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ㅏ ㅅㅅ ㅏ~
광고주가 장성공장에 내려간다는군요.
오늘 원래 광고주 미팅이 두 탕이었거든요.
동호대교 막히면 분당보다 더 시간 걸리는 대치동 푸른영어.
한남대교 막혀서 먼 길 더욱 더 머나먼 수지 보해양조.
외근 많은 날은 점심도 많이 먹어둡니다.
바깥 사람들 만나자면 왠지 허허롭거든요.
보해 건은 월요일 오전으로 연기되었고..
히우.. 배만 부릅니다.
토요일엔 국립극장에서 '동물원' 무료 콘서트가 있다네요.
봐서 사람이 너무 많다 싶으면
월미랜드에서 "내려주세요" 할 때까지 태워주는
안전비무장지대 범퍼카나 타러 가야겠습니다.
인천은 단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아란입니다.
주2일 휴무가 낯선가 싶더만.. 사람 참 얄팍하죠?
또 그런대로 놀아지더라구요.. 가 뭡니까.. 잘 놀고 있습니다 아주.
이번 주말엔 힐리스 완전정복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야겠습니다.
언젠가 금요일에 대학로 <천년동안도>에 함께 가보아요.
한상원 밴드 공연을 여덟시 사십분부터 하거든요.
어찌나 얼씨구 지화자 한지 모른답니다.
어두컴컴한 재즈바에서 신나는 공연 보실 분, 매주 선착순 모집합니다.
그럼 저는..
'아틀랜티스의 소녀' 립싱크나 해야겠습니다.
하원아(아란이 부사수임)~ 가사 프린트 해바라~
2003.06.20 17:19 아란으로부터.
첫댓글 내근만 하는 날도 점심 많이 먹어 줄 걸로 짐작한다만... [광윤이가 너 그만 갈구라고 옆구리를 걷어차더라. 무언가 사연이 있기에 그런 거라 생각만 하고 있으마...]
숫억 선배는.. 까페에 실시간 붙어 계시나보아.. 형, 業이 뭐예요? 그리고 미남선배 광윤옵빠, 계속 분발해주세요~
새벽엔 사기꾼, 오전엔 시체, 오후엔 백수.. (It's my life~♪♬) : 좀비모드일때 말곤 항시 접속가능하다. 시체, 백수 모드는 상당히 유동적인 편이라 출몰시간대 피해서 도망다닐 생각이라면 일찌감치 접어라.
숫억선배?(일부러 오타정정 안하는 거지?) 딴선배 눈때문에 맞대거리는 못하겠고, 이런식으로 히스테리를..... 실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