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랍 속에 고이 접어 모셔두는 칙칙한 추억타령은 그만!
보고 듣고 뛰고 즐기며 언제나 곁에서 살아 숨쉬는 추억
한때가 아닌 지금처럼, 이순간을 즐기는 유쾌한 일탈
위트와 에너지가 넘치는 매력적인 뮤지컬
뮤지컬 <젊음의 행진>과 함께 하세요
뮤지컬 <젊음의 행진> 오디션
연습일정 : 2011년 2월 7일(월)~ 4월 1일(금) (예정)
공연일정 : 2011년 4월 2일(토)~ 6월 26일(일) (예정)
공연장소 : PMC 코엑스 아티움 (800석 삼성동소재)
모집배역 : 뮤지컬 <젊음의 행진> 주/조연 및 앙상블
응시자격 : 만 19세 이상의 기성 배우 및 신인
*1차 오디션(서류전형)
-서류마감 : 2010년 12월 10일(금) 오후1시까지
-제출서류: 지원서(당사양식) 자기소개서 (자유양식 800자이내) 사진(상반신 1, 전신 1)
-접수방법 : 이메일 접수 cocomero@nanta.co.kr / kwanpeace@hotmail.com
-문 의 : 이메일 문의 cocomero@nanta.co.kr / kwanpeace@hotmail.com
-1차합격자발표 : 12월 13일(월) 오후 4시까지 개별통보(연락처 기재 필수)
*2차 오디션
- 자격 : 1차 합격자
- 일시 : 2010년 12월 16일(목)~ 12월 17일(금) (오전 10시~오후 3시, 장소 추후 공지)
- 심사내용: 1) 지정연기, 즉흥연기
2) 지정안무, 자유안무
3) 지정곡, 자유곡
***자세한 심사내용은 개별통보
시놉시스
천방지축에 실수 투성이었던 왈가닥 오영심은 어느덧 서른 세 살이다.
왕년의 하이틴 스타인 형부와 함께 “젊음의 행진” 콘서트를 준비하던 영심은
전기안전점검을 위해 공연장을 방문한 경태를 우연히 만나게 되면서 아련한
옛 추억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여고생 오영심은 꽃미남 교생 선생님에게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고, 찍기 도사 연필신의 도움으로
전교 1등을 하게 되어 ‘장학퀴즈’에 학교 대표로 참가하기도 하고, 이제는 형부가 된 가수
이상무의 팬클럽 멤버로 ‘가요톱10’ 프로그램의 공개 방송을 찾아 다니는 천방지축 여고생 모습 그대로다
하지만 이런 즐거운 추억여행도 잠시 뿐
오랜만에 무대에 오는 심신의 권총 춤으로 콘서트의 분위기는 더욱 고조되지만 이때 갑자기 일어나 정전사고로
‘젊음의 행진’ 콘서트 현장은 아비규환이 되어 버리는데…
캐릭터 소개
오영심(17살 / 33세)
공부도 그저, 특기도 별로지만 호기심만큼은 남달라 자주 엉뚱한 상상에 빠진다.
남들한테는 어수룩한 실수투성이지만 자신을 좋아하는 경태에게만큼은 새침데기다.
현재는 ‘젊음의행진’ 콘서트를 기획하는 형부의 회사에 얹혀 일하고 있다.
왕경태(17살 / 33세)
남들은 수없이 실수하고 엉뚱하기 짝이 없는 영심이를 놀려 대지만, 경태만큼은
늘 영심이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준다. 현재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직원으로 몰라보게
준수해졌지만 영심이를 향한 17살의 순수함은 예전 그대로이다.
형부(이상무)
잘나가던 가수 생활을 접고 지금은 기획사를 운영하고 있다. 회사에서 또 잘린 영심이를
취직시켜 준다. 왕년의 하이틴 스타 가수였던 덕에 그 인맥으로 콘서트 ‘젊음의행진’을
공연 중이다. 사람은 좋으나 실속이 없다.
교생선생님
체육과목 교생, 거대한 후광을 달고 미끄러지듯 다닌다.
대학시절 연극반 동아리에서 만난 가슴 아픈 첫사랑 얘기로 효성여고생들의 마음에 또다시
하얀 바람을 불게 한다.
담임선생님 /김완선 1인 2역
히스테릭한 노처녀 선생님, 꽃미남 교생에게 반하고 동시에 학생주임에게 사랑을 받는다.
교생앞에선 천사, 학생들 앞에선 엽기마녀
월숙
영심이가 기획한 콘서트 날 시집가는 월숙
겉으로는 남 부러울 것 없는 완벽한 모범생 같지만 월숙이도 늘 입시고민에 시달리는
고등학생이다.
상남 /현진영 1인2역
운동짱! 춤짱! 효성여고 최고 킹카(?), 남자 같이 잘생긴 외모로 여고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다.
정자
남의 일에 관심이 대단해 이것저것 참견하길 좋아하고 하고 싶은 말 다하면서 산다.
김건모,핑계걸, 심신, 강수지, 나미, 이상은
단순한 이미테이션을 넘어 카리스마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