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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뫼 산악회-바람의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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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일반산행후기 스크랩 성질 더러분 동장군과 맛짱뜬 하루!- 평창 오봉산!
뫼들 추천 0 조회 152 10.12.27 23:37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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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8.13 16:17

    첫댓글 뫼들님, 일단 ㅋㅋㅋㅋ
    카페에만 남기기 에는 너무 아까운 작가적 글 웃음부터 빵~ 터 집니다.
    저도 뫼들님과 같은 생각으로 - 다열질 이어서 추워도 잠시 참고 올라가면 감히- 땀이 날것에 대비해
    얇은 셔츠에 조끼만 달랑 입고 나섰다가 팔 전체가 동상에 걸릴뻔 했습니다.
    한 모금도 체 안되는 와인에 행복해 하시는 모습에 즐겁습니다
    늘 챙겨갈께요 산행에서 만나 뵈어 반가웠습니다
    건강하시고 산에서 자주 볼수있는 행운을 기대해 봅니다

  • 작성자 10.12.28 15:42

    눈밭과 이파리 떨군 벌거숭이 나무들,발길을 붙잡던 어수선한 벌채 가지와 세찬 바람! 그 삭막한 산행길에 살아 움직이는 예쁜꽃! 시즈꾸님 같은이가 있어 고단한 심신에 위로가 되었던 하루!~ 함께해서 즐거웠다는 말 전합니다!~ 감쏴요!!~ㅋ

  • 10.12.29 09:40

    뫼들님 글을 읽고 새쌈 칼바람에 얼굴이 얼어가는듯한 느낌이 생각 나내요 정말 추위에 모든분들이 힘모아 즐산 하신게
    기분이 좋았고요 자주 산행하면서 건강한 모습으로 뵙시다 새해에도 건강 하세요....

  • 작성자 10.12.29 20:53

    안동 도산면 가송리에 사는 우리 사촌 누부야를 쏙 빼닮았는 총무님!~ 수줍음도 많고 말이 별로 없어가 내가 어릴때 많이 놀리묵고 그랬는데.. 식구들 믹이 살릴라꼬 새벽잠 설치가미 김밥 말아오고.. 굿은일을 도맡아하는 총무님 뒷바라지 하니라꼬 수고한 배사장님에게도 안부 전해주이소!~~^&^

  • 10.12.29 18:06

    저도 버스에서 내리는 순간 날씨가 보통이 아님을 직감하고 바로 자켓을 껴입었지 않았습니까? ㅎ
    그런 상황에서 모자님은 눈치도 없이 사진찍는다꼬 만쉐이~를 불러라 켔으니... ㅋㅋ
    모처럼 강원도의 혹독한 추위를 경험해 보았습니다. 그래도 다들 살아서 산을 내려오지 않았습니까? ^^;

  • 작성자 10.12.29 21:02

    지금까지 숲한 겨울산행을 할때에도 출발 10여분 워밍업하마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이라 몸이 더워져 티하나만 입어도 생생했는데 그날은 2시간여 동안 내내 경사면을 올라가도 땀한방울 안나고 덜덜 떨리기만..ㅠㅠ 스키장갑을 넣어놓고 얇은 장갑을 두장끼고 가다가 손가락이 얼어가 아직도 끄티 감촉이 안좋은데 병원 가바야 되는거 아인지 모르겠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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