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인지문(동대문)에서 남쪽으로 100여m 떨어진 청계천에 자리했던 오간수문(五間水門)의 무지개다리 기초 부분 모습. 도성의 성벽 역할도 했던 오간수문은 청계천의 물길이 도성 밖으로 빠져나가도록 무지개 모양으로 된 다섯 개의수문을 설치했다고 해서 오간수문으로 불렸다./ 문화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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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초원 뛸수 있게 됐어요"
▲ 난치병이 완치된 몽골 어린이들이 열린의사회 회원, 주한 외국계 기업 CEO들과 함께 환하게 웃고 있다. /주완중기자
한국서 난치병 치료 몽골 어린이들. 열린의사회 봉사자 외국계 기업인 등 아이돕기 6개월 정성. 16일 저녁 서울 압구정동의 한 식당에 웃음꽃이 피었다. 12세 몽골소녀 바타바야르 범데리양이 “하르테, 바이르 따”(사랑해요,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하자, 이에 질세라 1살 아래 쟈나노치르 다시얌군이 서툰 한국말로 “카, 캄사합니다”를 연발했다. 아직 말을 못하는 3살 꼬마 말라브 아마바타르군은 대신 큰 눈을 깜박이며 사람들에게 눈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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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만행 사진 공개
백두산 천지에 쇠말뚝을 박고 제를 지내는 일본인, 고종황제의 마지막 모습 등 일제시대 사진 1만여점을 7년 간 사재를 털어 세계 각지서 수집해 공개한 한국사회문화연구원 홍사광 이사장(왼쪽)과 계명대 동산의료원 정성길 명예박물관장.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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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 포카스
백성의소리는 하늘의소리, 민심이천심이다.서경 *-
노대통령 "이라크 돕기위해 파병"
▲ 노무현 대통령이 17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중동지역 공관장 초청 간담회에서 알제리 대사의 인삿말을 듣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중동권 대사들 “파병취지 공감”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17일 이라크 추가 파병과 관련, “분명히 (이라크를) 돕자는 목적으로 가는 것이며, 도움이 되는 결과를 만들어 갈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한국 정부의 이라크 추가파병 방침을 설명하고 이해를구하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등 주한 중동권 13개국 공관장들을 청와대로 초청, 다과를 함께 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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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4자 고위협의회
리언 라포트 주한미군사령관, 반기문 외교부장관, 토마스 허바드 주한미국대사, 조영길(왼쪽부터) 국방부장관이 1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거버너스 체임버에서 열린 한미4자고위협의회에 앞서 손을 맞잡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홍인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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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대표 ‘昌책임론’
▲
에 소장파 “본질 호도” 관훈토론회 발언 파문확산 과거와의 단절통해 黨활로 모색한듯 소장파 “대표 2선후퇴” 勢규합 태세| 17일 하루 동안 한나라당은 벌집을 쑤셔놓은 듯한 분위기였다. 최병렬 대표가 이날 중견언론인 모임인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그간 당내 소장파들이 요구해 온 ‘2선 후퇴’ 주장을 일축하면서, 대신 지금 당이 맞고 있는 위기의 본질로 ‘이회창 책임론’을 들고 나왔기 때문이다.
▒ chosun.com
“총선에서 지면 의원직 사퇴”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왼쪽)는 17일 “총선에서 지면 당선되더라도 국회의원을 그만두겠다”고 밝혔다. 최 대표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토론회에서 패널들의 질문에 답을 하고 있다.
민주당 조순형대표가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김진흥 특검팀의 특검보 사퇴파문을 성토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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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경제협력 질의하는 임종석의원
열린우리당 임종석의원이 17일 국회 통일. 외교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개성공업지구 개발계획도를 들고 나와 남북 경제협력정책 등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서울=연합뉴스)
▒ hankooki.com
처리되지 못한 법안들
제16대국회가 얼마남지 않은 17일 국회 의안과 배부실에는 아직 처리되지 못한각종 법안들이 가득히 쌓여 있다. (서울=연합뉴스)
▒ joins.com
의원님들은 어디로
국회본회의가 속개된 17일 오후 거의 모든 의원들이 회의에 불참해 좌석이 텅 비어있다.
