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완산구, 삼천변 해바라기 꽃길로 다시 태어난다

[정진경]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이강안) 해바라기봉사단(회장 김순자) 30여명의 회원들은 6월 15일(월) 삼천동 용흥중학교 부근 삼천변 100m구간에 해바라기를 식재해 시민들에게 밝은 기분을 선사하고 있다.   삼천천변을 따라 펼쳐져 있는 노란 해바라기 꽃길은 산책을 나온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공한지를 해바라기 꽃길로 물들인다. 

  해바라기봉사단은 해바라기 꽃길 조성을 위해 지난 4월 삼천변 공터에 씨앗을 뿌렸으며 2개월간 자란 해바라기를 시민들의 산책코스 주변에 옮겨 심었으며 해바라기를 옮겨 심은 자리엔 다시 채송화, 봉선화, 과꽃 등 씨앗을 뿌렸다. 
해바라기봉사단 김순자 회장은“삼천천변에 식재한 노란 해바라기 꽃이 피어 꽃과 나비가 가득한 시민들의 행복한 휴식처로 다시 태어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해바라기 식재 후 중화산동 소재 보배원(대표 지정숙)에서는 더위를 이길 수 있는 영양만점 최고의 보양식인 삼계탕을 준비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솔선수범하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였다.

자료제공부서 : 전주시 완산구 시민생활복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