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바라기씨에 대한 궁금증■
▷ 해독시리즈에서 콜레스테롤 해독에 김도 좋다고 했는데
해바라기씨는 어떤 효과를 발휘해서
콜레스테롤 억제에 도움을 주는 걸까?
우리가 먹는 다양한 음식에는 여러 가지 몸에 좋은 효과가 있다.
김은 풍부한 식이섬유가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는 것이고
해바라기씨는 콜레스테롤수치를 낮춰주고
심장 건강에 좋은 식물성 스테롤 성분인 피토스테롤이 풍부하다.
수많은 견과류와 종자류 중
해바라기씨 가 가장 많은 양의 피토스테롤이 함유된 것으로 밝혀졌다.
▷ 콜레스테롤이 너무 감소해도 안 좋은 걸로 알고 있는데,
해바라기씨 하루 섭취량은?
콜레스테롤은 동맥경화의 원인이 되는 등의 해로운 점도 있지만
세포막을 형성하고 신경전달에 관여하기 때문에
일정량을 섭취해야 한다.
해바라기 씨의 경우
별다른 처방 없이 간식으로 간편하게 섭취가 가능하므로
해바라기 씨를 공복에 조금씩 먹거나
살짝 볶아 가루 내어 한스푼씩 섭취하면 좋다.
해바라기씨 말린 것 한스푼 정도이면 8g으로 열량은 약 50kcal 정도!
▷ 해바라기씨가 콜레스테롤을 저하시켜 주니까
콜레스테롤이 많은 패스트푸드나 튀김을 먹을 때 같이 먹으면
콜레스테롤 걱정 없지 않을까?
패스트푸드 음식을 튀길 때 해바라기유에 튀긴다고 할지라도
콜레스테롤 저하에는 한계가 있다.
해바라기씨는 콜레스테롤 저하를 위한 보조수단일 뿐
해바라기씨를 먹었으니
안심하고 패스트푸드 음식을 더 먹는 건 좋지 않다.
▷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듯 몸의 상태도 다르다.
아무리 좋은 음식도 많이 먹으면 안 되는 사람이 있을 것 같은데...
해바라기씨는 어떨까?
한방에서는
임산부에게 해바라기씨를 너무 많이 먹으면 안 된다고 한다.
이는 아기의 혈액 내 DHA 농도를 저하시켜
두뇌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기 때문!
그리고 해바라기씨는 지방이 함량이 높으므로
비만인 사람은 적당량 섭취하는 것이 좋다.
꽃잎도 도움이 된다.
술을 담가 마시면 스트레스 해소에 좋고,
잎과 줄기도 섞어서 술을 담그면
두통을 고치고 눈의 피로를 없애주며 해열작용도 한다.
꽃을 거꾸로 매달아 말린 후,
삶아낸 국물을 마시면 감기나 위궤양도 치료가 된다.
동양의학에서는 폐를 윤택하게 하고
간에 좋으며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회충을 없애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대의학 연구에 의해서도
성장촉진에 매우 효과가 있음을 밝혀냈다.
Tip :
관절염 : 해바라기 꽃 7 ~ 8g을 달여서 하루 2 ~ 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해바라기 잎 또는 꽃을 채취하여 건조시켜 전제(前劑)한 것을 구풍, 해열, 류마티스 등의 약제로 쓰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