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초를 끝내고
김해에 사시는 큰 숙부님........
부산에 사시는 작은 숙부님.......이 함께 현장으로 이동했고......
부산 통나무학교 교장이신 부연님........은 직접 현장으로 왔다.
덥지만 일꾼(?)들이 오셨으니작업을 해야겠지?
손님이던 뭐던 일손이 딸릴땐 모두 일꾼이다.
오늘의 작업은 벽난로 놓을자리 옆면 벽 내화벽돌 쌓기 작업이다.
하지만 모두가 초짜라 작업이 엉망이다.
백시멘트가 줄줄줄~~~
그래도 작은 숙부님이 조금더 잘하신다.
큰숙부님이 먼저 작업을 시작했는데.............조카한테 잔소리 듣고...작은숙부님과 바톤텃치.........
그래서 큰숙부님은 벽돌 날르는 잡부로.......
백시멘트를 저렇게 뭍쳐놓으면 어떻게 닦아내라고.......
타일은 닦기가 쉽지만 벽돌은 잘 안닦인다.
그래도 닦도 또 닦고 해서 어느정도 윤곽을 갖추고...
내친김에 옆벽도........
겨우 내화벽돌은 다 붙쳤다.
정 교장은 현관 에코스톤 붙치기 작업 시작.............
어떻게 견적을 냈는지 ........
자재가 모자라 요기까지 밖에 못하고 작업 끝..............
현관에 중문을 달았다.
입구를 조금이라도 넓게 쓸려고...3연동문을 달았다.
가격?................무지 비싸다.
작업에 참여하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이제 끝이 보이는듯. 마무리 되어 가는것이 보기 좋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작업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