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현지에서 자신의 꿈을 향해, 목표를 이루기 위해 부모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가족들의 걱정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유학생들에게 실시간 방사능 수치 정보를 올려드립니다.
아래 수치에서 보듯이 후쿠시마 원전 인근지역을 제외한 다른 일본 전 지역은 오히려 한국보다 수치가 더 낮게 나옵니다.
심지어는 미야기현 인근인
아오모리는 0.30mSv/y
홋카이도의 경우도 0.39mSv/y
유학생이 두번째로 많이 가는
오사카지역도 0.63mSv/y,
한국과 가까운
후쿠오카는 0.37mSv/y 정도로 아주 낮은 수치를 보입니다.
유학생들이 많이 살고 있는 도쿄지역은 서울과 비교해 보기 위해 노란색으로 처리하여 눈의 띄게 올렸습니다.
도쿄의 경우는 0.82mSv/y, 서울의 경우는 0.98mSv/y 로 도쿄보다 서울이 더 높게 나타납니다.
수돗물의 방사능 조사 사이트를 보시면 매일 날짜별로 조사되어 있는 내용이 있으므로 아래를 참고바랍니다.
도쿄도(신주쿠) 수돗물 "불검출" 로 나옵니다.
http://www.mext.go.jp/component/a_menu/other/detail/__icsFiles/afieldfile/2011/04/27/1305479_042713_2.pdf
도쿄 도심과 사이타마, 치바를 비롯한 수도권의 인구가 3,800만명이 넘습니다.
남한 전체 인구의 약 80%이상이 이곳에서 살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지요.
하지만 평상시처럼 평온히 살고 있습니다.
정부의 미온적인 태도도 있고, 여러모로 불안한 마음이야 왜 없겠습니까마는
그래도 다른 지역보다는 정보가 가장 빠르고, 정확하며,
각 기관에서 검사 수치를 내보내는 것조차 거짓이라고 한다면 못살겠지요.
하지만 아래 데이터처럼 정확한 데이터를 신뢰하고, 그에 따라 행동하기 때문이지요.
후쿠시마 지역은 방사능이 높게 검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외 지역은 공기와 수돗물에서 방사능이 우려할 만큼 나오지 않습니다.
위에서 봤듯이 한국보다 오히려 낮게 나오는 편입니다.
현지에서 생활하고 있는 유학생 여러분들이 힘들게 그곳까지 가서 괜한 불안감으로
마음의 병을 얻지 않고, 안정된 생활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올립니다.
어느 대학 교수님의 "일본 방사능 오염 우리 보도 오해만 잔뜩! !! 정보 제공 사이트 공개" 라는 글
블로그에 가셔서 함 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http://blog.daum.net/sadprince57/745
좀더 객관적인 정보로 무한 불안에서 안정을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이에 객관적인 데이터를 올립니다. 참고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