▒ hankooki.com 이종철기자
2004 총선 전국대학생 연대 출범
17일 오전 서울 경희대에서 열린 2004 총선 전국대학생연대 발족 기자회견에서 전국 대학 대표자들과 학내 단체 회원들이 낡은 정치를 타파하자는 내용의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 hankooki.com
-* 어떻게 생각하세요
100%의 찬성이 가결이 원칙은 아니다 *-
南北 인터넷 접촉 추진
高총리 “북한 개방 유도하기위해 검토”
▲ 17일 국회 본회의대정부질문에서 정세현 통일부장관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기원기자
고건(高建) 총리는 17일 “북한 개방을 유도하기 위해 남북 인터넷 접촉을 상호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 총리는 이날 국회 통일·외교·안보분야 대정부 질문 답변에서 “정부는 북한의 인터넷에 대한 준비상황과 북한 주민의 인터넷 접근 가능성을 지켜보면서 결정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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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신임총장 이취임식 소동
17일 한남대학교 성지관에서 이상윤 신임총장의 취임식이 열려 이 총장이 취임연설을 하고 있는 가운데(위) 취임에 반대하는 교수들이 행사저지를 위해 행사장 진입을 시도하며 학교 관계자들과 충돌하고 있다. (대전=연합뉴스)
▒ hankooki.com
연행 피해 달아나는 이주노동자들
17일 오후 목동 출입국관리사무소 앞에서 '이주노동자 단식투쟁 선포대회'를 마친 외국인 노동자들이 출입국관리소 직원들의 연행을 피해 버스쪽으로 달아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 hankooki.com
-*기업 경영 경제
지하자원 없는나라 수출만이 살길이다.*-
칠레 내 한국 제품 판매 추이
칠레 내 한국 제품 판매 추이
▒ donga.com
UR협정 10년… 쌀개방 최대이슈로
▒ donga.com
분양원가 공개하라
부산경실련이 17일 오전 부산시청 앞 광장에서 아파트값 거품빼기 부산운동본부 발족식을 갖고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를 촉구하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 hankyung.com
-* 해외화보 풍자.
가짜가 때로는 진짜 보다 더 진짜답게 보인다.*-
평화를 위하여
16일 월요일(현지시간) 예루살렘과 Ramalalh 웨스트 뱅크 시티외곽 중간지점에 있는 이스라엘 군 검문소를 가로질러 한국 마라톤선수 Yun-Won Kang이 왼손에는 팔레스타인 국기를 오른손에는 이스라엘 국기를 들고 뛰어가고 있다. 20년 동안 달리기를 해온 Kang(44)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의 평화를 지지하는 의미로 Ramallah에서 Bethlehem까지 달렸고, 화요일에는 계속해서 Tel Aviv에서 가자지구까지 달릴 예정이다. ‘올해는 올림픽이 열립니다. 전 세계가 올해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리는 올림픽대회를 경축하고 싶다면 제일먼저 이 분쟁부터 끝내야 합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AP
▒ donga.com
아프간 '과부경찰' 입소
16일 입소식을 가진 아프가니스탄 카불의 경찰 양성 캠프에서 탈레반 정권 붕괴 이후 최초로 경찰 훈련에 지원한 여성들이 한 여성 경찰관을 따라가고 있다. 8주간의 이번 훈련 과정에는 남성 300여명 외에도, 여성으로선 7명의 과부가 등록했다. EPA앤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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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어린이 “장갑차가 무서워요”
16일 요르단강 서안의 북부지역에 위치한 나블루스 외곽 검문소를 지나는 한 소녀가 길가에 서 있는 장갑차를 흘깃 바라보고 있다. 이 지역에 보안장벽 건설을 강행하고 있는 이스라엘은 곳곳에 무장병력을 배치해 놓았다. 나블루스=AP연합
▒ donga.com
돌아 가세요!!
