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먹기 전 준비사항
하루 전 : 구충제를 먹는다, 미음이나 죽을 먹으며 속을 비워 소화 기능을 좋게 한다.
당 일 : 이른 아침 공복에 생초를 생수로 씻어 잔뿌리까지 먹는다.
하루 후 : 미음이나 죽을 먹는다.
2. 드시는 법
삼을 먹으면 졸리움 등 명현현상에 대응하기 위하여 가능한 취침전후 공복시 먹되 생수로 삼을 씻을 것. (수도물은 염소성분이
있으므로 사용하지 말 것)
ㆍ 삼의 잎부터 먹되 시계 방향으로 돌아가며 뒤쪽 작은잎 부터 한잎씩 먹는다.
ㆍ 잎을 먹은후 잔뿌리부터 서서히 먹는다.
ㆍ 마지막으로 몸체를 먹는다.
ㆍ 처서(處暑) 전 생식 산삼은 입춘에 물이 올라 처서에 물이 내린다. 딸이 익어 떨어지기 전에는 약효가 뇌두 부위와 약통 상부
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고혈압이 계신 분은 믹서기로 갈아서 아침, 저녁 공복에 양을 조절해서 먹으면 좋다. (뇌두 부분은
열을 내는 성분이 있음)몸에 심듯이 뿌리부터 잘게 오래 씹어서 먹고 죽은 갈아서 입가심을 한다.
ㆍ 처서 후 생식 물이 내리고 딸이 떨어진 후에는 요두와 죽을 제거하고 약통만 먹는다.
ㆍ 산삼주를 담글 때는 적어도 6개월 후에 마신다.
ㆍ 산삼 1냥 정도나 산삼의 양이 부족할 때는 홍삼1근 양을 함께 먹으면 효과가 상승 한다.
ㆍ 산삼을 먹을 시는 한꺼번에 하루 또는 이틀에 걸쳐 모두 먹는다.
. 어른의 먹는 량은 60~70g 정도, 아이들은 30 ~ 40g 정도.
3. 드신는 후 조심사항
삼의 기가 몸 속에 충분히 흡수되어야 하므로
ㆍ 부부 관계를 며칠간 금한다.
ㆍ 술을 먹지 않는다.
ㆍ 해조류생선회 개고기 녹두 음식등를 먹지 않는다.
4. 드신후 반응
산삼은 처음 먹는 사람에게 반드시 나타나는 아래의 현상이 있다. 인삼이나 홍삼을 통해서는 느끼지 못하지만 산삼을 먹으면
반드시 나타나는 현상이다.
ㆍ 산삼을 먹는 즉시 몸에 열이 나고 열꽃이 나는 경우가 많다.
ㆍ 마치 술에 취한 것처럼 느껴지거나 몸이 공중에 떠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ㆍ 가슴이 답답하고 어지러워서 몸을 가누기 힘든 경우도 발생한다.
ㆍ 심하게 설사를 하는 경우도 있으며, 장에 있는 모든 음식물이 배설된다.
ㆍ 마치 감기에 걸렸을 때처럼 몸살기가 점점 강하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다.
ㆍ 코에서 코피를 쏟는 경우도 있다.
ㆍ 깊은 잠에 빠지거나 아니면 반대로 잠이 전혀 오지 않는 경우도 있다.
ㆍ 사람에 따라 각기 다른 명현 현상이 뒤 따른바 이를 조금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
ㆍ 명현현상이 지나고 나면 그때부터 몸이 가볍고 상쾌해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5. 보관 방법
산삼은 캐는 것만큼 이송과 보관 방법도 매우 중요하다.
. 부주의로 삼대가 부러지거나 삼 잎이 시들면 상품가치가 떨어질 뿐 아니라 보존 에도 문제가 생기며,(미 지근) 하나라도
떨어지면 상품가치는 더욱 하락한다.
. 산삼은 삼 잎 뿐 아니라 잔뿌리 하나까지 다치지 않게 관리 하여야 한다.
. 채집된 산삼은 바위 이끼를 물에 담궈서 물기가 없도록 두손으로 꼭 짠다음 산삼을 이끼에 싸서 준비해간 아이스박스나 봉지
에 넣어 가지고 오되 특히 무더운 날씨 여름철 이송시에는 산삼이 변질될 우려가 있으므로 빠른 이송이 필요하다.
. 집에 도착하면 봉지를 벗기고 이끼에 가볍게 스프레이를 한 다음 한지나 삼대와 산잎만 신문지를 두르고 냉장실에 보관한다.
(1~4도c 가 가장 알맞다)
. 냉장고에 김치냄새 및 다른 냄새가 전혀 나지 않으면 약 20일간 보관이 가능하나 향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구입 후 10일 이내
에 복용하는 것이 좋다.
※김치냉장고에 야채.과일 약.중으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알맞다.
※물은 스프래이로 일주일에 한번 주는 것이 가장 알맞다.
※보관이 한달정도 이상되면 삼이 틀 우려가 있으므로 될수있는한 빨리 복용하는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