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평종합사회복지관 김종생관장님의 어록입니다.
"사람만이 희망이다.(박노해)
사람 하나 만나고 싶다.(백창우)
복지의 중심은 제도나 프로포절 그리고
모금 이전에 '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노숙자가 먹을 밥이 없는 것보다는
노숙자가 누울 곳이 없는 것보다는 더 힘든 것은
이런 처지와 상황에 찾아갈 사람이 없다는 것이
가장 가슴이 아프다고 하더군요.
그 한 사람이 되는 것이 복지의 출발이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우리들의 클라이언트를 동정이나 지원의 대상이
아니라 함께 주체로 세워가기 위한 파트너 곧
상대로 인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상대인 클라이언트와 함께 복지세상이 이루어지도록
믿고 기다리며 희망을 만들어 가는 것이 복지이겠지요.
희망은 벽에다 문은 내는 공동의 작업이지요.
벽을 느끼기 때문에 네야 하는 희망의 문을! "
이 어록을 읽고 느낀 소감을 리플로 달아주세요~^^
여러분들이 단 리플은 어록과 함께 자료집에 실리게 됩니다.
맛있는 지포, 즐겁고 신나는 지포, 달리는 지포~
우리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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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복지관
(어록) 월평종합사회복지관 김종생관장님_리플달아주세요~^^
산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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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25 14:2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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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김종생관장님의 대상이 아니라 상대로 인식해야 한다는 내용이 깊이 와 닿네요~사람만이 희망이다라는 말을 깊이 새기고 살아가겠습니다.
사람에 대한 존엄성,, 지역복지를 준비하시는 여러분들은 어떤 고민을 하시나요? 궁금합니다.
밝은 모습으로 저의를 맞이하여 주신 관장님의 모습이 떠올라요^^
'사람'이 되어야 한다....사람의 대한 중요성, 늘 자각하고 깨어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