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두증인전도단 원정 5팀 정은혜 팀장입니다.
지난 주에 성령님께서 인도해 주신 전도 사례를 함께 나누겠습니다.
저희 팀도 두증인 전도단에서 중요하게 여기시는 ‘성령님의 인도를 따라’ 준비된 영혼들을 만나기 위해 매시간 함께 기도하고, 장소를 감동받고 전도를 나가고 있습니다.
오늘 함께 나눌 사례는 지난 수요일 ‘인애가 요양병원’에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이 조의 두증인은 ‘김어금, 경영숙’ 집사님이셨습니다.
특별히 김어금 집사님을 통해 주님께서 전도의 문을 여시는 은혜를 주셨는데요, 김어금 집사님은 조선족(중국 동포)이시고, 현재 성령신학교에 재학 중이십니다.
집사님은 조선족이시기에 전도단이 세워졌을 때 ‘한국에서 내가 전도? 난 불가능하지’라고 생각하셨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배우고 보아야할 것이 있다’는 마음을 주셔서 전도단에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막상 지원은 했지만, 영혼에 대한 마음보다는 ‘배워야지’ 하는 마음에 뒤로 한걸음 물러나 있었는데, 전도 나간 첫 주에 팀원들이 전도하는 모습을 보며 도전을 받고 ‘이왕에 하는 거 나도 전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난주 전도하러 오실 때는 ‘주님, 저도 1명이라도 전도하게 해 주세요’ 라고 기도하셨답니다.그리고 신실하신 주님께서는 이 기도를 들으시고 전도의 문을 열어 주셨습니다.
김어금 집사님께서 교회에서 팀원들과 함께 모여 전도 나가기 전 주님께서 예비하신 영혼들을 만나게 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하는데, 알 수 없는 눈물이 쏟아지며 ‘남색 옷에 단발머리를 한 여성’이 눈앞에서 어른거렸습니다. 평소에 한 번도 환상을 본 적이 없고, 울 일도 없는데 ‘이게 뭘까?, 왜 눈물이 나지? 그리고 이 모습은 또 뭘까?’라며 의아해 하는데 ‘오늘 이 사람을 전도하는 것인가 보다’라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주님께서 인도하실 것이라는 확신에 차서 기대감을 안고 드디어 요양병원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너무나도 당황스러운 일이 생겼습니다. 알고 있던 정보와는 달리 ‘인애가 요양병원’은 병실에 들어가는 것이 완전히 금지되어 있었습니다. 각종 종교 단체에서 매일 너무 많은 전도 팀이 와서 환자들과 가족들의 건의로 문이 완전히 닫혀 진 것이었습니다. 강력한 제지와 거절을 통해 병원 안으로 한 발짝도 못 들어가고 어찌할 줄 몰라 당황해 하는데, 한 팀원분이 휴게실을 발견했고 다행히 휴게실에서 전도하는 것을 허락받았습니다.
그런데 휴게실에 들어간 전도단은 또 하나의 큰 산을 만났습니다. 안에 몇몇의 할머니들이 계셨는데, 모두들 복음에 대해 너무나 강퍅하게 반응하는 분들이셨기 때문입니다. 정말 의기소침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쉬고 계시던 어르신들이 모두 나가시고 할머니 한 분이 들어오셨습니다. 그분께 준비한 ‘호박엿’을 먼저 드리고 지혜 주시기를 기도하는데, 다른 할머니께서 들어오시더니 “저 할머니는 예수 믿어”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래서 할머니께 “할머니 예수님 믿으세요? 저희는 사랑하는교회에서 나왔어요" 라고 하자, 할머니께서 “그럼, 당연하지, 여기서 나만 믿어.”하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때 김어금 집사님에게 병원에 오기 전에, 기도 중에 보았던 환상이 갑자기 떠올랐습니다. 남색 옷을 입은 단발머리 여인!! 바로 정확히 이 할머니의 모습이셨습니다!! 모든 어르신들은 병원의 환자복을 입고 계셨는데, 이 할머니는 단발머리를 하시고 병원 복이 아닌 남색 옷을 입고 계셨습니다.
환상이 떠오르는 순간 그 전까지 한 번도 예언을 해 본적이 없던 김어금 집사님은 심령에 감동을 받고 “할머니는 이 병원의 선교사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할머니가 병원에서 하시는 일을 알고 계시고 굉장히 기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뜻을 이루시기 위해 이 병원으로 보내셨고 전도하실 때 주님께서 함께 하십니다”라는 예언의 말씀을 전해 드렸습니다. 그 예언을 들은 할머니께서는 “맞어”라고 말씀 하시며 날마다 어떻게 하면 주님을 더 잘 믿고 기쁘게 해드릴까 생각하며 사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동안 할머니께서는 할머니 외에는 믿는 사람들이 없는 이 병원 안에서 홀로 전도를 하고 계셨던 것입니다. 실재로 할머니께서는 병원 사람들에게, 그리고 할머니를 거쳐 간 여러 간병인들에게 복음을 전하셨다고 하셨습니다.
