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지천식 치료의 전부
“기관지천식”의 치료약은「장기관리-약」과「발작치료-약으로 대별된다.
발작이 일어나지 않게 예방적으로 장기관리-약을 사용하며, 갑자기 발작이 일어났을 때에 발작 치료약으로 발작을 중지시킨다.
발작치료약을 사용하는 횟수가 많을수록 천식상태는 나쁘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발작치료약의 사용량을 얼마나 줄이는 가가 치료의 목표가 된다.
장기관리-약에서는 “흡입스테로이드”약이 가장 중요한 기본 약제이며, 이것에 의해 기관지천식의 본체인 기도(氣道)의 염증을 억제하는 것이 기관지 천식 치료의 근간이다.
기관지천식의 중증도(重症度)에 따라, 흡입(吸入)스테로이드의 증량, 경구(經口)스테로이드, 장시간 작동-형의 “β2자극-약”(흡입-약·부착-약), 항(抗)알레르기-약, 항(抗)콜린-제 등을 병용(倂用)한다.
장기관리-약을 사용해도, 발작이 일어났을 경우는, 발작치료-약을 사용한다. 발작치료-약에는 단시간 작동-형“β2자극-약과, 스테로이드제의 링거 등이 사용된다.
1997년, β자극약인 베로테크-에어로졸 (취화수소산-페노테롤=fenoterol hydro bromide)의 남용(濫用)에 의한 사망자가 속출, 일본에 있어 큰 문제가 되었다.
이것은 β2자극-약의 부작용에 의하는 것은 아니지만, β2자극-약의 흡입에 의하여 일시적으로 증상이 개선되기 때문에 대발작에 따라, 병원의 진찰이 늦었던 것이 주된 요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1)흡입(吸入)스테로이드는 강력한 항염증 작용을 가졌으며, 컨트롤러로서 이용된다. 이미 일어난 발작을 개선시키는 작용은 기대할 수 없다.
흡입스테로이드는, “생물학적 이용-능”(能)(흡수되어 혈류 중에 남아서, 전신에 분포하는 양)이 낮은 약제가 이용되기 때문에, 전신성의 부작용(고혈압, 비만, 골다공증, 성장의 억제 등)은 거의 없다고 말할 수 있다.
부작용으로서는 쉰 목소리, 구강 내 간디다(candida)등. 흡입 후는 양치질을 하여 구강 내에서 약제(藥劑)를 씻어 흘릴 필요가 있다.
(2)천식체조와 건포마찰 법은, 체력 만들기로 효과를 발휘하는 환자도 있다.
하지만, 호흡관계를 단련(鍛鍊)함으로서 병상(病狀)이 좋아졌다고 느끼기 때문에, 피크-프로우-미터(peak flow meter)의 “피크 프로우-치”의 상승으로 염증이 다스려진 것은 아니다.
또, 옛 부터 수영을 하면 천식이 개선된다고 하지만, 상기의 건포마찰과 같은 방법은, 경우에 따라서는 풀(pool)의 염소에 의해서 더욱 악화되기도 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또 수영에 의한 피로로 천식을 도리어 발병하는 환자도 있다.
직접적인 치료 행위는 아니지만, “피크 프로우 미터”에 의하여, 평소에 “피크 프로우-치”를 기록해 두면, 자각증상이 없는 가벼운 발작이 생기거나 발작이 생기기 쉬운 시간대 등을 파악하기 쉬워, 천식의 관리에 유효하다.
정신적 요인이 발작을 일으키는 직접적인 발단이 되는 극히 일부의 환자에게는 안정제나 심리요법이 유효한 경우가 있다.
그러나 목에서 가르랑거림이 들리지 않지만, 호흡기능이 낮아지고 있는 환자와,
호흡기능이나 산소 포화도에 이상은 없어도, 염증의 악화에 의해 일시적으로 가슴이 답답한 환자,
가래(氣管支漏=Bronchorrhea)가 대량으로 차 가슴이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는 환자 등의 경우는,
그것을 정신적인 호소(呼訴)로 파악하여, 심료(心療)내과에 입원시켜 안정제나 심리요법으로 치료해도 소용없다.
또, 난치성 천식에 심리요법을 베푸는 일도 기본적으로 무효하다.
난치성 천식환자에게 있어서는, 일상생활 자체가 만성염증의 악화 요인이 많아, 무리하게 일을 하지 않으면 낫는다고 착각 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
정신적 요인과 무관계한 환자를 의사가 정신적인 면을 강조하는 많은 원인은, 의사의 지식 부족, 또는 의학적 미해명으로 알 수 없지만, 의사로서의 위엄을 유지하기 위해서「모른다.」고 하지 않고, 「심인성이다」이라 하여 마치 알고 있는 것 같이 발언하기 때문이다.
천식이 낫는다고 과대광고 하여, 책이나 상품 등을 사게 하는 의사나 업자가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안이하게 이러한 의사나 업자를 믿어, 자연치유력이나 자율신경의 컨트롤을 고집한 결과, 발병 초기에 충분한 항염증 치료를 받지 않아 난치화하여, 흡입스테로이드를 중심으로 중증치료를 받아도 듣지 않는 환자도 있다.
이러한 난치성 천식환자 중에는, 정신적인 요인을 없애면 천식은 낫는다고 믿어 주장하고 있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난치성 천식 환자의 호흡기에는, 바이러스 등이 계속 감염하고 있어, 만성염증은 항상 자극을 받고 있는 과민한 상태다.
때문에 일상생활 자체가 염증의 악화요인이 되므로 업무와 정신적인 요인과의 구별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난치성 천식 환자의 만성 염증을 완전하게 억제하는 것은, 현재의 의학에서는 매우 어렵다.
그러나 절대안정 하에서 대량의 스테로이드를 장기적으로 투여하면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현실적으로는 발작을 잘 억제해 가면서 치료 할 수밖에 없다.
만성염증을 치료하지 않고, 세월이 지나면 리모델링하여 한층 더 난치화해 간다.
부작용이 없는 내복약 스테로이드, 항(抗)바이러스-약, 리모델링-치료약이 없는 현대의 의학에서는, 모든 천식을 고치는 일은 불가능하다.
나을 전망이 있는 것은, 아토피 요인이나 과로(過勞), 감기로 발병한 환자 등에게 흡입스테로이드를 중심으로 한 약물 치료로 완전하게 치료할 수 있다.
고용량의 흡입 스테로이드, 내복의 스테로이드의 상용을 포함한 일반적인 천식 치료로 컨트롤이 불가능한 경우, 면역억제-약을 사용하는 일도 있다.
치료가 불가능한 원인으로서, 호흡기에 복수(複數)의 바이러스가 혼합, 지속 감염과 리모델링 등을 생각할 수 있지만, 의학적으로 증명된 것은 아니다.
만성 호흡부전의 환자에게는 재택 산소요법을 실시한다.(참고: 인터넷백과사전 <위키피디아>기관지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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