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는 무용 연극 영화 등과 같이 뜻이 드러나는(表情,표정) 예술이고, 감동을 전합니다.
이를 달리 말하면, 無감동은 제작자 창작자 performer 스텝 등 모두에게 곧 망(亡)입니다.
일견(一見), 춤을 추는 스케이터와 드라마 속 배우처럼 연기하는 스케이터, 두 프로그램을 보겠습니다.
뜻을 개념과 이해로, 정서들을 모양과 事(일,사건)로 놓으면,
누가 뜻의 흐름이고, 누가 정서들의 흐름일까?
뜻은 춤을 추는 스케이터, 정서들은 드라마 속 배우처럼 연기하는 스케이터입니다.
그러면, 누가 마음을 전하고, 누가 reality를 전할까?
마음은 춤을 추는 스케이터, reality는 드라마 속 배우처럼 연기하는 스케이터입니다.
그렇다면, 춤을 추는 스케이터의 마음(심경)과 드라마 속 배우처럼 연기하는 스케이터의 reality(실상)을 실을 수 있는 흐름을 볼 수 있습니다.
누가 image(그림,畵) 흐름이고, 누가 story(글,筆) 흐름일까?
이 흐름이 보이나요?
image 흐름은 춤을 추는 스케이터, story 흐름은 드라마 속 배우처럼 연기하는 스케이터입니다.
그렇다면, 빙판 위에서 누가 현실이 아닌 심상(心象)의 세계를 구현하고, 누가 현실과 같은 실제(physical)의 세계를 구현할까?
심상의 세계 구현은 춤을 추는 스케이터, 실제의 세계 구현은 드라마 속 배우처럼 연기하는 스케이터입니다.
두 표현의 차이가 보이나요?
관념적 스케이터가 마음을 전하며 심상의 세계를 구현할려면, image 흐름의 안무를 통해야 가(可)하고,
감각적 스케이터가 reality를 전하며 실제의 세계를 구현할려면, story 흐름의 안무를 통해야 가한 것을 깨닫는 것이 필요합니다.
즉 관념적 스케이팅은 서정(抒情,뜻을 퍼내다)적 스케이팅, 감각적 스케이팅은 서사(敍事,일을 서술하다)적 스케이팅이 됩니다.
결론적으로, 키히라 리카양 프로그램은 드라마/영화에 비유할 수 있고, 그 performance는 story 흐름 속 여배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상기 두 프로그램 스케이터들을 참조해서 다음 프로그램 보겠습니다.
스케이터는 뜻의 흐름일까? 정서들의 흐름일까?
뜻과 정서, 구분이 되나요?
스케이터는 정서들의 흐름이고, reality를 전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story없는 드라마/영화에 비유할 수 있고,
performance를 언급하면, 단지 탱고를 real하게 연기하는 여배우일 따름입니다.
마찬가지, 상기 두 프로그램 스케이터들을 참조해서 다음 두 프로그램 보겠습니다.
누가 뜻의 흐름이고, 누가 정서들의 흐름일까?
뜻은 진서군, 정서들은 민규군입니다.
그러면, 누가 마음을 전하고, 누가 reality를 전할까?
마음은 진서군, reality는 민규군입니다.
두 표현의 차이, 감이 오나요?
진서군 performance는 image 흐름 속에서 마음(심경)을 전합니다.
민규군 프로그램은 story없는 드라마/영화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감동과 재미가 없는 드라마/영화들일지라도 story는 있습니다.
performance를 언급하면, 이해 불가한 무엇을 real하게 연기하는 남배우입니다.
심상의 세계를 구현하는데 story가 느껴진다면, 이는 이상한 법입니다.
마찬가지로, 실제의 세계를 구현하는데 story가 없다면, 이는 이해 불가인 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