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0일. 좋은 배우자를 만나는 자녀
주님.
( )가 독신으로 사는 것이 하느님의 뜻이 아니라면, 우리 ( )에 꼭 맞는 배우자를 보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완벽한 때에 꼭 맞는 아내 (남편)을 보내 주시고, 그 사람에게로 ( )를 인도하여 주소서.
결혼 상대 결정을 내려야 할 때가 오면, ( )에게 하느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순종의 마음을 주시고, 자기의 육체적인 소욕이 아닌 하느님의 말씀에 근거하여 결정하게 도와주소서.
자기의 온 마음을 다하여 하느님을 신뢰하게 하여 주시고 자기 자신의 지식을 의지하지 않게 하여 주소서.
( )가 범사에 하느님을 인정하여서 하느님이 지시하는 길을 따라가게 하여 주소서.
( )에게 좋은 아내(남편)가 될 사람을 예비하여 주소서.
단순히 사랑에 빠지는 것과, "이 사람이 평생을 함께 보내도록 하느님께서 정해 주신 사람이구나." 하고 확실히 아는 것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알게 도와주소서.
( )가 결혼해서는 알 될 사람에게 끌리고 있으면, 기도하오니 하느님께서 그 관계를 끊어 주소서.
하느님께서 결혼 생활의 중심에 계시지 아니하시면 결혼 생활이 건강하게 유지되지 못한다는 것을 ( )가 깨닫게 도와 주소서.
하느님께서 그 결혼 생활에 복 주시지 아니하시면, 그 결혼이 결코 행복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느님의 말씀은 "야훼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집 짓는 자들의 수고가 헛되며 야훼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일이다.(시 127:1) 고 하시기 때문입니다.
기도하오니 ( )집이 튼튼히 설수 있는 그런 결혼 생활로 세워 주소서.
( )가 결혼할 마땅한 상대를 찾아냈을 때 그 사람이 하느님을 사랑하며 하느님의 법대로 살아가며 나에게는 아들 (딸) 같으며 다른 모든 식구들에게는 축복이 되는 경건하고 헌신된 하느님의 종이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일단 ( )가 결혼을 하면 이혼 같은 것은 ( )의 미래에 있지 못하게 하여 주소서.
그 어떤 종류라도 정신적인 학대나, 감정의 학대, 신체적인 학대가 있지 못하게 하시고, 따로 떨어져서는 결코 맛보지 못할 정신적, 정서적, 신체적 유대가 있게 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이혼의 영이나, 별거의 영, 불화의 영이 두사람 관계에 쐐기를 박으려는 시도를 하지 못하게 지켜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두사람 각자에게 정결하게 살고자 하는 마음을 주시고, 부정을 저지르게 하는 그 어떠한 유혹도 다 제거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 )가 평생 한 배우자만 사모하게 하시고, 또 가장 친한 친구가 되게 하여 주소서.
평생 서로 충성하며 불쌍히 여기고,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할 줄 알며, 민감하며, 존경하고 애정이 깊으며, 서로 용서하고 도와주며, 서로 살펴주며 사랑하게 하여 주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 자녀를 위한 기도교과서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