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사상구, 부산 첫 장애인체육회 설립 | |||
31일 오후 7시 구청서, 사상구 장애인체육회 창립총회 개최 | |||
부산/아시아투데이 김옥빈 기자 = 부산 사상구는 부산시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31일 오후 7시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8명의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체육회 창립총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지난 10월 경기도 고양시에서 개최한 제32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 2인조 볼링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부산시와 사상구를 빛낸 이현규 선수와 유철민 선수에게 격려금도 전달했다. 사상구 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볼링, 배드민턴, 탁구 등 각종 생활체육교실 지원, 체육대회 우수자 격려금 지원, 우수 선수 및 지도자 양성으로 스포츠를 통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송숙희 사상구청장은 “그 동안 운동공간 부족, 사회적인 시선 등으로 장애인 생활체육 인프라가 매우 열악한 실정이었는데, 장애인체육회 설립으로 사상구 거주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
첫댓글 그냥 때리는 상처는 흔적으로 남아 약을 바르든지 치료를 하면 되지만
눈빛으로 마음에 남는 상처는 본인의 감사한 마음을 간직하는게
진정한 감사와 긍지를 갖는건 용기다
장애는 그들에게 상처를 준게 아니라 복을 안겨준
부모에게 감사를 하며 살아야지