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 꽃이 이처럼 뜨거울 수 있을까요? 지겹도록 꽃을 오래도록피우다가, 어느 한 순간에 후두두둑~ 미련도 없이 꽃잎을 떨구는 아름다운꽃, 란타나(lantana).
깻잎 같은 잎을 만지면 손에 향기가 가득 묻어나고, 붉은색·분홍색·오렌지색·노란색 등 다양한 꽃빛깔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다양하게 변하는 꽃.
란타나(lantana)는 열대 아메리카가 원산지입니다. 한국에는 1909년∼26년에 들어와서 정원수로 흔히들 심지만 요즘은 분화로 더 각광받고 있습니다. 이 아름다운 꽃이 아메리카 열대 지역에서는 잡초로 취급 받는다는 말이 있더군요.
재배 관리정보
기르는 장소는 아파트인 경우는 베란다 밝은 장소가 좋습니다. 단독주택의 경우에는 초여름부터 가을까지는 양지바른 바깥에서 관리를 하다가 늦가을에는 실내 밝은 곳으로 옮깁니다. 월동은 5도 이상이며, 물이 마르거나 습도가 낮으면 잎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이 마르면 잎이 시드는 경향이 뚜렷한데, 봄에서 가을까지는 물이 마르지않도록 주의하고 겨울에는 물을 주는 날짜를 늘여서 다소 건조하게 키우는 게 좋습니다.
비료는 월 1회 정도 주거나 또는 물거름을 2~3회 정도 줍니다. 가을에 실내로 들여놓을 때 가지를 다듬어 주고, 2년에 한번 가지치기와 분갈이를 해줍니다. 번식은 종자를 뿌리거나 8~9월에 충실한 곁가지를 꺾꽂이하면 됩니다.
자료출처 : 네이버 이새별 블러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