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시댁 가족 여행 일정이 잡혀
식당을 알아보고 있는데
관광지 식당은 가기싫고
그지역의 특색있는 식당을 찾으려고 하니 쉽지 않네요...
혹시 제주의 특색있는 맛집 아시면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래서 우선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의 맛집을 추천하려고 합니다.
- 개마고원(광주 농성동 648-18, 062-234-3355)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아주 가깝구요
저는 우거지탕이나 돌솥비빔밥을 많이 먹습니다...
(6~8천원 정도)
6월 21일 삼계탕을 먹었는데 아주 맛있었어요.
평상시 삼계탕은 메뉴가 아니거든요
(제가 계산한게 아니라 가격은?????)
밑반찬을 유기농으로 하기 때문에 믿을 수 있고
우선 깔금하게 나와요
먹을만큼 내오고
맛있으니 남겨서 나가는 반찬이 거의 없을 정도로 먹거든요.
2층 방으로 가시면 좀 어려운 손님이라도
조용하게 부담없는 가격에 대접할 수 있답니다.
첫댓글 광주가는 길이 있으면 우거지탕 먹으로 들러야겠습니다. 터미널 가깝다고 하니 찾기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