노인회관

5.날머리 : 경북 청도군 운문면 삼계리 00펜션 입구

6.산행시간 :4시간

7.산행코스: 삼계리 노인회관-하늘문-문복산-수리덤계곡

-07:30 부산집출발. 08:35 삼계리도착

-08:37 삼계리 00바이스 펜션 입구.  노인회관 쪽으로 도보이동

-08:45 문복산 등로 입구

-09:31 헬기장

-09:55 하늘문

-10:30 문복산 (H=1,013m)

-10:39 ←옹강산.서담골봉.조래봉. →드린바위

-10:44 전망대

-11:00 전망바위 암릉 우회길

-11:19 ←수리덤계곡. ↑옹강산.서담골봉.조래봉.

-11:43 수리덤계곡 상류

-12:20 -12:50 날머리 (중식 및 목욕)

-13:09 삼계리 00바이스펜션입구

● 총산행시간 4시간(중식 및 목욕포함)

-13:10-14:10 집으로 이동

-14:10 집도착 

♥ 산행후

- 7/17일 몸도 아프고 비온다고 해서 산행을 쉬었더만 더 아프고 피곤.

- 가급적 여름에는 산행을 짧게 하려고 함.

- 삼계리 수리덤 계곡은 미답지로써 늘 그리던 곳이고, 계살피계곡은 전날 많은 강우로 계곡횡단이 불편해  오늘은 태극종주때 다녔던 하늘문-문복산방향으로 올라 수리덤 계곡을 다녀오기로 함.

- 수리덤 계곡은 등로와 떨어져 있어 계곡보존 상태가 아주 양호하며 깨끗함.

- 전날 많은 강우로 계곡을 바로 타고 내려오기가 위험해 등로로 내려오다가 몇군데는 보고 몇군데 보고 싶은 곳은 그냥 다음기회에  밑에서 올라가면서 탐방하기로 하였음.

-영남알프스 산군의 계곡중에 덜 알려진 문복산 수리덤 계곡은 참으로 멋진 계곡.

"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청도군 운문면 삼계리로 진입하는 방법

   1. 언양터미널  09:00  경산대구 가는 버스 승차하여

      산행을 하고싶은 삼계리 부근에 기사분 한데 내려 달라고 하면 됨.

   2. 산행후  삼계리 00바이스 폔션 부근14:30 .17:00

                                    천문사 입구 에서 14:40.17:10분에 언양으로 오는 버스가 있음

   3. 버스시간에 맞게 산행계획을 얼마든지 수정및 계획할수 있음.

 산행지도 : 산우이신  "붕부리님" 지도 참조

 쌍두봉 라인

 하늘문  (시원한 바람이 송송)

 문복산이 보이고

 고현산과  우측 운문령에서 오르는 능선길

 중요지점   ↖ 수리덤계곡.옹강산 . 서담골봉. 조래봉. ↗드린바위

 전망대에서  옹강산을 보며

 오늘 귀한 산님을 만났다.

 전망암릉바위 로프줄이 아주 얇고 가늘어서 위험해 보인다고

 새로 로프를 바꿔려고 오신 60대 노산객을 ...

 이런 분들이 계셔서 대한민국은 밝고 건강하다.

 둿켠에는 조래봉이

 백운산과 낙동정맥 영남알프스산군이 연결되는 ...

 뒤돌아본  전망바위암릉

 ← 수리덤계곡. ↑옹강산.서담골봉.조래봉

 수리덤계곡은 깊고 길다.. 

 중요한 지점이다.     ↗문복산. 서담골봉.조래봉

 청정계곡 수리덤계곡

 계곡답사는 무리다.

전날 많은 강우로 계곡물이 불어서 도저히 불가하다.

상당히 많은 물로 진행이 불가하여 등로로 올라왔다.

[붕부리]

문복산 수리덤계곡을 다녀오셨네요. 때묻지 않은 계곡이 참 좋죠.
장마가 끝나고 이제 불볕 더위가 시작될텐데 아무쪼록 건강하이소.