이 말을 들은 ‘김어금, 경영숙’ 집사님은 할머니가 너무 귀하게 느껴져서 치유기도를 포함 할머니를 위해 간절히 기도를 해 드렸고 이를 통해 주님께서 할머니의 마음을 많이 만져주셨습니다.
기도를 받은 할머니께서는 앞으로 전도하실 때 우리교회 소식지와 치유전도지를 사용하시겠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대화가운데 요즘 많은 한국 사람들이 힘든 일을 꺼려해서 이 요양병원에 간병인을 파견해 주는 단체도 조선족만을 교육하여 파견하여 이곳의 간병인 모두가 조선족이라는 사실을 듣게 되었습니다. 할머니를 간병하는 지금의 간병인도 얼마 전 예수님을 믿게 되었지만 믿은지 얼마 되지 않아 격려와 양육이 절실히 필요한 상태였습니다. 이 말을 들은 김어금 집사님은 자신도 조선족이니 연결해 달라며 전화번호를 전해드렸습니다. 그리고 집사님 마음 가운데 이 간병인들을 전도하고 양육해야겠다는 새로운 마음과 계획이 심령에서 올라왔습니다.
할머니께 다음 주 수요일날 다시 오겠다고 약속을 하고 병원을 나왔습니다.
환상을 본적도 없고, 예언도 한 적이 없고, 타국에서 전도는 꿈도 꿔본 적이 없어 한 발 물러나 있던 김어금 집사님의 ‘한 명이라도 전도하게 해 주세요’라는 기도를 들으시고, 기도가운데 만나야 하는 한 영혼을 만나게 하신 신실하신 하나님, 그곳에서 복음을 전하는 할머니를 만나게 하셔서 닫혀있던 전도의 문을 여시고, 1명이 아니라 많은 간병인들에게 다가갈 수 있게 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부르시고 말씀하셨을 때, 한걸음 떼며 순종하였더니 은혜를 주시고 동행해 주신 주님께서 ‘사랑하는교회 두 증인 전도단’을 계속해서 이끄시고 영혼들을 살리는 구원의 일을 이루어 가실 것을 기대하며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드립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두증인 전도단을 통해 주님 더 크게 역사하소서~~
정말 너무 도전이 됩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전도하시는
할머니의 모습에서 또 한영혼이라도 전도하시려는 집사님의 모습속에서
너무 너무 제 자신이 부끄럽기도 하고
도전이 됩니다~ 두증인 전도단을
통하여 일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집사님~ 너무나도 귀한 간증 감사합니다!!! 승리 엄마 보면은 젊었을 때 우리 엄마 보는 거 같습니다!!! 저 때문에 마음고생, 몸고생을 했습니다... 승리가 태어날 때부터 소아마비로 인해 마음고생, 몸고생을 하실 줄 뻔히 보입니다!!! 안봐도 비디오고 안들어도 오디오다라는 말이 있듯이... 한마디로 동변상련!!! 입니다♥💕💞 힘내십시오!!! 아무리 고난과 역경이 와도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하면 곧바로 복을 주십니다!!! 퐈이팅!!!
할렐루야 아멘
열매들이 많이 맺히는 수문이 되리라 믿습니다~
아~~~너무나 귀한 간증입니다.
간증을 읽으며 하나님께서 두증인전도단과 얼마나 함께하시는지 기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주님 더욱 함께 하여 주옵소서~~!!!!
가는 곳곳마다 열매가 있게 하여 주옵소서~!!!!!!
아멘~아멘~
할렐루야 할렐루야!!! 주님을 찬양합니다!!!!
사랑하는 우리 김어금집사님, 경영숙집사님을 통해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전하게하시고 전도의 문을 확장시키시고 사랑하는교회에 깊이 흐르고 있는 치유의 기름부음을 전할 수 있는 전단지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심에 감사드리고 감사드리고 감사드립니다!!!!
주님~~~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주님 홀로 영광 받으소서!!!!!
놀라우신 성령님을 찬양합니다!!
한 영혼을 사랑하시는 사랑 그 자체이신 주님을 찬양하며 경배합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사랑하길 원합니다!
놀라운 일을 행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
아멘~~!
너무나 은혜스럽고 저에게도 큰용기와 도전을 주는 간증, 감사합니다,,^^
너무소중한간증입니다..
저도늙은닭이된것같아이번주에전도단에신청하고도전해보려는데
많은힘이됩니다....
성령님땡큐~~~~~~~~~~~
주님~ 저도 한명만이라도 전도할수 있는 은혜를 소원합니다.!!
주님 은혜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