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후에 다운로드 서비스 될 새로운 '철권5: 다크 레저렉션(이하 철권5: DR)'에는 온라인 대전이 가능, 전 세계 유저가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본의 한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반다이남코게임즈는 현재 서비스 중인 '철권5: DR'을 온라인 대전이 가능한 새로운 버전으로 다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서비스되는 '철권5: DR'은 이전에 서비스됐던 버전과 동일한 다운로드 방식으로 제공되며, 온라인 대전은 기본적으로 무료다. 또한, 랭킹 기능도 도입되어 실시간으로 자신의 순위를 검색할 수도 있다.
온라인 기능이 추가된 '철권5: DR'은 2,800엔(한화 약 21,000원, 일본 기준)이며, 서비스일은 아직 미정이다. 또한, 기존 온라인 미지원 버전을 즐기는 유저들 역시 1,000엔의 저렴한 비용만 부담하면 새로운 버전의 '철권5: DR'을 즐길 수 있다.
'철권5: DR'의 온라인 서비스가 가능해짐에 따라 국내 유저들 또한 많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 한 커뮤니티의 유저는 "이전에 서비스됐던 철권5: DR이 온라인 미지원되어 매우 아쉬웠는데, 이제야 바라는 바가 이루어진 듯 하다"며 새로운 버전에 대한 기대를 나타내기도 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국내에서 오는 16일 PS3 발매와 동시에 서비스 되는 PSN의 '철권5: DR'은 온라인 미지원 버전이 제공된다. 하지만, 일본에서도 현재 서비스일이 미정인 만큼 국내에서도 조만간 일본에서 서비스 됨과 비슷한 시기에 새로운 '철권5: DR'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SCEK 관계자는 "본사 역시 PS3의 한국 발매와 맞춰 온라인 지원되는 '철권5: DR'을 제공하려 했으나, 현재 발매일이 미정인 관계로 국내에는 부득이하게 온라인 미지원 버전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하지만, 일본에서 발매하는 대로 국내에서도 최대한 빨리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국내 PSN이 자체 서버를 두어 원활한 온라인 플레이가 가능한 만큼 조만간 국내 유저들도 철권5: DR'을 PSN으로 즐기게 된다면 모든 유저가 PS3를 통해 멋진 대결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첫댓글 하 플스3 바로 지르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