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함대(第二艦隊)
Republic of Korea Navy 2nd Fleet)
제2함대(第二艦隊, 영어: Republic of Korea Navy 2nd Fleet)는 서해 해역을 경비 및 방위하는 대한민국 해군의 함대이다.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평택 해군기지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기함은 PCC-775 성남이다.역사 1950년 6월, LST 문산을 퇴각하여 목포경비부와 통합되었으나, 3개월 뒤에 실행된 인천 상륙작전으로 인천시를 수복하면서 9월에 복귀하였다. 1999년 11월, 인천 해군기지를 떠나 평택 해군기지로 함대 본부를 이전하였다.
2007년 3월 2일, 국방개혁 2020 야전부대 지휘체계 단순화 방침에 따라 제2전투전단이 해체되고 제2전투전단장은 제2함대 부사령관 직책으로 옮겨갔다. 2015년 1월 30일, 해군 제1, 2, 3함대 예하에 제1, 2, 3해상전투단이 창설되었다. 제11, 12, 13전대는 제1해상전투단에, 제21, 22, 23전대는 제2해상전투단에. 제31, 32, 33전대는 제3해상전투단에 배속 되며, 함대 부사령관이 해상전투단장으로 옮겨졌다.
출처:(위키백과사전)
천안함 피격사건
1987년 건조되어 1999년 6월 15일 제1차 연평해전에도 참가했던 역전의 초계함 천안함이 2010년 3월 26일 21:22경 북한 잠수함의 어뢰공격으로 침몰되었습니다. 당시 북한의 불법 기습공격으로 이창기 준위를 비롯한 46명의 젊은 용사들이 희생되었으며, 구조과정에서 한주호 준위가 순직하였습니다.
출처:(끝나지 않은 전쟁)
천안함 46용사 추모비
[天安艦四六勇士追慕碑]
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유량동에 있는 현대의 추모비.
개설
천안함 침몰 사건은 2010년 3월 26일 백령도 근처 해상에서 대한민국 해군의 초계함인 PCC-772천안함이 침몰되어 해군병 40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된 사건이다. 천안함과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를 이어왔던 천안시는 46명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추모비를 건립하였다.
건립 경위
1990년 천안함과 자매결연을 맺은 천안시는 천안함 범시민 대책 위원회와 함께 2010년 3월 26일 천안함 침몰 사건 이후 희생 장병 시민 분향소를 설치·운영하였고, 천안함 재건을 위한 서명 운동 및 유족 돕기 성금 모금 운동 등을 펼쳤다. 2011년 7월부터 각계에서 모금한 위원회 성금과 천안시 예산 등 1억 7000만 원을 들여 천안시 동남구 유량동 태조산 공원 관리 사업소에 천안함 46용사 추모비(天安艦 四六勇士 追慕碑)와 천안함 모형을 건립하였다. 2011년 10월 1일 제막식이 이루어졌다.
위치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유량동 태조산 공원에 세워졌다.
형태
천안함 46용사 추모비는 높이 4m의 화강암 재질로 추모비 앞면에는 천안함 46용사의 이름을 넣고, 뒷면에는 범시민 대책 위원회에 참여한 64개 기관 단체 명의의 취지문을 새겨 넣었다. 바닥에는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 연합회 천안 지회의 윤성희 회장이 지은 ‘마흔 여섯 이름을 호명하며’라는 제목의 추모 헌시를 새겼다. 천안함 46용사 추모비와 함께 제작된 천안함 모형은 실물을 7분의 1로 축소하여 길이 12.6m, 폭 1.4m, 높이 3.57m 크기로 제작되었다.
현황
천안함 46용사 추모비가 세워진 태조산 공원에서는 천안함 46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추모제가 이루어지고 있다. 2012년 3월 26일 천안함 침몰 사건 2주기를 맞아 천안시는 추모제를 거행하였다. 천안시가 주관한 추모제는 시민, 기관 단체장, 해군 제2함대 관계자, 군부대 장병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추모제는 시립 예술단의 식전 공연과 진혼제, 천안함 46용사에 대한 묵념, 추념사, 헌화와 분향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부대 행사로 46용사의 사진이 전시되었다.
참고문헌
『대전 일보』(2011. 9. 27.)
『조선 일보』(2011. 10. 3.)
『충청 타임즈』(2012. 3. 26.)『충청 투데이』(2012. 3. 26.)
천안시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fastcheonan)
천안시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fastcheonan)
천안함 46용사 추모비2011년 7월부터 각계의 성금과 천안시 예산 등 1억 7000만 원을 들여 태조산 공원에 천안함 46용사 추모비와 천안함 모형을 건립하여 2011년 10월 1일 제막식을 갖었다. 추모비에는 46용사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출처:천안함 46용사 추모비 [天安艦四六勇士追慕碑]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평택항[平澤港]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에 있는 항구.
