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세에의 최대 유물'은 우치무라 간조 선생이
1894년 7월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열렸던 하코네 호반에서 행한
기독교 청년회 하기 학교에서 한 연설입니다.
이때가 33세, 동경제일고에서의 불경사건 3년후,
가장 빈곤에 시달렸던 '교토시대'입니다.
(이때 부유한 친구 오오시마 마사타케를 찾아가 고기 좀 사달라고 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전쟁, 기후위기, 빈곤, 팬데믹 등 세기의 곤란에 직면한 현대에
130년 전에 시대를 넘어 미래로, 영원히 계속될
'희망의 수맥'으로
생명의 울림을 전하는 책입니다.(엮은 이 : 고바야시 다카요시 小林 孝吉)
첫댓글 이 책을 읽어보려면, 일본어 공부를 부지런히 해야 겠군요... 좋은책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