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마음으로 공설운동장에 모여 10:10분에 출발하였습니다.
가다가 사천 만남의 광장에서 김보덕샘을 태워서 섬진강휴게소에서 휴식을 하면서 커피를 마시고 잠시 담소를 나눈 후 출발
장흥에서 한후 삼합의 특별한 맛을 경험하였다.
한우프라자에서 고기를 샀는데 아마 10명이면 이정도를 사야될것같다고 해서 샀더니만 먹어도 먹어도 끝이 없어 결국 남겨서 저녁때 먹게 다시 싸가지고 갔다.식당에서 쇠고기가 남아서 싸가지고 간것은 내 인생에서 처음있는 일이라... 허~~거~~참
자리를 옮겨 측백나무숲의 우드랜드를 입장하였다.(선의의 거짓말과 속임수로 ㅋㅋ)
아주 좋은 분위기에서 숲속의 피톤치드의 살림욕으로 우리의 건강을 보강하게되었다.
그리고 정남진의 전망대를 찾아가면서 차를 이리돌리고 저리돌리고(돌~리~고, 돌~리~고 ♬.)
겨우 찾았지만 가는 날이 장날이라 월요일 휴관~~~ 휴...그래도 좋은 구경을 하고서...
진도의 전복파티를 기대하면서 떠났다.
진도에서 기와섬에 전화를 하니 장사를 안한다네...(배가 많이 불렀구먼...)
그래서 무작정 진도 수산시장에서 구워먹고, 회쳐먹고, 간재미 맛도 보면서 본격적으로 인간미 넘치고 원초의 본능을 일으키는 기대하고 고대하는 대화가 시작되었다.
A양의 사진...토끼와 호랑이의 (놔라0000, 비키라0000, 봤으면 말을 해라0000...ㅋㅋㅋ), 그리고 흥~~분되요...ㅎㅎ
또 치솔공장이야기 ... 생각만해도 재미있네요.
전복파티를 마치고, 숙소를 향했는데 네비의 표시가 되지 않아 찾아가는데, 또 헤메기 시작하여 어렵사리 숙소사장과 도킹하여 겨우 입성하게 되었다.
간단한 숙소정리를 하였고 우리 해외파에서 처음으로 전체(때)놀음을 하게 되었다. 일명 찡가 먹기...ㅎㅎ
어는 순진한 부부는 어느 부부도박단에 꼬여 며칠간의 반찬값을 날리고... 회장님의 부부는 많은 경험으로 인하여 뒤늦게 시동이 걸려 어느 정도 본전 가까이 되었으며, 님없이 외로운 기러기인 두 분은 찐굴것이 없어 항상 패만보고 원망만하고...
벌리고, 오무리고, 찡기고, 허!! 거~~참 남이 보면 이 무슨 회괴한 소린가 싶겠지만 우리만의 비밀을 어찌알리오...
아쉬움을 뒤로하고...
꿈나라에서 헤메이고 있~는~데 등은 뜨끈뜨끈, 얼굴과 윗부분은 시원한 여름과 겨울을 동시에 경험하면서 다음 날을 맞이하게 되었다.
아침은 식객에서나 볼수있는 맛을 조련하는 왠 기인(현명)을 만나 우리의 입과 배를 즐겁게 해주고 모든 이가 만족하는 즐거운 아침시간이었다.
출발하기 전에 숙소 사장집에서의 하수오로 담은 술을 보고 모두 깜짝놀랐고...
이러는 시간에 배타는 시간에 쫓겨 두 대의 차량이 거의 날개를 달고 새처럼 날아서 팽목항에 도착하여 이 무슨 시추에시션...
이놈의 짐차들이 모두 배에 올라타고 ... 한마디로 와~~~
드디어 조도에 도착 산행 출발지를 찾아 묻고 또 묻고 차를 이리 돌리고 저리 돌려 겨우 산행을 시작하여 돈대산 정상에 도착 !
베트남의 하롱베이를 능가하는 우리나라의 다도해 햐 ~~ 정말 쥑이는 구먼!!!
손가락바위에서의 동굴 체험을 하면서 뉴질랜드의 동굴을 살짝 떠올리며...
1시 배를 타기위해 두 사람의 마라톤 연습 헉~~헉~~
상조도 하조도를 돌다보니 차량의 배고픔을 모르고 이 왠 조바심!!
느긋한 마음으로 여유있게 항구에 도착하고 보니 이 무슨 차량행렬 우와!! 돌아벌이겠네 ... 4시 배... 오 주여 !!
이~ 야~ 기적이 생겼네. 모든 차량을 모두 싣고 우리 보고 오랍니다. 정말로 우리는 신기하고 기적의 배를 처음 보았다.
점심은 기와섬에서 2만원짜리 진도 여행을 마지막으로 하면서 눈과 입을 즐겁게 배부르게 너무나 푸짐하게 잘 먹었다.
오는 잠을 쫓아가며 기나긴 시간으로 열심히 운전하여 진주에 도착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잠이 와서 마지막에 대충적었습니다.
혹시 좀더 내용을 다듬어 좋은 작품을 만들려면 수정바랍니다.
참석부부 : 회장님부부, 조현수샘 부부, 이소아샘, 김보덕샘, 이현명샘부부, 박구배샘부부
회의내용 : 해외여행 장소 인도, 하와이,미국등 다양함
7월까지 여행장소 정하기로 결정
1/2 다과 : 30,000원
섬진강휴게소 커피 : 8,000원
점심 장흥한우프라자 : 118,000원
식당 : 125,000원
저녁 청해수산 : 135,000원
식당 : 76,000원
화투(찡가먹기도구) : 6,000원
숙박(소풍이야기) : 170,000원
(방:160,000원, 술 :10,000원)
팽목항(아침,오후) : 127,000원
1/3 점심 기와섬 : 회정식 210,000원
휴게소(분재있는곳) : 12,000원
차량비 : 200,000원
계 : 1,217,000원
50만원 지원 잔액 : 717,000원
가구당 119,500원 입금바랍니다. 881-01-149028 농협 박구배
이현명샘은 19,500만 입금하면됨
추신 : 회장님과 상의했는데, 차량비를 조금 더 지불해야겠고,
혼자 오신 회원님의 회비를 반값으로 해야하지 않을까?
그래서 다음 모임에 의논하여 소급하여 지불하기로 함.
모든 회원 잘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준비하고, 진행하고, 마무리까지 한다고 회장님, 총무님 수고 몽땅 했습니다.
만남의 횟수가 많이 되었음에도 헤어지면 아쉽고, 만나면 즐겁게 웃고
정말,참말,진짜,에나로 우리모임 참 좋습니다.
오래오래 얼굴보도록 건강관리 잘 하입시더.
정말 장황하고도 생생하게 답사기를 쓰신다고 수고하셨습니다. 꼼꼼하게 기록을 하시더니만^^^
준비하신다고 수고하시고 다녀와서 보고하신다고 수고하시고.... 정말로 우리는 총무님과 회장님 덕분에 즐거운 나날을 지냈습니다. ㅋㅋㅋㅋ 근데 호랑이이야기는 갈키조도 똑바로 모리네예. 마지막은 악센트를 줘서 "보고 말로 안하네ㅇㅇㅇ" 랍니다. ㅋㅋㅋㅋ 참말로 정초부터 즐거웠습니다. 내내 건강하세요. 감사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