개설
1986년에 LNG선이 처음으로 입항한 이후 같은 해 12월에 제1종 지정항만 국제무역항으로 개항하였다. 현재는 서해안시대를 맞이하여 중국과의 교역확대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04년 12월에 충청남도 당진항과 통합됨에 따라 명칭이 변경되어 현재는 평택·당진항으로 불리고 있다.
형성 및 변천
1996년 7월에 3대 국책항만 및 5대 국책개발사업으로 선정되어, 1997년에 외항동부두가 준공되었으며, 2001년에는 서부두가 준공되었다. 2001년 8월에 국제여객터미널이 준공되었다. 2004년 12월에는 평택·당진항으로 항명이 변경되었으며, 2005년 3월에 국제여객부두가 준공되었다. 2007년부터 외항서부두, 외항동부두, 고대부두, 송악부두 등이 준공되어 선박 접안능력을 향상시켰다. 국제여객선은 중국의 위하이를 비롯한 3개 항로에서 운행 중에 있다. 2009년 주요 항만시설로는 안벽 6,460m, 방파제 240m, 물양장 657m, 잔교 8기 등이다. 선박접안능력은 모두 33척으로 20만톤급 1척, 10만톤급 2척, 5만톤급 9척, 3만톤급 17척, 5천톤급 2척 등이다. 연간 하역능력은 2008년 현재 4590만 8000톤이다.
현황
2009년에 평택·당진항을 이용한 여객은 29만 2391명이다. 2009년의 전체 입출항 선박은 1만 5032척이며 총톤수는 1억 5086만 8435톤에 달한다. 그 가운데 외항선은 8,097척에 1억 3833만 8974톤이고, 내항선은 6,935척에 1252만 9461톤이다. 외항선의 입항 척수는 4,056척이고 총톤수는 6942만 4042톤이며, 일본을 제외한 동아시아에서 입항한 선박이 2,817척에 4274만 1513톤으로 가장 비중이 크다. 그 다음은 중동에서 입항한 선박이 129척에 908만 5529톤, 동남아시아에서 입항한 선박이 264척에 818만 8796톤, 일본에서 입항한 선박이 708척에 330만 2059톤이다. 외항선의 출항선은 4,041척이고 총톤수는 6891만 4922톤이며, 일본을 제외한 동아시아로 출항한 선박이 3,027척에 4422만 2571톤으로 가장 많다. 그 다음은 동남아시아로 출항한 선박이 252척에 872만 2677톤, 중동으로 출항한 선박이 106척에 777만 6914톤, 일본으로 출항한 선박이 548척에 373만 6949톤이다. 2009년의 입출항 화물물동량 처리실적은 모두 5132만 1149톤으로 입항 물동량이 4960만 9887톤이고 출항 물동량은 171만 1262톤이다. 품목별 화물은 석유가스 및 기타 가스류가 1917만 312톤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그 뒤를 이어 철강 및 관련제품 732만 5067톤, 차량 및 관련제품 699만 291톤, 방적용섬유 및 관련제품 466만 9100톤 등이다. 2009년에 연안으로 입출항한 입항 척수는 모두 3,469척이고 입항 톤수는 628만 517톤이다.
출항 척수는 3,466척이고 출항 톤수는 624만 8944톤이다. 한편 연안 입항화물은 449만 5270톤이고 연안 출항화물은 53만 5426톤이다. 평택당진항은 동북아경제권의 중심에 위치하여 세계물류 및 국제종합무역의 중심항만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초광역개발의 서해안벨트에서 거점항만으로 기능하고 있다. 그리고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양호하여 광역배후지를 형성하기에 유리한 장점도 보유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서해안고속도로·평택음성고속도로·당진상주고속도로 등과 인접해 있으며, 철도교통 및 항공교통(김포공항·인천공항·청주공항)도 평택당진항의 잠재력을 더욱 강화시켜주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평택당진항은 중부권의 거점항은 물론 서해안시대의 거점항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 2010년 5월에는 평택당진항에서 일본의 도쿄·요코하마 등을 운행하는 컨테이너 정기항로가 개설되어, 한일간의 물동량 증가가 예상된다.
참고문헌
『국토해양통계』(국토해양부, 2008)
『해운항만통계연보』(해운항만청, 1996)
『건설교통통계연보』(건설교통부, 1995)
국토해양부 해양물류정보시스템(spidc.go.kr)
출처:(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2023-02-14 작성자 명사십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