16일 바그다드 육군 모병소 바깥에서 미군 병사들이 입대신청 접수날을 잘못 알고 찾아온 수백명의 이라크인들을 막고 있다./ AP연합
▒ chosun.com
아르헨, IMF방문단 반대시위
IMF(국제통화기금) 대표단이 16일 아르헨티나의 부실채권 해결 및 경제개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방문한 가운데, 시위대가 미국 국기를 태우며 IMF의 방문에 반대하고 있다. / 뉴시스
▒ chosun.com
-* 지구촌의 현장
남이 잘되는 것이 곧 내가 잘되는 것이다.*-
푸틴, 1박2일 핵잠수함 집무 '깜짝쇼
모의核戰 지휘 … '강한 러시아' 심기, "대선 앞둔 정치적 제스처' 비난도. 핵잠수함에 승선한 대통령. 단지 의례적 제스처가 아니다. 영화 속 얘기는 더욱더 아니다. 군복을 입고 작전 중인 잠수함에 들어가 이틀간 군인들과 함께 동거동락(同居同樂)을 했다. 물론 심해(深海)에서다. 블라디미르 푸틴(Putin) 러시아 대통령이 그 주인공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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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밤둥, 두만강을 넘는
'동포들의 모습'
'아하, 무사히 건넜을까, 이 한밤에 남편은 두만강을 탈없이 건넜을까?'-김동환의 장편 서사시 '국경의 밤'(1925년)에서 두만강을 몰래 넘은 남편은 아내의 애타는 마음에도 불구하고 총탄에 맞아 숨졌다. 그 후 80여년. 일제가 물러난 지 오래지만 두만강의 비극은 끝나지 않았다. 며칠 전 한밤중에 얼어붙은 두만강을 건너 중국으로 탈출하던 북한 남녀 세명이 프리랜서 사진 작가의 카메라에 잡혔다. 조심스레 발을 내딛는 일행 앞쪽에 얼음 갈라진 자국이 보인다. 어디 발밑뿐이랴. 이들이 지나온 길은 물론 앞날도 너무 어둡고 위태로워 보인다. 북한 내 감시의 눈길을 의식해서인지 강추위 속에서도 짐보따리나 방한 장비조차 갖추지 않았다. 본지는 위험을 무릅쓰고 도강 장면을 촬영한 권철씨에게서 사진을 단독 입수했다. 두만강 중국 측 국경지대=권철 사진작가
▒ joins.com
이라크 실업자 "군대 갈래요"
16일 바그다드 육군 모병소에서 입대 대기자들이 카라코시 미군캠프내 훈련소로 가기 위해 길게 줄지어 서 있다. 이라크에서는 실업률이 치솟으면서 위험하지만 월급이 고정적으로 나오는 군입대를 희망하는 사람들이 많다. (바그다드=연합뉴스)
▒ hankyung.com
-* 국내외 스포츠
스포츠는 정의롭게 세계를 하나로 만든다.*-
국내 첫 마라톤 전문 훈련센터 생긴다.
제주 서귀포시에 국내 처음으로 마라톤 전문 훈련센터가 들어선다. 강상주 서귀포 시장(앞줄 왼쪽)과 민관식 동아마라톤꿈나무재단 이사장(앞줄 오른쪽)이 동아마라톤센터 설립 협약서에 서명한 뒤 손을 맞잡고 있다.
