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인증서
이신영 기자
공인인증서란 인터넷상에서 일종의 '인감도장' 역활을 한다.인터넷뱅킹과 금융거래,쇼핑,전자민원등 생활 전반에 이용된다.
공인인증서를 만들려면 주민등록번호,계좌번호,계좌비밀번호와 금융회사에서 발급하는 보안카드 내용까지 6~7가지 내용이 필요해 그동안에는 신용거래를 위해 가장 안전한 수단으로 인식됐다.
하지만 앞으로는 이런 세세한 개인정보도 철저하게 관리하지 못한다면 공인인증서도 별수 없이 위험에 빠지게 된다.
공인인증서 십계명
* 공인인증서를 pc하드디스크,웹메일,웹하드에 보관하지 말라
* usb 메모리,보안 토크등 휴대 저장장치에 보관할것
* 공인인증서 비밀번호를 한 달에 1차례 이상 변경하되,영문,숫자,특수문자 포함해 8자리 이상으로 만들것
* 공공장소의 공용pc에서는 사용하지말것
* 공인인증서 발급 내역 알려주는 금융기관등의 휴대전화 SMS서비스 이용하기
* 공인인증서 유출이 의심되면 국번 없이 118(한국 인터넷 진흥원 콜센터)에 연락해 즉각 폐기하라
* 공인인증서 유출이 의심되면 보안카드도 교체하라
* pc백신 프로그램은 최신 버전으로 깔아라.
* 제3자에게 비밀번호등 개인 정보를 알려주어서는 안된다.
공인인증서를 발급하기 전에 인증서 발급에 필요한 개인정보를 pc하드디스크나 이메일,휍하드 어디에도 보관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 요즘 pc사용자들이 악성코드에 잘 걸리는데 이말은 제삼자가 원격으로 해당 pc안을 훤히 들려다 보고 있다는 의미"다. 공인인증서는 컴퓨터 하드디스크에 저장하는 것보다,이동식 저장매체등에 저장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
기존에 pc에 사용하던 공인인증서도 복사나 저장매체 변경을 통해 usb로 옮기는게 바람직하다.
최근 안전매체로 주목받는 것이 농협등 시중은행에서 1만원 안팍으로 파는 보안토콘이다. 보안토콘은 암호 연산 기능이 담긴 칩을 내장하고 있어 공인인증서 유출을 방지하는 기능이 있다.
보안토콘을 이용할 경우, 비밀번호를 5회이상 잘못 입력하면 사용이 불가능하게 되고 그 안의 공인인증서를 복사 할 수도 없어 공인인증서를 보호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방법 이라고 한국 인터넷진흥원 관계자는 말했다.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오랫만 ~~
바쁜 일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