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배가 되는 복
말 씀 창35:9-15
성공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누구나 다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누구나 잘 살고 싶고 돈 벌고 싶고 출세하고 있고 행복 하고 싶은 욕망을 가지고 있지만 뜻대로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의 손자였던야곱은 자신의 욕망을 이루었고 원하던 것을 얻었습니다. 한마디로 성공을 한 것입니다.
장자가 받는 축복을 원하더니 그대로 되었습니다.
원하는 처녀와 결혼하기 위해 노력하더니 그것도 이루었습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 애쓰더니 부자가 되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원하는 모든 것을 소원대로 다 얻었습니다.
그 성공비결이 무엇 인가를 찾아보는 것은 오늘 우리의 성공비결이 되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1. 성공과 복을 갈망했습니다.
야곱은 이삭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쌍둥이로 태어났기 때문에 형인 에서와 시간적인 차이는 얼마 되지 않은 채 동생이 된 것입니다.
그러나 그 나라의 제도상 장자와 차자의 차이는 엄청났습니다.
모든 권한과 재산권은 장자의 몫이었습니다.
야곱은 동생이 싫었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아버지와 형을 속이고 장자가 받아야 할 축복을 가로챘습니다. 물론 그의 거짓말과 행동은 그 어떤 경에도 정당성을 인정받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복을 원하고 바라는 그 태도와 정신을 본받아야 합니다.
그는 형을 피해 하란으로 망명한 후 그곳에서 자기가 원하는 아내감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녀를 아내로 맛 기 위해 그는 14년 동안을 참고 기다리며 일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정한 목적을 이루기위해서라면 참고 바라고 힘쓰는 사람이었습니다.
대부분 성공한 위인들이 지니는 공통점이 있는데 그것은 목적 지향적 이라는 것과 부지런하다는 것입니다.
한번 정한 목적을 향해 부단히 도전하고 전진하는가 하면 모두가 부지런합니다.
성경은 게으른 사람들을 책망합니다.
개미에게 배우라고 했고 일하기 싫으면 먹지도 말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고 했습니다.
정당한 방법으로 돈을 벌고 성공하려면 부지런하고 열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하물며 영적 성공을 위해서라면 열심과 노력과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2.제단신앙 때문입니다.
창28장18절을 보면 형을 피해 하란으로 가던 도중 벧엘에서 하룻밤을 노숙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그는 거기서 제단을 쌓고 하나님을 경배했습니다.
창31:54를 보면 야곱이 산에서 제사를 드렸다고 했고 35:14를 보면 야곱이 하나님이 말씀하시던 곳에 돌기둥을 세우고 전 제물을 부었다고 했습니다.
창28장이나 31장 그리고 35장의 경우는 야곱이 고향을 떠나 나그네로 떠돌던 시절이었습니다.
그의 생활이나 환경이 안정되지 못했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때를 따라 제단을 쌓았습니다.
그것은 그가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버리지 않고 살았다는 증거인 것입니다.
영국의 한 신문이 독자들을 대상으로 [누가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인가]를 묻는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거기에 뽑힌 것은 세 가지였습니다.
첫째는 모래성을 쌓으며 놀고 있는 어린이
둘째는 아기를 목욕시키는 엄마
셋째는 대수술에 성공한 외과의사 순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 대답은 다릅니다. 하나님을 경배하고 은혜 받고 성전계단을 내려가는 그리스도인의 그 표정, 그것이야말로 이 세상 그 어떤 것과도 비교 할 수 없는 행복한 표정이며 마음이며 순간인 것입니다.
은혜 받고 감격하는 여인의 모습은 모나리자에 비할 수 없고 그 얼굴은 미스코리아에 비길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을 대면했던 모세의 얼굴은 해같이 빛났습니다.
눈이 부셔서 바라 볼 수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교회는 이 지상에서 하나님을 만나기에 가장 좋은 장소입니다.
우리가 성공하고 복을 받으려면 하나님을 늘 만나야 합니다.
그 분과 늘 교제해야 합니다. 하나님과 늘 교제하는 방법은 교회에 나와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예배를 소홀히 취급하면 안 됩니다.