▲ 레바논과의 월드컵 예선을 앞둔 축구 국가대표팀이 17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가진 훈련에서 달리기로 몸을 풀고 있다. /연합
2002년 영광의 길을 따라. 한국축구가 드디어 2006년 독일월드컵을 향한 대장정의 돛을 올린다. 한국은 18일 오후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레바논을 상대로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첫 경기를 치른다. 움베르투 코엘류 감독은 해외파를 포함한 베스트멤버를 소집, 최강의 전력으로 레바논전에 나선다. 14일 오만전에서 통쾌한 5대0 승리를 거둔 선수들도 “2002년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선 첫 단추를 잘 꿰야 한다”며 결의를 불태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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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수중발레
15일 평양 창광원 수영관에서 열린 2.16 경축 수중발레 모범을 시민들이 관람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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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몰랐지’
국민은행 샌포드(오른쪽)가 밀착마크를 펼친 현대 토마스를 피해 레이업슛을 시도하고 있다 . 청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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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배, 보지말고
내 공이나 받아랏
크로아티아의 예레나 코스타닉이 17일(한국시간) 인도에서 열린 인디언오픈테니스대회 1라운드에서 이샤 라크하니의 볼을 되받아치고 있다. 코스타닉이 2-1로 이겼다. /하이데라바드(인도)=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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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빌딩 6개월 몸에 ‘봄날’왔네
강한 여자가 좋다. 보디빌딩으로 근육을 키운 ‘진짜 몸짱’ 김정원씨. 단단한 근육에서 색다른 매력이 넘쳐 난다.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팬을 확보한 축구선수 가운데 한명인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주장 데이비드 베컴이 17일 소프웰에서 열린 기자회견장에서 매혹적인 미소를 머금은채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베컴이 이끄는 잉글랜드 대표팀은 19일 포르투갈과 친선경기를 갖는다. 다양한 표정의 베컴 사진을 모았다.AP/로이터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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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동 흥미 유머 엽기
한자를 굽혀 여덟자를 바르게하라.*-
'담비'추정 희귀동물 포착
국립공원 오대산 지역에서 담비(marten)의 변종이거나 산달(Korean marten.山獺)로 추정되는 희귀동물이 카메라에 잡혀 눈길을 끌고 있다. (오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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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이 아닙니다”
밀가루를 반죽해 가늘게 만드는 분야에서 세계 기록을 가지고 있는 대만의 한 요리사가 17일 서울 잠실의 롯데월드에서 묘기를 선보였다. 바늘귀를 통과한 밀가루 반죽이 마치 실 같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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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허가증 받은 동성커플
16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시청 밖에서 결혼 허가증을 받은 Nadia Khuzaie(왼쪽)가 아내 Emily Goldman에게 키스를 하고 있다. 지난 목요일 이래로 약 1,700 동성 커플들이 결혼식을 올렸다. 로이터/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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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결혼 허용 샌프란시스코 시장
개빈 뉴섬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장(가운데)이 13일 시청에서 결혼증명서를 발급받은 레즈비언 ‘신혼부부’와 기념촬영을 했다. 샌프란시스코=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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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 사고 후원
타살도 자살- 용서는 하늘의 명령이다.*-
닭고기 안심하고 드세요~
17일 서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열린 양계농가 살리기 바자회에서 매장을찾은 손님에게 탤런트 여운계씨가 닭으로 만든 요리를 권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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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도 삼계탕 점심
서울 경희의료원 의사들도 닭고기 먹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17일 의사들이 병원 구내식당에서 점심으로 나온 삼계탕을 식판에 받아들고 있다. 이 병원 인터넷 게시판에 ‘양계농가를 살리기 위해 의사들이 먼저 나서야 한다’는 한 교수의 글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자 구내식당측은 이날 삼계탕을 점심메뉴로 정했다.
지난해 말 서울 용산구 서울전동차정비창에서 열렸던 전동차 화재실험. 사진 뒤쪽에서 불 타는 것이 기존 전동차 실내이고 앞쪽은 불연재로 교체한 전동차 실내이다.
