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F전국시군구지부장 워크숍에서 여국동 UPF김천시지부장이 모범사례를 보고하고 있다.
선문대에서 개최된 UPF전국 시군구지부장 워크숍에 참석한 지부장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오른쪽 첫번째가 여국동 지부장)
UPF 전국 시군구지부장 워크숍이 천안 선문대 캠퍼스에서 7월 12일~13이일까지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에서 200여명의 시군지 지부장이 한자리에 모여 UPF 정책 공유와 지역별 활동사례를 공유하는 등 중앙과 지역의 소통의 장이 되었으며 도지부별 모임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회의가 진행되어 그동안의 활동과 소감을 자유롭게 발표하는 자리를 갖기도 하였다.
윤정로회장은 개회특강에서 '오늘 이 자리는 여러분의 일을 기능을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워크숍 시작을 알리며 앞으로 UPF를 어떻게 이끌어 나갈 것인가에 대한 협의를 해 나가자고 하며 '지역의 리더가 책임지고 끌어나가면 그 지부는 살아있는 지부가 된다.'고 하며 '전국시군구의 협의회장들을 모시고 말씀을 들을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앞으로 계획을 알렸다. 계속해서 윤정로 회장은 '문선명 총재께서 지상에 계시지는 않지만 평화대사는 그분이 바라시던 소망을 이루기 위해 역할을 다해야만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시대의 변화 그 중심에 우리 평화대사가 있다.'고 피력하였다.
중앙 정책발표에 나선 이현영 UPF 사무총장은 다양한 활동 현황과 앞으로 진행될 계획을 소개하고 시군구지부장들이 현장에서 사명과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양창식 한국 총회장을 모시고 특강을 듣는 자리가 있었다. 양창식 총회장은 비전 2020 프로잭트 승리를 위한 다양한 계획을 발표하고 다각적인 사회운동을 통해 외적인 환경창조를 이루는데 UPF와 평화대사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워크숍 둘째날 오전 특강을 위해 서울에서 내려온 김민하 회장은 참석자들에게 '어려운 여건가운데 사명감으로 이 자리에 모인 지부장여러분을 존경한다.'고 격려하며 '총재님의 뜻이 있기 때문에 평화대사 조직을 적극적으로 다시 살려야 한다.'고 피력하였습니다. 김민하 회장은 계속해서 '참부모님은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평화운동가라고 생각한다.'고 하며 '오랜시간 평화대사활동을 하면서 대단한 보람을 느끼게 되는 오늘 이자리에서 전국의 지부장을 만나게 되니 기분이 참 좋다.'고 격려하였다.
시도지부 모범사례발표 서울 은평,울산, 김천, 의정부, 여수, 보령, 경기광주, 홍천, 청주, 고창지부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에서 평화대사를 중심으로 힘을 합치고 지역발전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사업들을 소개하였다.
폐회사를 통해 윤정로 회장은 '평화대사 회원들을 모으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관리자가 오랜 기간 임기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고 하며 지역의 어려움을 통감한다고 하였다. 또한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고 지역간의 소통과 화합으로 UPF는 계속 발전해 나아가야만 한다고 말씀하였다. 마지막으로 윤정로 회장은 '문선명 총재의 뜻을 대뇌이면 그 뜻은 분명히 이루지기 마련이다. 모두 사명자가 되어 문선명 총재의 사심 없는 평화운동의 업적을 기려야 한다.'고 설파하며 전국에서 모인 지부장들에게 간곡한 부탁을 하였다.
마지막으로 이정문 경남지부장의 억만세삼창으로 2013 UPF 시군구지부장 워크숍이 마무리되었다.
UPF는 비전 2020 승리를 위해 전국 5만 평화대사와 함께 외적인 환경을 창조하고 다양한 사회운동으로 평화운동에 앞장 설 것이다.
모범사례발표지부는 서울 은평구지부 UPF은평협의회 활동보고, 부산울산 울산지부 평화대사 활성화를 위한 안보강연, 대구경북 김천시지부 김천평화연합 활동, 인천 경기북부 의정부지부 의정부협의회 활동보고, 광주전남 여수시지부 여수협의회 활동보고, 대전 충남 보령군지부 보령협의회 활동보고, 경기남부 광주시지부 평화농장을 통한 불우이웃돕기, 강원 홍천군지부 홍천협의회 활동보고, 충북 청주시지부 명사초청 열린예배, 전부 고창군지부 고창협의회 활동보고, 경남 양산시지지부 다문화가정자녀 및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순으로 발표했다.
이날 우수지부 사례발표에서 김천시지부 여국동지부장은 김천평화연합 활동에 대해 보고를 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발표내용은 다음과 같다.
'안녕하십니까? UPF 김천시지부장 여국동입니다. 김천시지부의 추진사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천시는 경북의 서부에 위치해 있으며 황악산 직지사가 있고, 혁신도시가 전국에서 제일 모범적으로 잘 추진되고 있습니다.