바른 예배를 위해 몇 가지 안내를 드립니다.
첫째, 정한 예배시간에 빠지지 않아야 합니다.
새벽, 낮, 밤, 정한 날, 정한시간에 열심 으로 나와야 합니다.
둘째, 정한 시간을 지켜야 합니다.
물론 거리관계나 교통수단의 문제 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을 지켜야 합니다.
셋째, 준비하고 드려야 합니다.
마음 태도 복장 헌금 등 미리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넷째, 모든 모임보다 예배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합니다.
가령 따로 둘러앉아서 회의를 하는 것 등은 있을 수 없습 니다. 예배가 우선입니다.
교회는 예배공동체이며 예배가 교회의 최우선기능이며 과 업인 것입니다.
다섯째 예배는 생활과 연결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편의상 그리고 형편상 예배의 시작과 마침을 정하 고 예배를 드립니다. 그러나 예배는 끝이 있으면 안 됩니다.
주일 낮 예배가 끝나면 바로이어 삶의 현장으로 나가 생활 예배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날마다 순간 그리고 목숨이 다하는 날까지 우리는 하나님을 예배해야 합니다.
3. 기도생활 때문입니다.
창32:25를 보면 얍복 강변에서 벌어졌던 야곱의 영적 전투장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가솔들은 데리고 20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오는 야곱에게 청천 벽력같은 급보가 전해졌습니다.
장자 권을 빼앗겼던 형 에서가 400명 장정을 이끌고 야곱을 처치하기위해다가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앞이 캄캄하고 막막했습니다.
그는 이런 저런 궁리 끝에 하나님께 기도하기로 마음을 정하고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창32장을 보면 야곱의 기도를 천사와의 씨름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천하장사 이만기와 초등학교 4학년 위지원이가 모래판에서 씨름을 한다면 그 씨름판이 어울릴 것 같습니까?
하물며 천사와 야곱의 씨름, 이것은 하나마나한 씨름입니다.
그러나 야곱은 천사를 이겨야 자기 앞에 가로놓인 문제가 해결된다는 절박한 믿음 때문에 밤이 새도록 천사를 놓지 않았습니다.
그날 밤 야곱은 환도 뼈가 위골되기까지 씨름을 계속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날 밤 판정승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야곱이 천하장사가 되었다는 의미보다는 기도로 이겼고 기도로 자신의 문제를 해결했다는 사실이 더 중요한 것입니다.
만일 그날 밤 얍복강 나루터의 기도가 없었더라면 야곱의 생애는 형님이 휘두른 몽둥이로 막을 내렸을 것입니다.
우린 여기서 참으로 성공하고 문제를 푸는 비결이 무엇인가를 발견하고 됩니다.
어떤 문제가 터졌을 때, 즉 위기 상황에 직면했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취하는 태도가 있습니다.
그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놀라고 당황합니다.
둘째, 걱정하고 절망합니다.
셋째, 방법을 찾습니다.
넷째, 방법을 동원해 해결을 위한 노력을 다합니다.
다섯째, 해결이 안 되면 절망하고 포기해 버립니다.
그러나 그것은 비 신앙적 접근입니다
우리에겐 기도라는 위대한 방법이 있습니다.
야곱이 그 방법으로 문제를 풀었습니다.
우리에겐 기도라는 위대한 방법이 있습니다.
야곱이 그 방법으로 문제를 풀었습니다.
야곱은 뛰어난 기지와 재능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임기웅변 역도 뛰어났습니다.
그러나 생사 흥망의 기로에 섰을 때 그는 하나님을 붙잡고 기도했습니다.
기도만이 해결의 길이며 하나님과의 대면만이 사는 길이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진실로 해결을 원한다면 축복을 원한다면 지금 기도해야 합니다.
4. 하나님이 주신 복 때문입니다.
