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보물섬 800리 전국마라톤대회를 참가기 마라톤은 살아있다. 17.3.21 남해
성공대회를 위한 ②주차장과 교통의 접근성은 용이한가?
이순신장군의 전승지 노량, 남해대교밑 주차장광장에서 마라톤이 개최된다. 자 우리남해를 보자. 주위 경치는 국내 최고이다. 동양최대 남해대교가 있고 제2대교 건설중이며 노량충렬사가 인접하여 이순신장군혼이 달림이들의 氣를 북돋아주고 30여개 먹거리횟집과 대교에서부터 반겨주는 벚꽃길 5㎞, 유채꽃길, 옛날 30년전을 연상하면 부산배 금성호,갑성호, 그리고 쾌속선 엔젤호의 시원하게 갈라지는 물결, 가히 환상적이다.
그런데 노량광장 주위에는 경기장 공간을 제외하고 주차공간이 부족한게 흠이다. 남해대교를 지나서 19번 국도를 따라 진입하면 마라톤참여차량, 다른목적 차량들로 붐비기 시작한다. 400m가량 진입하여 좌회전해서 경기장까지 가려면 차량은 일정한 장소에 주차시키고 도보로 이동해야한다. 노량주차장광장에는 대회를 진행해야하는 선수집결장소이므로 주차공간이 없다. 충렬사에서 설천 수원늘 도로주위에는 주로(경기)공간이기 때문에 주차공간은 부적합하고 노량대교밑에서 감암쪽 도로밖에 주차공간이 없다. 그래서 덕신마을일대 도로상이나 수원늘 위 도로상일대, 감암마을일대, 덕신분교일부 도로밖에 없는 실정이다. 2~3천여대의 차량 진출입과 주차공간문제를 어떻게 소화할수 있을지 교통행정당국의 지혜가 최대의 관건이다.
성공대회를 위한③특산품과 먹거리 기념품은 특별한가?
전국대회 가보면 그 지역마다 특산품과 먹거리가 풍부한곳이 많다. 10㎞,하프,풀코스를 2~4시간이상 뛰고 나면 정말 목이마르고 땀이 배출되어 배가고프다. 주로상에 5㎞마다 음료수,바나나,초코파이,이온음료등을 비치하고 있으나 주로상에는 양껏 음식물을 취하게 되면 마라톤경기를 할 수가 없는 현상이다. 경기가 끝난 후 행사장에서 제공하는 무료제공음식인 물,두부,막걸리,국수,육계장과,각 참가팀 클럽마다 준비해온 먹거리가 푸짐하다. 이웃부스를 잘 만나면 다양한 먹거리를 서로 나누어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가 있다. 그리고 맛사지라든지,구급약처방,커피&차, 다양한 무료써어비스가 중요하다. 군데군데 용변해소코너 준비는 필수, 5월의 날씨는 여름의 길목이라 덥다 그러므로 충분한 남녀구분 사워장 시설도 필요하겠다. 노량일대 식당과 특산물판매는 식당번영회에서 현재보다 내일을 보고 친절한 써어비스와 저렴한 가격, 다양한 메뉴개발로 관광객이 타지역인 삼천포나 하동지역에서 남해로 발길을 돌릴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관광은 남해에서 쓰레기만 버리고 지갑은 타지에서 열게 된다고 본다.
성공대회를 위한④충분한 홍보와 많은 참가자, 행정적 뒷받침은 잘되었는가?
이제 행사는 경기신청일 기준하면 30여일 밖에 남지 않았다. 충분한 검토를 통하여 행정,체육회,마라톤클럽,자원봉사 사회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석달(3개월) 전부터 신문,지상파방송,인터넷,SNS,프레카드,관광홍보 ,관내 택시, 정기여객 서울,부산,대전,인천 버스 프레카드 부착 홍보, 그리고 관내 행정적 차량 가두방송과, 마을별 방송을 통하여 전국 국민에게 전달이 필요하다. 남해마라톤클럽에서는 홍보용 프레카드와 리후렛을 가슴을 달고 주말마다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적극적인 홍보를 하고 있으며 3월5일 섬진강, 3월19일 서울동아대회시에도 향우는 물론이고 3월26일 동창원,4월2일 합천 등 대회 있을 때 마다 마니아들에게 홍보대사 역활을 충분히 하였다. 제2 남해대교 홍보도 병행해서 한다면 금상첨화일 것이고 주최측 계획으로는 한 5천여명이상 참가를 목표로 접수를 받고 있는데 그 외에도 직장이나 사회단체팀 즉 학생이나,군인,경찰, 체육단체,그리고 유모차가족팀, 등 다양한 팀이 참가한다면 건강한 대회가 될것이며 설천면, 남해읍과 인접 주민들의 적극적이고 열열한 응원이 참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