각 단체의 활동 현황을 보면
평화대사김천시협의회(회장 여한웅)는 15명의 회원이 매월 정기회의를 가지고 있으며, 통일원리세미나에 비용을 50% 지원하여 5명의 참석자를 배출했습니다. 기금은 150만원입니다.
김천평화연합(회장 변용수)은 2012년 7월 23일 그간 횡적유대를 함께했던 단체들이 연합체를 결성해서 대외적인 활동을 할 때 함께 하고 있다.
연합활동으로 김천평화연합을 결성하여 여수세계엑스포 관람, 합동 송년회, 합동야유회 등을 개최했습니다.
평화원로회(회장 변용수)는 2008년 9월 7일 창립활동하고 있으며 12명의 회비를 납부하는 회원이 있으며 명사초청강연회를 36회 개최하였고, 기원절에 축복 4가정 배출했고, 예배참석도 4가정 모두 참여하고 있습니다. 기금은 140만원입니다.
토탈컨설팅협회(회장 이익주 평화대사)는 2007년 6월26일 창립하여 13명의 회원이 각자의 재능을 기부한 모임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상담과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기금은 350만원입니다.
2009년2월12일에는 대구연합일보에 보도되기도 했다
김천산수원애국회(회장 박준호)는 2003년 12월 21일 창립한 이래 한 번도 빠짐없이 132회에 걸쳐 전국명산을 등산하고 있다.
김천평화청년엽합(회장 여국동)은 2008년 2월23일 창립하여 꾸준히 봉사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김천평화봉사단(회장 박준호 평화대사)는 2004.3.10일 첫 활동을 시작했으며 평화연합 소속 단체로부터 매월 일정액을 기부 받아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장수사진촬영 활동 2회, 다문화가정 장학금전달3회에 걸쳐 70만원, 우환가정 지원 2회에 40만원, 쌀 지원 등을 했습니다.
평화의 쌀모금 때 102포를 모금해서 전달하기도 했으며, 작년 각 단체의 지원을 받아 연말 평화의 쌀 모금 활동에 51만원 동참했습니다. 기금은 720만원입니다.
2004년 3월10일부터 2006년까지 매주 쌀을 독신가정, 우환가정, 다문화가정에 전달하고, 환경을 깨끗이 청소해 드리며 위로해드렸다.
2004년 11월19일에는 제1회 김천시국제평화페스티벌을 김천문화회관에서 개최해서 다문화가정을 위로하기도 했습니다.
2004년 2005년에는 루사, 매미 태풍 때는 피해가정을 찾아 쌀을 전하고 위로 하고도 했다.
2007년에는 덕원글러브(대표 김진철)회사가 화재로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평화봉사단이 주최가 되어 평화대사협의회, 토탈컨설팅협회, 산수원산악회가 후원금을 모금하여 60만원을 전달하고 위로하기도 했다.(경북일보 2009.3.6보도)
2009년에는 오지마을 어르신 30명에게 2회에 걸쳐 장수사진을 찍어드리기도 했다.
2010년에는 다문화다산가정, 우환독신가정, 장애어린이집에 후원금과 자녀에게 장학금을 2회에 걸쳐 지급했다.
최근에 활동한 내용입니다.
금년 5월12일과 24일에는 평화대사김천시협의회 김천평화봉사단(회장 박준호) 주최로 자녀가 5명인 한일 다문화가정에서 화재로 집을 잃고 마을 경로당에 거처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각 단체에 알려 김천평화청년연합에서 50만원, 평화대사김천시협의회, 평화원로회, 토탈컨설팅협회 각10만원, 참가정회 20만원등 100만과 평화봉사단 자체자금으로 마련한 체육복을 10벌, 반찬을 등을 전달해서 슬픔과 고통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매 격월 마다 명사초청강연회를 개최하겠습니다. 화합을 위한 단합대회 여행을 합동으로 하겠습니다.
평화봉사단 주관으로 체육복 400벌(1200만원 상당)을 구입해서 어린이 재단에게 전달하겠습니다.
3월말 현재 기금잔액이 18백만원에 가깝습니다.
평화대사김천시협의회가 모태가 되어 강연회를 통한 교육은 평화원로회, 상담은 토탈컨설팅협회, 봉사활동은 평화봉사단, 환경운동은 환경연합, 청년운동은 청년엽합, 봉사활동은 김천평화봉사단 이런 식으로 분야별로 대표를 두고 자생단체로 운용합니다.
활성화를 위한 원칙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단체는 재정자립이 되지 않으면 존립할 수 없습니다. 각 단체는 자동이체와 CMS를 실시하여 자립기반을 다지겠습니다. 기존에 모든 단체는 자동이체를 하고 있습니다.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 있는 단체는 연합활동으로 평화봉사단에 후원금 회비를 이체하여 공동으로 봉사활동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봉사활동희망자를 CMS회원으로 활성화 하겠습니다.
최고의 평화운동공동체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상으로 추신사례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평화봉사뉴스 편집장 여국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