-동아일보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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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CCTV 320대 추가 설치
서울 강남구는 강남경찰서와 공동으로 4월까지 주택가 뒷골목 등 등 범죄 취약 지역에 방범용 CCTV(폐쇄회로TV) 320대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17일 밝혔다. ▲ 사진| 2003년 6월 30일 서울 논현1동 파출소 근무자가 시범운영 중인 방범용 폐쇄회로 TV를 통해 관내 치안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김창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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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발묶인 젖소들
뉴질랜드의 북섬에서 16일 폭우가 쏟아져 2명이 실종되는 등 수해가 잇따른 가운데 수도 웰링턴에서 북동쪽으로 130㎞쯤 떨어진 페이딩 인근 오루아강의 물이 범람해 젖소들의 발이 묶여 있다.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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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과 어린이
1%의 재능과 99%의 노력. 에디슨.*-
지구 1/8크기 다이아몬드 별 발견
미국 하버드 스미스소니언 우주물리학센터가 16일 공개한 다이아몬드별 ‘루시’의 상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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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로봇 직접 순찰시범
보안로봇 ‘T63 APTEMIZ’가 16일 일본 기타큐슈의 한 시연회장에서 연기를 내뿜고 있다. 이 로봇을 만든 벤처회사 TMSUK에 따르면 T63 APTEMIZ는 사전에 입력된 프로그램에 따라 건물 곳곳을 순찰하는 경비원 역할을 한다는 것. 스스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릴 수 있으며 건물의 보안센터에 직접 보고도 할 수 있다.
기타큐슈=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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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개발 64비트칩
IBM이 최근 개발한 64비트 프로세서 ‘파워PC 970FX’. 신기술 세 가지를 결합한 새 제조기법을 사용해 칩의 성능을 높이고 전력 소비를 줄였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연합뉴스
▒donga.com
북한의 조선 소년단
16일 평양체육관에서 조선 소년단들이 전국연합단체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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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일 저런일
배 밭에서는 갓끈을 매지말라.*-
인터넷실명제 철회 촉구 시위
참여연대와 인터넷신문. 기자협회 회원등이 17일 낮 여의도 국회앞에서 인터넷실명제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 hankooki.com
“한국 알고싶어요”
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개막된 ‘한-아세안 미래지향적 청소년 교류’ 행사에 참석한 아시아 각국의 청소년들. 전통의상 차림으로 태극 문양의 방패연을 들고 한자리에 모였다. 25일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에는 한국과 동남아의 청소년 120여명이 참가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익히고 아시아가 함께 나아갈 길에 대한 토론을 벌인다.
가정 해체를 막고 가정의 소중함을 알리는 운동을 펼치는 단체 ‘건강가정지킴이’가 1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출범했다. 이 단체는 건강가정기본법의 국회 통과를 계기로 대한가정학회와 ‘가정을 건강하게 하는 시민의 모임’이 중심이 돼 결성됐다. 왼쪽부터 이재룡 건강가정지킴이 홍보대사, 이원형 의원, 김숙희 가정을 건강하게 하는 시민의 모임 이사장, 김성순 의원, 손경희 연세대 생활환경대학원 특임교수, 이영 대한가정학회 회장, 이기영 서울대 생활과학대 교수, 강학중 가정경영연구소 소장.
17일 SK텔레콤 중부영업센터 현장검증에 나선 국회 과기정총위 소속 권영세(오른쪽 두번째)의원 등이 휴대전화 통화 내역 통보 자료가 보관돼 있는 제한구역에 들어가려다 회사 직원들과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박서강기자
▒ hankooki.com
-* 알아둡시다
하늘은 특별히 친한 사람이 없다.*-
'사교육비 경감 대책'
