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인터넷에 나를 소개하는 글에 “나의 즐거움이 모두의 즐거움 되게, 나의 행복이 모두의 행복 되게, 항상 웃으며 즐겁게 살아가는 사람” 늘 이런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는 포스코를 2003년 12월에 명예로운 정년퇴직을 하고 ‘성공한 삶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회사만 잘 다니고 돈만 벌어오고 즐거운 맘으로 가능하면 내가 집에서 밥도 차려먹고 스스로 모든 걸 해결 하려고 했습니다.
퇴직 후 집에서 있는 시간이 많아졌지만 나 혼자만의 시간 보내는 법을 터득하여 인터넷과 초상화 그리는 연습으로 즐거움을 찾고 있었지요.
그러나 저의 아내는 완벽주의자라 덤벙대는 저의 행동이 뭘 해도 꼭 어린애 같은 듯 맘에 잘 들지 않아 잔소리 아닌 참견을 하고 화를 잘 내고 그러다 밥도 잘 먹지 않고 몸이 기력이 떨어질 대로 떨어진 상태에서 2004년 병원에 가서 진단을 하니 갑상선에 우울증에 골다공증에 위장병에 고혈압환자가 되어 있는 겁니다.
포스코 퇴직 후 다시 다니던 회사에서 2007년 5월 31일 은퇴를 하고 집에서 아내와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그러다보니 아내와의 대화에 익숙하지 않아 정말로 말로만 듣던 떨어진 낙엽신세가 이런 거구나 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도전을 해야겠다고 맘먹고 새로운 친구 웃음을 2007년 10월에 한광일 원장님의 국제웃음치료사 자격증을 부산에서 따서 웃음세미나 있는 곳이면 어디든 서울 부산 대전 창원 대구 등을 아내와 함께 다니며 집에서 열심히 웃음의 달인이 되기 위해 노력했지요.
그러는 동안 아내는 차츰 마음의 문을 열고 우울 증세는 치료가 되었고 갑상선도 많이 좋아져서 이제 약 먹는 횟수가 줄어들고 화내는 일도 많이 적어졌습니다.
저는 아내를 위해 포스코 정년퇴직 전 스포츠마사지1급 자격증도 따고 또 좀 더 환자들을 웃음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지식과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포항에서 요양보호사 1급 교육을 받고 요양보호사 1급 자격을 땄습니다.
그리고 다시 부산에서 우울증 환우를 치료하기도 하고 노인정 등 장소불문 하고 웃음전도사로 열심히 했습니다마는 내가 가족을 이루어 살아온 내 집이 있는 포항에서 웃음의 전도사가 되어야겠다고 마음먹고 있던 중 포항에서 웃음! 하면 모르면 간첩이랄 정도로 유명하신 황태옥소장님을 만나 재차 6월 웃음치료1급 교육을 받고 다시 7월부터 전문과 과정을 받으면서 지난 무더운 여름을 웃음에 더욱더 열정적인 저의 모습에 감동하여 아내는 그 무더운 날에도 집안대청소를 두 달 동안 마쳤습니다.
그리고 전 황태옥소장님을 만나 격려와 배려로 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의 웃음강의를 2주간 참여하여 이 황금돼지가 날개를 달았습니다. 그리고 피부도 너무너무 고와졌고 이십년은 더 젊어 보인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황태옥소장님을 만난 것이 정말로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저에게 고와진 피부와 날개를 달아주신 황태옥소장님 정말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더욱더 많은 지도 바랍니다.
제2의 삶은 웃음으로!!! 포항시민이, 대한민국 국민이 웃음으로 행복할 수 있도록 황태옥소장님과 함께 저의 열정을!!!
첫댓글 대단하십니다.... 점점 달라지는 김성관샘님의 표정과 피부를 보면 나 자신도 깜짝 놀라고 있습니다 웃음을 가르치는 나 이지만... 실전에 강한 샘을 보노라면 살아있는 증거이십니다 주위 모든 분들에게 샘의 그 웃음 전파 해 주세요 저도 힘껏 도와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