창28장을 보면 야곱은 형을 속이고 장자가 받아야 될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런가하면 아버지는 야곱에게 "하나님이 네게 복을 주시리라"고 축복했습니다. (28:3).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아버지의 축복 때문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창31장42를 보면 "우리 아버지의 하나님, 아브라함의 하나님, 곧 이삭의 경외하는 이가 나와 함께 계시지 아니하셨다면 외삼촌께서 나를 공수로 돌려보내 셨으리이다마는 하나님이 나의 고난과 내 손의 수고를 감찰하시고 어제 밤에 외삼촌을 책망하셨나이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야곱과 함께 계셨기 때문에 자신이 복을 받고 부자가 되었다는 고백인 것입니다.
창35장9절을 보면 "하나님이 야곱에게 다시 나타 나사 그에게 복을 주시고"라고 했습니다.
이 구절이 야곱의 성공과 복의 원인을 규명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되게 해 주신 것입니다.
미국 뉴욕 맨하탄 75번가에 [해피 유치원]이라는 심판을 내건 유치원이 성업 중에 있다고 합니다. 이 유치원은 주인이 집을 비운 사이 개를 맡아 돌보아 주는 개 유치원입니다. 그런데 사람 유치원보다 개 유치원이 훨씬 더 사치스럽고 시절이 좋습니다.
뉴욕의 언론은 이곳 [탁견소]를 개 사교 클럽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개운동기구를 설치해 개 헬스클럽도 만들어 놓고 개들에게 입힐 옷을 맛 처 주는 고급 부티크 [파큐 애비뉴]도 성업 중입니다.
그리고 전속 훈련사가 훈련을 시키고 수의사가 건강을 체크해 줍니다. 돈만 더 내면 개인교수제도를적용해 일대일로 교습을 시키기도 합니다. 교습 비는 단체 받은 주 6회 250달러이고 개인 교습 비는 시간당 150달러입니다.
문제는 개들은 그러한 특별배려에 대해 전혀 행복감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는 것입니다. 오히려 저 사는 집에서 딩굴고 뛰노는 것이 더 행복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관인 것은 개들이 노는 꼴을 보면서 사람들이 자위하고 만족감을 누린다는 것입니다.
세상은 정말 요지경입니다. 한쪽에서는 개 유치원, 개 사교클럽이 성업 중인지금 우리는 개 사교 클럽 같은 세상 것들 묻힌 채 그것들이 행복이고 가치 있는 것들인 양 착각 속에 빠져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닙니다. 인간의 참 행복은 내 영혼이 아버지이신 하나님의 복을 받는 것입니다.
1925년도에 노벧 문학상을 받은 바 있는 영국의 극작가이며 비평가였던 버나드 쇼(Grorge Bermard Shaw) 는 '비참해지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당신이 지금 행복 한가 아닌가를 놓고 빈둥거리며 생각할 시간을 갖는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정신적으로나 영적으로 한가해지면 불행이나 행복을 따지게 됩니다. 그러나 그럴 시간적 여유가 없이 기도하고 주님 섬기는 사람들은 그런 것을 생각할 겨를이 없는 것입니다.
흑인이든 백인이든 그게 무슨 상관이냐 라며 노래 부르는 마이클 잭슨은 코를 포함해 두 번이나 성형수술을 했습니다.
그리고 80년대부터 피부에 흰 반점이 생기는 백 반증으로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그가 무대에 설 때나 외출
할 때 얼굴에 회 떡칠에 가까운 짙은 화장을 하는 것은 얼굴에 번지고 있는 백반증세를 감추기 위한 것입니다. 돈, 명예, 인기를 다 얻은 그 사람이지만 그는 결코 행복하지 못합니다.
시사주간지 뉴스워크지는 최근호에서 '미국 10대들 꿈을 잃고 산다"라는 특집기사를 썼습니다.
총, 마약, 이혼 , 범죄 등으로 뒤범벅된 미국사회 속에서10대들은 꿈을 잃고 방황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떠나면 그곳이 미국이든 구라파든 오금동이든 압구정이든 불행해집니다. 내가 행복하고 복을 받고 배가되려면 하나님의 은총의 우산 아래로 들어와야 합니다.
그 품속으로 들어와야 합니다.
그 손안에 잡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