안병영 교육부총리가 17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브리핑룸에서 사교육비 경감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최종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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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교육부총리 사교육비 경감대책 발표
안병영 교육부총리가 17일 오후 세종로 종합청사 브리핑룸에서 공교육 정상화를통한 사교육비 경감 대책 발표을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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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볕 쬐며 식사하는 노숙자들
전국적으로 평년 기온을 웃돌며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17일 오후 용산역 앞에서 노숙자들이 봄볕을 쬐면서 자선단체가 제공한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 고속철도 운행을 위해 초현대 역사 마무리가 한창인 용산역 공사현장 담벽을 따라점심식사를 위해 길게 줄을 선 노숙자들의 모습에서 해마다 빈부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우리의 슬픈 자화상을 볼 수 있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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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돕기 뿌듯해요”
`아름다운 아파트` 2호로 선정된 서울 관악구 봉천동 `관악 푸르지오`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 설치된 `아름다운 가게` 기증함에 헌 가재도구를 기증하고 있다. `아름다운 아파트`는 기증품을 모아 판 돈으로 소외계층을 상대로 자선사업을 벌이는 `아름다운 가게`(공동대표 박성준,손숙)가 지속적인 협력을 조건으로 선정한다. 사진제공 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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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천지에 쇠말뚝박은 뒤 제를 지내는 일본
한미족 정기 끊으려,
‘한민족의 정기를 끊기 위해’ 높은 산마다 꼭대기에 쇠말뚝을 박았다는 일제 강점기 때 이야기가 사진을 통해 드러났다. 태평양 전쟁이 최고조에 이르렀던 1943년, 일본군이 무당을 앞세워 백두산 천지에 쇠말뚝을 박고 천황(텐노)의 시조신이자 일본인의 조상으로 알려진 ‘아마테라스 오미가미(天照大神)’에게 제사를 지내는 사진이 발견되었다. <관련기사 2면> 이 사진은 조선총독부가 발간한 ‘백두산 등정’(1943)에 실린 것으로, 용산주둔 18연대원들과 일본인 식물학자들로 구성된 백두산 탐구 등행연성대가 천지에서 목욕하고 전쟁 승리를 기원하는 모습 등을 담고 있다. 이 책은 사료수집가 정성길(계명대 공산의료원 명예박물관장)ㆍ홍사광씨(한국사회문화연구원)이 구입한 것이다. 주간조선(1792호)는 이 사진 외에도 정ㆍ홍씨가 발굴한 일제의 잔혹한 식민 통치를 증언하는 사진들을 공개한다. /이범진 기자
오해마세요! '고수'가 좋아. 고수:태국-중국 음식에 들어가는 향신료. "이런 코너가 있는 줄 알았으면 진작 나올 걸 그랬어요." 1년을 꼬박 활동 없이 쉰 명세빈을 오랜만에 만났다. 쉬고 있다지만 조금도 살이 찌거나 해이해진 기미가 없는, 어제 본듯한 모습. 명세빈을 만난 곳은 청담동으로 자리를 옮겨 재개업한 태국풍의 오리엔탈 퓨전 레스토랑 '치앙마이'(02-541-6985)였다.
▒ chosun.com
日 주간지, "한-일 명문대 보아 쟁탈전" 보도
'월드스타 보아를 잡아라'
일본의 주간지 '여성자신'이 "한일 양국의 명문대학들이 보아를 잡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고 24일자 판에서 보도했다.
한국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이 기사는 '한일 양국 명문대학 보아 쟁탈전'이라는 제목을 앞세워 한국의 동국대, 단국대 등 유명대학 연예 관련학과들과 일본의 명문대들이 보아의 입학 유치를 위해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가수 생활을 위해 지난 2000년 켄트외국인학교를 자퇴, 2002년 대입 검정고시에 합격한 보아는 올해가 정규 학교의 고등학교 3학년이 되는 나이로 대학 입학 적령기. 보아의 입학을 희망하고 있는 일본 대학들의 이름은 구체적으로 언급되지 않았지만 보아가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2004 MTV 아시아 어워드'에서 한국은 물론 일본을 대표하는 가수로도 선정, 수상할 정도로 일본 내 인지도가 높아 대학 홍보에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기사에서는 "최근 한국 연예인들이 대학 입학 과정에서 물의를 일으키거나 정상적인 학사 과정을 이수하지 못해 중도탈락하는 사례가 발생했다"며 "일본의 대학들은 이런 문제 때문에 한편으로는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 나고야(일본)=이찬호 기자 chosun.com
이 승연 무릅꿇고 빌다.
할머니들은 NO!
종군위안부 할머니를 소재로 누드를 촬영해 물의를 빚은 탤런트 이승연이 17일 경기도 광주 위안부 할머니의 쉼터인 `나눔의 집'을 찾아 무릎을 꿇고 사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