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차선 넓은 도로가 곧게 쭉 뻗어 가슴속까지 확트이게 시원하게 달릴수 있는 드라이브코스 이다.
위치: 인천시 서구 경서동 영종대교기념관~영종대교~을 왕리해변~
개 요
서울에서 1시간 정도면 닿을 가까운 곳에 마음 속까지 시원하게 달릴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가 있다. 바로 영종도로 가는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 영종대교 드라이브길은 언제가도 밀리는 일이 없다. 하늘과 바다가 맞닿은 곳에 탁트인 8차선의 넓은 도로가 곧게 쭉 뻗어 있으므로 차안에서 음악의 볼륨을 올리고 속도를 내어 시원하게 달려볼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는 강변북로 북로분기점(JCT), 올림픽도로 88JCT, 서울외곽순환도로 노오지JCT, 북인천IC 등으로 쉽게 갈 수 있다. 영종대교 드라이브는 밤에 가면 더 멋이 있다. 곧게 뻗은 도로 위로 점점히 박힌 가로등 불빛과 주탑 조명, 주탑을 연결하는 3차원 케이블 곡선의 조명 빛은 가히 환상적이다. 주탑의 조명은 계절별로 봄 Green, 여름 White, 가을 Yellow, 겨울 Red 등 색상을 달리한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중 영종대교는 상부도로와 하부도로로 나뉘어 지는데, 하부도로로 진입하여 영종대교기념관을 먼저 들러보자. 영종대교기념관은 영종도로 들어갈 때만 진입할 수 있으므로 먼저 들리는 것이 좋다. 영종대교기념관은 국내 최초의 교량과학관으로 영종대교와 서해를 조망할 수 있는 영종대교 입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의 핵심구조물인 영종대교 건설에 사용된 영상, 모형, 실물자재를 전시하고 교량에 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보관하고 있다. 1.2층 내부 전시실을 관람한 후 기념관 옥상에서 내려다보는 영종대교와 그 주위의 섬들이 멋지다.
첫댓글 영도길 드라이브 가보고 싶어
빌레몬님 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