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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olic-청주영어사랑
 
 
 
카페 게시글
Afternote 2017년 4월 8일 토요 모임 후기 ^^
메롱메롱 추천 0 조회 194 17.04.08 22:54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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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4.09 22:03

    첫댓글 잼나요ㅋㅋ
    좋아하는 사람에게 관심이라. 음... 그러네요. 오늘 웨딩싱어나 다시 한 번 봐야겠네요.

  • 작성자 17.04.10 08:30

    희한하게 어제는 낮잠도 자고,
    일찍 자고 또 오늘 아침까지 푹 잤는데도,

    잠이 덜 깬 느낌이라서,

    얼른 커피를 찾았는데,

    이런,

    커피가 똑 떨어져 있는 거에요.

    그래서 아쉽지만,
    믹스커피 한잔 마시면서,

    졸음을 깨우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쥬디님.^^

    웨딩싱어,

    제가 소개한 씬 말고도,
    엄청나게 재미재미난 씬들이 많답니다.^^

    그 중에서도,

    로비가 린다와 깨지고 나서 작곡한 노래를,
    쥴리아에게 불러 주는 장면이 있는데요,

    니가 날 버리고 어디가서 잘 살거 같냐,
    난 하루종일 침대에 누워 슬픔에 잠겨있다.
    누가 날 좀 죽여달라~~'라고 '락 버전'으로
    절규하며 노래부르는 로비의 모습에,
    피식하고 웃기기도 하지

  • 작성자 17.04.10 08:36

    만, 그 장면이 영 낯설지만은 또 않은 것이,

    누가 날 '차면',

    정말로,

    '네가 날 차 버리고 잘 살 거 같냐...'라고,
    속으로 바득바득 이 갈던게 생각도 나고,

    온종일 슬픔에 잠겨서 있던 어렸을 때 제 모습도 생각나곤 해서,

    마음이 좀 찡해지기도 했어요.^^

    로비가 쥴리아의 결혼식 준비를 하면서,
    서로 알콩달콩 사이좋게 나오는 씬에서 나오는,

    달달한 약간 락풍에다가 컨트리풍도 곁들인,

    노래들이 참으로 달달합니다.^^

    쥬디님도 푹 빠지실 듯.^^

    그나저나,

    극 중 로비역을 맡은,

    아담 샌들러가,

    우리 잉글리시 홀릭의,

    '매니'와 얼핏 설핏 닮은 듯, 안닮은 듯한 느낌도 있더라고요.^

    베이비시절 아담샌들러
    많이멋져요
    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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