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AT 센터에서도 비슷할 거에요.
의자 색깔 정도 다를까;
"한국알렉산터테크닉" 교육센터를 졸업하신 분들은 다들 비슷하실 겁니다.
다른 교육장 졸업한 분들도 비슷할 것 같아요.
알렉산터테크닉 자체가 좀 클래식 한 것이라 별다른 도구가 딱히 ^^
원래는 "의자 하나"가 수업의 모든 도구였다고 합니다.
개인레슨용 테이블
보통 꿀잠 주무시는 장소 하하핫;;
알렉산더 테크닉 아주 초창기에는 의자로만 수업을 했다고 합니다.
옛 사람들은 지금 사람들보다 바닥에서 생활을 많이 했고 의자도 딱딱해서 좌골이 잘 사용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테이블에서 호흡으로 몸을 해소 한 후에 의자 수업을 하곤 합니다.
집에서 사용하시는데는 바닥이나 침대나 다 괜찮습니다.
의자 수업용 의자
의자 사용법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몸을 사용하는 방법들 중에 한 가지를 해보는 것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
"벤자민 스툴" 검색하시면 쉽게 구입 가능합니다.
두 의자 비교 사진입니다.
저렇게 높이 조절 조금 해주면 훨씬 편한 의자가 됩니다.
호흡이 바로 달라져서 쉽게 관찰할 수 있습니다.
발목 경사대
장난감처럼 그냥 해보는 건데요. ^^
"발목경사대" 검색하시면 쉽게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저기에 잠시 서있다가 내려오면 발바닥 관찰이 엄청 잘 됩니다.
식스 모션 쿠션
보통 옆으로 뉘어서 무릎을 받치는 도구로 사용합니다.
"식스 모션 쿠션" 검색하시면 다양한 색깔과 6가지 형태의 예시를 보실 수 있습니다.
모두 쉽게 구하실 수 있습니다.
100일 게시판을 따라하시면서 혼자 하는 것이 괘찮은가, 실제 수업에 특별히 사용하는 도구가 있는가
생각하시기에 답을 드립니다.
하나더 말씀드리자면 "맨바닥"입니다.
맨 바닥이 매트나 카페트나 러그를 사용하는 것보다 발바닥이 관찰이 잘 됩니다. ^^
공기로 난방하는 곳이라 추워지면 슬리퍼를 신습니다만 보통은 두꺼운 양말을 신거나 맨발로 다닙니다.
진짜 이 도구들이 다 입니다. ^^
그마저도 보통은 테이블과 의자 정도만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