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까지 다니던 회사..
출근 시간.. 7시 30분까지였습니다...가끔 6시 50분이나 6시 30분까지 출근해야 하는 경우도 몇달 있었습니다..
아침까지 챙겨 먹을려면 늦어도 7시엔 나서야 하죠..
퇴근 시간..대중 없습니다..보통 10시..일 많으면 12시도 넘죠..
회식이나 저녁 술자리는 일주일에 최소 3번 이상..
뻗어서 시체처럼 숨만 쉬다가 다시 출근하는 폐인생활을 1년 남짓 했죠.
그래도 영어공부를 꾸준히 하였던 제가 대단하네요..-_-;;
악조건의 직장생활을 하는 직딩들을 위한 영어 공부 방법..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라디오를 틉니다.
영어 관련 프로그램을 잠결에 듣는거죠.
화장을 아니 분장을 아니 변장을 하면서..-_-;;
출근하기 전에 회사서 제공하는 영어 회화 수업을 들으러 강의실에 갑니다. 회사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거죠.
출근을 하고는 간간히 쉬는 시간에 인터넷으로 영어를 접합니다.
책을 보는것은 불가능이지만, 점심 시간이나 쉬는 시간에 인터넷으로 영어 보는 것은 별로 눈치보는 일이 아닙니다.
퇴근이 정확하진 않지만 한 가지 철칙을 세웁니다.
12시까진 공부하고 자기..
11시 10분에 들어가면 50분 공부할 수 있습니다.
12시에 들어가면 공부 안하고 바로 자야 합니다..내일을 위해..
지금은 조금 편해졌지만..
마음의 여유가 예전보다 오히려 더 없어서,
왕창 놀고 있슴다..헤헤..^^;;
시간 없는 직딩, 도데체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좋은 아이디어 있으신 분 꼬리글 왕창 달아주세요...
카페 게시글
★닥취| 직딩쉼터
시간 없는 직딩들은 도데체 영어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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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진짜 대단하시네요.. 저는 님 말씀만 들어도 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그동안 게으르게지낸 시간을 반성하며 앞으로 열심히 공부하려고 합니다!!
직장인... 정말 공부하기 힘들죠 저두 맘먹구 영어공부한다구 하는데 체력이 뒷받침이 안되서... 자꾸 계획에서 어긋나고있어서염 실행을못함 엄청 스트레스받잖아여ㅡㅡ; 난 왜 이렇게 힘들게살까? 생각하다가 곧잘...힘들어야 발전이있지 나보다 힘든사람이 얼마나많은데 하며 맘가다듬고 작심 다시3일ㅋㅋ 우리힘내여!
집에가면 뻗어자기 바쁘고요ㅡㅡ; 주말엔 미친듯이 놀기 바쁩니다. 정말 영어를 하긴 해야겠는데..한장할 노릇입미다ㅠ0ㅠ
점심시간에 패스트푸드점가서 햄버거 시켜놓고 교재 봅니다.. 저는... 최소 30분은 볼 수 있어요... 물론 동료가 따라 주어야 하죠...
전 직장에 학교에..도무지 공부할 시간이 없네요..에휴...
12시까진 공부하고 자기.. ---->생각하면서 잠들면 피로가 풀려서 공부 잘됩니다..ㅎㅎㅎ 그냥 가벼운 넝담....죄송..ㅋㅋ
음,, 저도 자기 바쁜데..ㅠㅠ,, 아침출근시간에 전철에서 한시간을 보내는데, 리스닝하다가 저도 모르게,, 자버린답니다..ㅠㅠ
직딩방에서는 서로 공감대가 형성이 잘 되는군요..ㅠ.ㅠ (감격의 눈물) 우리 다들 힘내요..^^ 리스닝..자장가로 쓰일 때가 많죠..^^;;
마자여.. 직장인이 공부하시엔 무엇보다도 필요한게 의지력이라 생각이 들지만..ㅜㅜ 그치만 그치만 막상 공부하려면 피곤한 몸에 쉬고 싶기두 하고 시간도 없구...ㅜㅜ
난 뭐 거냥 속편하게 놀구먹구 자요 책만 샀죠 책산지 5개월인데 한 페이지도 안봤네 참 책 낡겠다 그래두 책사면 그때는 기분은 좋잔아요 호호호호호 제가 미친거맞죠?
님 글보니까 7시 반정도에 겨우 일어나서 씻은 후 밥두 못 먹구 출근해서 5시 땡하면 퇴근해서 집으로 가는 제가 너무 동물처럼 느껴지네여 ㅡ,.ㅡ;; 반성합니다.
제 친구의 경우(전 6시 퇴근인데 게을러서^^;)는 AP뉴스를 인터넷으로 다운받아(스크립트도 함께)하루 종일 시간 있을때마다 MP3 PLAYER로 듣는다고 하더군요. 처음에는 거의 안들렸는데 한 6개월 정도 하니까 들리기 시작하더니 1년이 되자 토익 리스닝이 만점이 나온다구 합니다. 부럽더군요. 암튼 도움되시길..
저도 영어는 해야되는데 맨날 걱정만하고 피곤하다 핑게로 주중에는 거의 안하고... 주말에는 책 좀 보는데, 생각보다 실력느는거 같지도 않고.. 물론 성적도 안좋더라구요
저는 주로 출,퇴근 시간에 지하철에서 공부합니다. 직장이랑 회사랑 거리가 좀 있는관계로.. 아침에는 졸립구 저녁에는 피곤해서 하기 싫지만.. 딱히 다른 시간이 안나니 거르지 않고 할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지요...일찍 끝난날은 집에서도 좀 하고.. 다들 힘내세요~
다들 대단하시네요. 피곤하다고 맨날 늘어지는 제가 넘 한심하군요,, 이번주에도 셤보는데 제대로 해놓은것도 없구,, 에공 공부해야지. 확실히 직딩방이 얘기하기 좋긴좋네요 다들 화이팅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