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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국제탈춤장의 이모 저모 (1).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안동 국제탈춤 페스티벌 및 제39회 안동민속 축제가 9월24일부터 10월3일까지 안동 탈춤공원과 하회마을 등지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안동 국제탈춤은 세계 각국의 전통 탈춤을 한자리에서 보고 즐기고 체험하면서 비교해 볼 수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축제이다.
대회기간동안 국내 탈춤으론 가산오광대, 강령탈춤, 강릉관노가면극, 고성오광대, 동래야류 봉산탈춤 북청사자놀이, 송파산대놀이, 수영야류, 양주별산대놀이, 은율탈춤, 통영오광대, 하회별신굿탈놀이 등 11개 종목이다.
해외 탈춤으로 참가한 나라는 대만, 말레이시아, 멕시코, 베네수엘라, 슬로바키아, 인도네시아, 이스라엘, 중국, 필리핀, 일본 등 10개 국이다.
축제장에는 발을 들여 놓을 틈도없이 수많은 사람들이 인산 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하루 평균 10만여명의 관광객들이 찾아오기 때문에 대회를 마치는 날이면 국,내외 관광객 1백만명이상 입장은 무난히 달성 할 것으로 주최측은 내다보고 있다.
부모의 손을 잡고 찾아온 어린 꼬마에서 부터 지팡이를 집고 온 할아버지와 할머니들도 많았으며 외국사람들도 눈에 많이 띄었다. 특히 이번 탈춤기간동안 안동을 찾을 일본인들만 해도 1천5백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예년보다 다양하게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인지 탈춤장 주변에는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하는 가게가 있는가 하면 이곳 저곳에서 마스크 댄스, 탈춤배우기, 나의 탈 만들기, 탈춤그리기 대회, 풍물놀이 등을 하느라 정신들이 없었다.
주변상품 판매장을 둘러 볼려면 해당 업체에서 만든 먹거리만 먹어도 배가 부를 정도이다. 이날 맛을 본 음식들은 안동식혜, 마(麻)막걸리, 안동흑마엑기스, 블루베리, 의성흑마늘, 생과자 등 이루 말 할수 없다.
지난해는 신종플루로 인해 아쉽게도 축제가 열리지 않았지만 올해는 축제장을 찾는 사람은 누구나 즐길수 있도록 직접 탈을 쓰고 체험하는 축제로 바뀌어서 예년보다 찾는 사람이 더 많은 것 같았다.
탈춤 공원 입구.
탈춤 축제장에는 대형 에드밸룬이 떠 있다.
탈춤장 입구.
안동 4대 문 전광판에도 탈춤을 선전하고 있다.
대형 탈춤 현수막이 걸려있다.
축제장 어디를 가던지 사람들로 인산 인해.
섹스폰팀이 노래를 연주하고있다.
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서 경찰이 출동.
포즈를 취해주고 있는 경찰의 포돌이.
여 경찰도 포즈를 취해주고 있다.
안동 하회탈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하회탈.
하회탈.
터키에서 왔다는 총각이 터키의 전통음식인 캐밥을 팔고 있다.
거리의 화가가 한 어머니를 그리고 있다.
탈 모형.
개인들이 만든 탈을 전시해 놓고 있다.
벨리댄스를 추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여학생들.
벨리댄스의 여 선생.
벨리댄스를 추고 있는 여학생들.
벨리댄스를 길거리에서 추고 있다.
축제장 옆에 음식점들이 즐비하게 늘어 서 있다.
외국의 물품을 소개하고 있는 대학생들.
독일 및 프랑스 물품들.
남아공 물품들.
남아공 물품들.
세계문화 체험관.
탈춤 동편 입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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