[바람처럼]

무더운 날씨에 낙동정맥 안전산행 기원합니다. 건강하이소.

[Sung Ho KIM]

재작년 늦가을에 물이 거의 마른 계곡 상류까지 타고 올라갔었고 작년 여름에는 팬션 끝(삼계리재 가는 갈림길)에서 수리덤계곡을 물길 따라서 임도 만나는 지점까지 갔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계곡과 일반등로가 잘 만나지 않아서 계곡은 사람 흔적이 거의 없습니다. 또한 옆의 계살피계곡 보다는 규모가 좀 작지만 비슷한 형태이고 물도 맑고 특히 계살피계곡처럼 계곡 바닥과 바위가 그다지 미끄럽지 않아서 조심만 하면 물길산행도 즐기기에 좋은 계곡입니다.

[바람처럼]

말씀하신대로 참으로 멋진 영알의 보물같은 계곡입디다. 차라리 등로와 이탈된게 오히려 좋아 보입니다. 적당한 시기에 밑에서 올라가려고 눈치를 봅니다.

[산머슴]

노 산객같은 분이 계시기에 영알의 안전이 유지되는가 봅니다..
저 로프가 되어 있는 바위길은 비.눈이 많이 오는날에 많이 위험한구간인데 우회길이 있는데 안전을 위하여 안내 팻말이라도 만들어야 겠습니다.
아직까지 수리덤계곡은 때 묻지 않은 청정계곡인데 언제까지 유지될수 있을지...
날씨관계로 같이 하지 못해 죄송하구요 운문산 보듬어보기 산행은 날씨 좋은날 한번 댕겨오입시더..
무더운날 건강 조심하시이소.

[바람처럼]

예..그분도 정말 영알을 사랑하시고 계십디다. 더위를 먹었는지 .. 체력도 딸리고.. ㅎㅎㅎ

[평광]

옹강산 수리덤계곡 예약해 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바람처럼]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이소.

[추간]

수리덤 계곡은 아직 미답지인데 여름이 다가기전에 한번 다녀와야겠습니다.
좋은풍광 구경 잘했습니다.

[바람처럼]

우리 산꾼들이 다녀갈 멋진곳이라 생각됩니다. 문복산. 혹은 옹강산을 들렀다가 계곡으로 내려오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초상비]

전망바위 안심하고 다닐수 있겠네요..계곡은 역시 물이 많아야 제격인거 같습니다. 더위산행 항상 안산하세요..

[바람처럼]

맞습니다. 계곡은 역시 물이 많아야 운치도 있고 물소리에 피로도 풀리는것 같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하이소.

[사랑이]

몸이 많이 불편 하신지요? 빠른 회복을 빕니다
수리덤 계곡 트레킹으로 다녀 와야겠네요
등로를 따라 시간에 쫒겨내려와야 했던 기억을 되짚어
올해엔 계곡으로만 갈수 있을려는지.. 덕분에 잘 봤습니다

[바람처럼]

꾀병 같습니다. 아님 행복병(?).. 이나이에 아직도 직장에 붙어있다는 행복부자병 같은것 말입니다. 쪼금 힘들다고..ㅎㅎㅎ 저도 한번더 다녀와야 할것 같습니다.

[산길동]

요즘은 자주 영알을 탐방 하시는군요...역시 산꾼은 산을 찿아야 치료되고 활기찬 모습이 훨~보기 좋습니다...^^

[바람처럼]

제가 갈곳은 딱히 영알 밖에 없습디다.ㅎㅎㅎ 산도 잘 모르고.. 집에서 가깝고, 언제나 제곁에 있어 변치 않는 산군이기에 늘 감사한 마음으로 영남알프스 산군을 가끔씩 찿아갑니다. 님의 멋진 작품사진 감사히 봅니다. 건강하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