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니 타일이 많이 깨지네요.
원룸 계단 쪽은 타일 시공을 많이 합니다.
타일이 건물을 관리하기 편하기 때문이죠.
그러나 그만큼 하자도 많습니다.
떠붙이기 공법은 우리나라에서만 사용하고 있는데..
좋은 점도 있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철근 콘크리트 건물에서 타일이 깨지는 가장 큰 원인이 무엇일까요?
철근 콘크리트 구조의 건물은 양성하는데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건축업자는 기다리지 않고 타일 마감을 합니다.
건물이 자리도 잡지 않는 가운데 타일을 붙여놓으니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원래는 타일을 6장 교체하는 것인데..
철거 중 옆에 붙어 있는 타일이 금이 갔네요.
벽에 텐션이 가해져 있는 가운데 타일 몇 장을 철거하면 그때부터 다른 타일까지 들뜨는 경우가 많습니다.
타일 8장 교체했습니다.
줄눈까지 넣고 마무리했습니다.
같은 원룸 2층입니다. 타일 들떠 있어서 철거를 했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타일 보수한 흔적이 보이죠.
여기는 떡밥까지 떨어져서 떠붙이기로 보수하였습니다.
주변 타일을 체크해보면 들뜬 타일이 많이 있습니다.
이것을 다 보수하기에는 쉽지가 않습니다.
일단은 들뜨거나 깨지면 부분적으로 보수하는 것이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